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노동계 '1만1360원' vs 경영계 '1만90원'” 2026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1360원을 제시한 반면 경영계는 1만90원을 내놓은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3차 수정안을 내놓았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히 1000원 이상 벌어진채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1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각각 시간당 1만1360원과 1만90원을 제시하며 3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기존 제안이었던 1만1460원에서 100원을 낮추며 일부 양보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여전히 올해 최저임금(9860원) 대비 13.3%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경영계는 전 회의에서 제시한 1만70원보다 20원을 올린 수준으로 맞서고 있다. 이는 사실상 동결 수준에 가까운 0.6% 인상안이다. 이로써 양측의 최초 제안 당시 존재했던 1470원의 격차는 1270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이견은 큰 상황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 고시안을 의결해야 하지만,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실시간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피해 저감 대책을 중점으로 크게 7개 분야로 나눠서 실시된다. 구는 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에 나선다. 구민 문자알림서비스를 활용해 폭염 특보 발령 상황을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물청소차를 활용한 도로 살수를 진행한다. 특히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안부 확인, 건강 체크, 응급조치 등을 담당한다. 거리 노숙인에 대해서도 순찰을 강화하고, 생수 지급과 보호시설 연계 등을 병행한다. 폭염 저감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한다. 구는 무더위쉼터 97개소와 스마트쉼터 2곳을 운영하고, 기존 폭염 그늘막 93개소 외에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폭염특보 시에는 저녁 9시까지 연장된다. 오는 7월 14일부터는 우이천변 3곳에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등 생활안전 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며, 기존에 정비를 받았더라도 A/S 기간이 지났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노후시설물이 있는 경우 재점검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 가구에는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된 부분은 즉시 정비한다. 정비 분야는 실생활에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필수 안전설비 전반을 망라한다. '전기' 분야는 노후된 차단기, 배선 등을 교체해 과부하와 화재 위험을 줄이고, '가스'는 누출 여부 점검과 함께 가스타이머를 설치해 외출 시 위험을 최소화한다. '소방' 시설은 화재감지기와 소화용구 등을 지원하고, '보일러'는 연결밴드 보강과 내열 실리콘 시공 등을 통해 사고위험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니틱스의 최대 주주인 헤일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이하 “헤일로”)이 오는 4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주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9일 지니틱스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소집 배경과 향후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라는 게 헤일로 측 설명이다. 헤일로는 간담회에서 주주총회 이후 지니틱스의 경영활동과 비전 등을 밝히면서 동시에 현 경영진이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헤일로에 대한 허위사실 및 비위행위 정황(▲핵심기술 유출 및 증거 인멸, ▲경쟁사 설립 및 경업금지 의무 위반) 등 주주권 침해 및 위법 의혹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주간담회에는 헤일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의 타오 하이 대표와 헤일로 전자 홍근의 대표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헤일로 관계자는 “악의적인 유상증자 시도 등 현 경영진과 회사가 여러 차례 공시한 내용에 대해 주주들의 문의가 많이 간담회를 통해 의혹과 주주들 질의들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 경영진의 해사 행위를 바로잡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주주 중심의 기업으로 회사를 정상화할 방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특별퇴직(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하나은행 희망퇴직 대상은 만 40세 이상 직원이다. 하나은행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올해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으로는 연령에 따라 최대 28개월치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하나은행은 또 1970∼1973년생 준정년 특별퇴직자는 자녀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받는다.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특별퇴직자는 이달 31일 퇴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나은행을 포함한 5대 시중은행은 총 2000명에 육박한 직원이 평균 3억5000만원의 희망퇴직금을 받고 은행을 떠났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과 ‘차세대 컨택센터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AI 기반 컨택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을 아우르는 금융 상담 시스템을 대상으로 KT가 향후 14개월간 단독으로 수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KT는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 인터넷 기반 통합 컨택센터) 시스템 통합 구축과 AICC(AI Contact Center) 기반 고객 상담 자동화 기술을 전면 도입해, NH농협은행의 상담 인프라를 AI 중심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 품질과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사업 입찰 과정에서 ▲AI 콜봇·챗봇 ▲상담 요약 자동화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지능형 상담 지원 시스템 ▲지식관리시스템(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 등 최신 AICC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경험 혁신 전략을 제시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사 100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고객가치센터(CVC, Customer Value Center) 구현을 위한‘차세대 컨택센터 고도화’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전반의 금융상담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와 AICC(AI Contact Center)를 전면 재구축하여 상담 효율성과 고객 경험의 동시 혁신을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AI콜봇 고도화 ▲생성형 AI기반 상담지원 시스템 도입 ▲고객여정 연계 통합 상담 시스템 구축 ▲은행·중앙회 인프라 분리 등이며, 향후 14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신 AICC 기술을 적용해 단순 문의는 AI상담사가 처리하고, 정서적 판단이 필요한 복잡한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응대하는 체계를 고도화하게 된다. 또한, 기존 콜봇의 상담 완결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한다. 이와 함께, ARS, 전화·화상상담, AI콜봇 등 다양한 상담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옴니채널 플랫폼을 도입하고, VoC(Voice of Customer)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BNK 썸머 바캉스 할인’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C카드와 함께하는 여름시즌 프로모션으로, 부산은행BC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대구 등 여름철 인기 관광지와 레저·숙박 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특색에 맞는 전략 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해 현장 할인, 결제일 할인, 마이태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가맹점 혜택으로는 ▲키자니아 부산(2인 가족권 50% 할인, 1500세트 한정) ▲부산아쿠아리움(입장권 30% 할인) ▲클럽디오아시스(주중 최대 45% 할인, 주말 40%) ▲엑스더스카이 전망대(입장권 25% 할인) ▲LCT레지던스(객실 10% 할인, 150실 한정) ▲롯데워터파크·마산로봇랜드·이월드(본인 50%, 동반 3인 30% 할인) 등이 있다. 