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최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외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와 관련한 4종의 이벤트(해외주식 통합 이벤트)와 미국주식 투자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미국주식 시세알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4가지 이벤트(시작해요 > 옮겨봐요 > 드릴게요 > 고마워요)를 동시에 진행한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미국 인기 주식과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투자가 가능한 추석 연휴 전에 이번 이벤트를 오픈했다. "시작해요! 해외주식"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신규계좌 개설고객 최소 3만~100만원, 6개월 휴면고객은 최소 1만~100만원)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인기 미국주식과 당첨 금액을 100% 지급한다. 또한 웰컴 키트로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최대 1년 혜택(5개월 무료 + 7개월 0.05%)과 미국달러 환전 95% 우대율을 제공한다. "옮겨봐요! 해외주식"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이벤트 조건에 따라 최대 7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드릴게요! 해외주식" 이벤트는 이벤트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탈리아 로만 주얼러 불가리가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영원한 재탄생: 아트와 주얼리, 로마의 영감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 중 23개의 주요 마스터피스와 함께 배찬효, 이갑철, 이웅철, 3인의 현대 예술가들과 함께한 협업 전시, 그리고 로마 헤리티지 주얼리 뮤지엄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아낸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새로운 여명이 찾아오면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하듯, 이탈리아 로마의 하이 주얼러 불가리는 1884년 창립 이래 140년간 끝없는 혁신과 진화를 토대로 창의성을 향상시켜왔다. 불가리의 의미 있는 여정은 놀라움을 선사하는 불가리의 작품들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올해 불가리는 영원한 도시 로마의 빛을 담고 있는 오랜 걸작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며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로마 콘도티 거리 10번지의 상징적인 팔각별을 뜻하는 8개의 챕터로 구성한 이번 전시속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을 통해 불가리의 ‘영원한 재탄생’의 의미를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는 불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진행한 금일 행사에는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적십자 봉사원 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iM뱅크는 만들어진 송편은 대구 지역의 취약계층 927세대(세대별 1kg)에 전달했다. 김기만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빚은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구(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씨 별세, 전경숙씨 남편상, 김형찬(클리어브룩 전무)·정한(CJ ENM 전략지원담당 부사장)씨 부친상, 우수아씨 시부상 = 20일 오전 1시5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오후 3시이후 조문 가능), 발인 22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서울공원묘원. 02-3410-315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풀무원이 중국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냉동김밥을 수출하며 중국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냉동김밥 수출길을 열고, 중국 거대 유통채널인 샘스클럽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Tuna KimBap’(한식 참치김밥)으로 참치김밥 3줄을 1봉으로 묶어 판매한다. 중국 전역 49개 지점을 보유한 거대 유통 샘스클럽 전 지점에서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9월까지 총 13만6000봉, 낱개로 환산하면 40만줄 이상의 김밥이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연간 약 62만 봉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김밥은 가성비가 뛰어나고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대표 K-푸드로 자리 잡고 있다. 풀무원은 중국 시장에도 김밥의 잠재적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판단, 중국 내 K-푸드 확산을 위해 냉동김밥 수출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숏폼 영향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김밥 붐’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쌀밥이 익숙한 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봤다. 중국 현지 상황도 한몫했다. 미국 시장에 한국 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FOR ME 무배당 입원비보험(미니 간병플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FOR ME 입원비보험은 “간병 대물림 없이 내 간병은 내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미니 간병플랜’아래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상품구조 선택권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보허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 19세에서 49세 사이의 고객은 성별에 관계 없이 간단한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본인에게 최적화된 보험료와 상품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입금액을 설정하여 부담을 크게 줄인 스탠다드 플랜과 보다 높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으로 세분화해 고객의 선호를 충족했다. 고객이 직접 1인실 입원비 담보 포함 여부는 물론 만기(80세·90세)와 납입기간(10년·20년·30년)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담보는 비갱신형으로 구성되어 만기까지 보험료는 그대로다. 1인실 입원비를 포함한 프리미엄 플랜(80세 만기, 30년 월납)의 45세 남성 기준 보험료는 월 1만8,699원이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30만원 △간병인사용입원비(요양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골든블루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한 유튜브 시리즈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의 네번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 6월 싱어송라이터 프롬을 시작으로 인디밴드 ‘아도이와 싱어송라이터 ‘이루리’가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콘텐츠는 Z세대를 대표하는 4인조 록 밴드 ‘SURL(설)’과 함께한다. 그룹명인 ‘SURL’은 한자 ‘말씀 설(說)’을 영문 표기한 것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밴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18년 혜성처럼 등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Z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SURL’의 음색과 어울리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대 연출을 짧은 하이라이트 형태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SURL’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골든블루’의 브랜드 감성과 어울리는 특별한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영상은 오늘 오후 ㈜골든블루 공
◇ 과장급 인사 ▲신성장정책과장 박진호 ▲ 지역경제정책과장 배준형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동원F&B가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 제주도 특산품을 활용한 ‘메밀교자만두’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밀교자만두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 ‘메밀교자만두’는 100% 제주도산 메밀을 사용해 메밀 특유의 향과 고소한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만두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 양배추, 부추, 대파 등 각종 자연재료를 듬뿍 담은 만두소와 쫄깃한 만두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메밀교자만두’는 찐만두나 군만두로 조리할 수 있으며, 만두피가 얇아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만 조리해도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메밀교자만두 출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수익 증진을 위한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고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