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4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IG WAVE,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KB금융그룹의 경영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K-Business의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AI와 재정의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주제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사고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개막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리더십·인공지능·와인 총 3가지의 세션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세션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와인 세션은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ESG 상품인 ‘NH든든밥심예금’ 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든든밥심예금’ 은 특별판매예금으로 9월 30일까지 판매하며,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3.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5%(최저3.0%)를 적용한다. 또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쌀을 적립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상품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든든밥심예금’ 가입고객중 1000명을 추첨해 당행 홍보모델 변우석 사인포스터를 증정한다. 또 ‘NH든든밥심예금’ 또는 'NH올원e통장' 가입고객에 농협쌀맛선 교환권 3만원권(10,000명)을 추첨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NH올원뱅크 등 디지털채널에서 모두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 신용등급이 개선되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물론, 글로벌 3대 신평사까지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언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는 물론, S&P,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올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올리게 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화생명이 IFRS17 도입 후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안정적 이익창출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화생명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또 한화생명의 우수한 브랜드와 영업력, 시장지위, 수익성 개선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아울러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후 안정적인 보험 이익을 확보한 점도 한화생명이 높은 평가를 받는 한몫했다.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신용평가사들은 분석했다. 특히 ‘한화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 30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임직원 기증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우리펀드서비스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지주사를 포함한 15개 그룹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4만여 점이 넘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릴레이를 펼쳐왔다. 지난 금요일 지주사 기증식을 마지막으로 기부 릴레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고객사들의 기부 릴레이 참여를 유도해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부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입구에 ‘WOORI 기부 릴레이 Wall’을 설치했다. 이 ‘WOORI 기부 릴레이 Wall’엔 기부에 참여한 자회사와 기부 의사를 밝힌 고객사를 명판으로 새겨 넣을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릴레이 기부가 더 큰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고객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명동 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에 첫 기수가 나온 뒤 이번 18기까지 총 1,01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도안 금융권을 대표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감했다. 지난 6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활동기간이 3개월에 달했다. 홍보대사들은 이기간 동안 그룹의 ▲홍보 콘텐츠 제작 ▲주요 관계사 탐방 ▲CEO와의 대화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ESG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 활동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글로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그룹과 MZ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우선 MZ세대 대학생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기지를 발휘해 현업과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MZ세대 대상 연금 마케팅’, ‘달달하나 디저트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마케팅/신사업 기획안을 제시했다. 또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직접 홍보부스를 개설해 지역사회 손님들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본코리아와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더본코리아와 케이뱅크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이들 기업에 대해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1994년 1월 설립한 외식 전문기업이다.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된 바 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881억원, 영업이익은 23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도 더본코리아와 함께 한국거래소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받아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케이뱅크는 지난해 영업수익 9645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저축은행 수익성이 악화일로다. 올해 상반기 79곳 저축은행 손실이 총 380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839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총연체율은 8.36%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6.55%보다 1.81%포인트(p) 상승한 비율이다. 1분기 말(8.80%과 비교하면 0.44%p 개선된 셈이다. 금감원 측은 “대손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4000억원 증가한 게 순손실 확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체가 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는 것이다. 연체율은 기업 대출 중심으로 상승한 반면 가계대출은 하락하는 등 엇갈렸다. 같은 기간 기업 대출 연체율은 11.92%로 지난해 말(8.02%)보다 3.90%p 올라갔다. 가계대출 연체율의 경우엔 전년(5.01%)보다 0.21%p 하락한 4.80%를 기록했다. 금감원 측은 "경기 회복 불확실성으로 기업 대출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PF 대출 연착륙 방안으로 다소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1.52%로 지난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고금리,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5.07%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7.24%로 올랐다. 행정안전부는 1천284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을 30일 발표했다.전체 연체율은 7.24%로, 2023년 말 5.07%에서 2024년 3월 말 7.74%까지 상승했으나 6월에는 3월 대비 0.50%포인트 하락해 3월보다는 0.5%감소한 추세로 연체율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순자본비율은 8.21%로, 2023년 말 대비 소폭 하락(0.39%포인트)했다. 다만 이는 최소규제비율(4% 이상) 대비 높은 수준이다. 손익 현황을 보면 1조 2천19억원의 손순실이 발생했다.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1조 4천억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예수금은 올해 6월 기준 259조9천억원으로, 작년 인출사태 이전인 2023년 6월의 259조5천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가용 유동성도 71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6월 51조7천억원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행안부는 "그동안 자산건전성 저하에 따른 손실을 흡수하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엄격하게 적립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역 동반성장 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BNK금융그룹이 지역내 인구감소와 기업의 지역 이탈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역내 부가가치를 환원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동반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추진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은 30일 부산 본점에서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대표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강화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경영의 지향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선언문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금융생태계 조성 ▲편리한 금융으로 지역의 풍요로운 미래 실현 ▲주주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공유 ▲바른 기업문화로 신뢰받는 일터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하기 위한 상품 및 이벤트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이는 iM뱅크가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중 하나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국구 확산의 첫 발걸음을 강원도에서 시작해 원주 지점을 개점했다. 이후 다양한 고객을 만나기 위해 ‘연10% 고금리 적금’ 출시, 강원지역 이디야 이벤트, 강원 지역 명소 관련 상품 출시 검토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고객 밀착 마케팅으로 홍보를 확대하고 있는 iM뱅크는 대구 연고팀인 대구FC와 삼성라이온즈 홈경기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객들을 만났으며,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강원FC의 홈구장인 강릉종합경기장에서도 강원도민과 강원FC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월 강릉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데 이어 오는 9월 1일에도 iM뱅크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원FC홈구장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전히 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일정 속에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전달하는 한편 연 10% 적금 금리 쿠폰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QR코드가 새겨진 제작 부채를 배부하며 ‘연10% 더쿠폰적금’ 홍보에 힘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