또한, 남해 독일마을, 통영 강구안길·동피랑마을, 김해·대구공항 등 특화 지역 내 260여 개 가맹점에서는 3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마이태그 할인이 적용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일명 '콜마 남매'로 불리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간 경영권 분쟁이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윤상현 부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콜마홀딩스가 윤여원의 콜마이앤에이치를 겨냥해 전문적인 리포지셔닝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윤 부회장이 여동생인 윤 대표를 향해 사실상 선전포고나 다름 없다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실제로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를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전면 리포지셔닝을 통해 경영 쇄신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외부 환경 변화보다는 윤여원 대표의 경영 실패가 실적 악화의 주된 이유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콜마홀딩스는 이와 관련 1일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3대 사업 분야로 지속 성장해온 콜마그룹 내에서, 콜마비앤에이치가 수년간의 실적 부진과 미래 전략 부재로 그룹내 본연의 역할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리포지셔닝은 누적된 경영 실패를 바로잡고,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근본적인 경영 쇄신 조치"라고 덧붙였다. 콜마홀딩스는 이어 현재 경영진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6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사와 가맹점 간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가맹점주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반영한 정책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현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배달 매출 관련 로열티 조정과 정산 방식 개선 등에 대해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했다. 가장 핵심적인 성과는 배달 매출 로열티를 약 50% 인하하는 방안에 의견이 모아졌다는 점이다. 이는 가맹점주들의 배달 매출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점주들의 수익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본사는 내부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납 방식의 고정 로열티를 월 분납으로 전환하는 안건도 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이 역시 8월부터 함께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점주들은 한 번에 부담해야 했던 고정비를 분산해 낼 수 있어,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유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임성기재단은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1명에게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에게는 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인 임성기연구자상의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가 수행한 연구로서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신약개발에 유용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이어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연구자만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학회, 협회, 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30일 재무성과를 포함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의 성과와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PROGRESS AND INTEGRITY’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매출 2조원 돌파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해외명: 라즈클루즈) 병용요법의 미국 FDA, 유럽 EMA 승인 등 R&D 성과 ▲ESG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개선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 등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담겼다. 또 유한양행은 R&D 강화, 윤리 및 준법 경영, 인재육성, 이사회 운영, 안전보건 등 15개 중요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공개했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6년을 앞두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 신약 개발, 윤리경영, 인재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2025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03대, 해외 22만2,997대, 특수 652대 등 총 26만9,65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0.2%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국내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량은 0.8% 줄어든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665대, 쏘렌토가 1만9,75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올해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대비 4.5% 증가한 4만6,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923대다. 승용은 레이 4,260대, K5 2,873대, K8 2,423대 등 총 1만1,925대가 팔렸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714대, 스포티지 6,363대, 셀토스 5,100대, EV3 1,884대, 타스만 1,302대 등 총 3만1,133대다. 상용은 봉고Ⅲ가 2,83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94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5년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0.8% 감소한 22만2,99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달간 내수 1,279대, 수출 4만3,886대 등 총 4만5,16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동안 내수 8,121대, 수출 241,234대 등 총 24만9,355대를 판매하는 등 25만대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총 4만3,886대다. 이에 따라 GM 한국사업장은 해외 판매 부문에서만 올해 4월부터 3개월 연속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총 2만8,793대 판매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5,093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탁월한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승차감, 민첩한 핸들링과 더불어 낮고 넓은 디자인으로 SUV만의 실용성과 세단 특유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CUV 모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다. 안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대담한 전면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통 SUV의 강인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과 SUV 본연에 충실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한정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가 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에 맞춰,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특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약 5주간 진행한다. 스토브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영화를 예매한 관객을 대상으로 영화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토브 커뮤니티에 영화에 대한 응원 글이나 기대평을 남기거나, 매주 제공되는 무료배포 게임 4종 ‘건버드2’, ‘환상조조전2’, ‘지금 우리학교는’, ‘세븐데이즈 오리진’ 중 하나를 플레이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발급하는 할인 쿠폰으로 ‘클레르 옵스퀴르:33’ 원정대를 비롯한 인기 게임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구매 즉시 경품에 자동 응모, 보다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롯데시네마와의 협업으로 준비된 ▲롯데 시그니엘 호텔의 프리미엄 망고빙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VIP 시사회 초대권,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의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이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연계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에 참여해 자연어 기반 AI 종목 스크리너 서비스를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한 본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과 대기업간 협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총 12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별로 단 1개의 스타트업만 선정됐다. 뉴지스탁은 삼성금융 ‘C-Lab Outside 프로그램’의 추천을 받아 해당 발표 무대에 올랐다. 뉴지스탁 문경록 대표가 직접 발표를 맡아 자연어로 종목을 찾고 전략을 만들며 백테스트까지 가능한 AI 스크리너 서비스를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저PBR 종목 알려줘” 혹은 “3개월간 거래량이 증가한 종목 보여줘” 등과 같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조건에 맞는 종목을 즉시 필터링해 주며, 이후 전략 생성과 실전 연동까지 이어진다. 복잡한 금융 지식 없이도 누구나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단순한 정보 요약에 그치는 생성형 AI나 아직 금융투자에 최적화되지 않은 Vibe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