[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은 20일 오후 1시 금천구 시흥4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인추협이 주관한 금천구 아름다운 사람 찾기 행사에서 아름다운 사람으로 선정된 봉사자들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데이터품질연구소 김영석, 마을신문 금천in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거나, 거주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등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지역 주민들을 발굴, 그들의 소중한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포상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은 단순히 개별적인 선행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있다. 아름다운 사람 찾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서로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금정적인 이미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나눈과 봉사, 그리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더욱 깊이 새기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적대적 기업 인수합병(M&A_을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에 대한 투쟁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문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고려아연 노조 관계자들은 최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 및 주요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속노련과 한국노총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 투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사회적 지탄을 받는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강탈한다면 고려아연 노동조합은 총파업을 포함해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저지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일터를 지킬 것”이라며 금속노련과 한국노총이 힘을 보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노조는 먼저 “고려아연 사태는 단순한 회사간 분쟁이 아니라 일자리 위협과 고용불안에 내몰린 절박한 고려아연 노동자들의 생존권 문제”라고 규정했다. 실제로 최근 고려아연 본사 임직원 2000명(응답자 60%)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용 불안을 느끼거나 이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59.6%에 달했다. ‘지속적인 언론 노출과 주변의 관심 및 우려가 급증하면서 심리적 부담과 불안을 느끼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신한투자증권이 자산관리, CIB, 경영관리 3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내년 1월 1일자를 기해 시행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마련한 이번 조직개편은 우선 위기극복 및 정상화를 빠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산관리, CIB, 경영관리 3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이를 이해 기존 ‘자산관리총괄’과 더불어 ‘CIB총괄’,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하기로 했다. 즉, 자산관리총괄과 CIB총괄조직의 대표는 사장의 직위를 부여 받아(총괄대표 사장) 내부통제 강화 및 사업적 성장을 함께 책임지고 강력하게 추진한다. ‘자산관리총괄’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경험 차별화, 고객이 체감하고 인정하는 경험 제공을 통해 강화된 내부통제 기반 지속가능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의 통합 성장과 안정화를 이끌어 나갈 ‘CIB총괄은 전통IB사업의 ‘성장’과 대체자산 IB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체계화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외국인 투자자' 논란이 여전하다. 이번엔 MBK의 경영과 투자,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중 상당수가 외국 국적을 보유한 외국인이란 지적을 사고 있다. 20일 비즈니스 플러스가 MBK의 경영과 투자,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김병주 회장과 부재훈 파트너, 민병석 파트너의 영문명은 각각 마이클 병주 김, 제이 에이치 부, 브라이언 병석 민 등이 모두 외국 국적을 보유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회장의 인척으로 알려진 제이에이치 부 파트너는 대표 등기임원 가운데 한 명이고, 브라이언 병석 민 파트너도 최고운영책임자(COO)라는 중책을 맡아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MBK는 영풍과 손잡고 최윤볌 고려아연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사모펀드다. MBK의 주요 주주의 경우 윤종하 부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이 각각 지분 24.7%씩 보유하고, 나머지 지분은 우리사주조합(17.4%)과 김병주 회장(17%), 다이얼캐피털(16.2%) 등으로 분포된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이 외국 국적인데다 다이얼캐피털이 해외 자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0일(금) 오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우수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은 포용·상생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 시행 ▲햇살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중점 지원으로 포용금융에 앞장섰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상생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이웃과 항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코웨이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전주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 전주 직영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최초의 브랜드 매장으로, 호남권에서는 광주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점이다. 이번 전주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9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전주 시내 주요 상권인 효자동 중심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우수한 접근성 및 교통 여건을 갖췄다. 신제품 ‘비렉스(BEREX)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카테고리 구역별로 제품 소개 영상을 담은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직관성을 높이고 시각적 경험을 강화했다. 코웨이 전주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전북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으로서 고객들이 언제든 코웨이 제품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차별화된 생활 편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굿리치 마루한총괄 정통사업단 윤희철 사업단장이 한국우수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경제가 후원하는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에서 최우수관리자 리크루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리크루팅 관리와 운영에서의 전문성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윤 단장은 직원 채용과 인재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해왔다. 특히 조직의 니즈에 부합하는 인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정립하는 데 주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마루한총괄 정통사업단의 인재 경쟁력을 강화하며 조직 성과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한국브랜드평가대상은 기업의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윤 단장이 수상한 최우수관리자 리크루팅 부문은 인재 관리와 리크루팅 역량을 통해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을 이끈 사례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윤희철 단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 노력해준 팀원들과 마루한총괄 정통사업단의 모든 구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관리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위벨롭먼트(공동대표 정승민∙최혜성∙김태현)가 1년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샤브샤브 브랜드 ‘브샤브샤’를 론칭할 예정이다. ‘브샤브샤’는 캐쥬얼 샤브샤브 다이닝 브랜드로 따뜻한 가정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동양미를 살린 물레방아, 대나무 등의 포인트를 통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샤브샤브를 중심으로 트렌디하고 건강한 음식 문화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브샤브샤’는 ‘1943’, ‘인쌩맥주’, ‘이자카야 시선’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위벨롭먼트의 네 번째 브랜드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 전부터 업계 안팎에서 입소문만으로 10호점 계약이 진행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첫번째 매장은 젊은이들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 12월 중순 론칭할 예정이다. ‘브샤브샤’는 기존의 프랜차이즈 경험을 바탕으로 상권 분석부터 사후 관리까지 본사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마케팅 비용을 100% 본사가 지원해 점주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홍보 효과는 극대화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브샤브샤’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고객들에게 건강한 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9일 보건소 2·3층에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인천 최초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동작인식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건강관리 공간이다. 약 146평(482㎡) 규모의 센터는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미래형 종합 건강관리 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이 차례로 진행되며 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라온제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하는 연수구의 비전을 담고 있다. 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최첨단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한 종합 신체검사 ▲관절 움직임 체크 통한 실시간 보행 분석 ▲단계별 그룹 슬링 운동 ▲워킹트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뜨거운 관심 속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첨단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1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로,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지침에 대한 세부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