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대표 강관구)이 근로환경 전면 개선을 위한 3대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제기된 근로환경 이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관구 대표는 “구성원과 고객들에게 실망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근본적인 진단과 혁신을 통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엘비엠은 12월 중 HR 전문가를 영입해 근로계약 및 인사제도를 전면 재정비한다. 3개월 수습 뒤 1년 단위 계약으로 전환하는 구조 도입 등을 검토하며, 외부 노무·인사 컨설팅을 통해 적정 인력 구조를 마련하고 **정규직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매장 결원 발생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지원팀을 운영해 현장 부담을 줄인다. 계절·이벤트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기존 대비 1.5배 이상 인력을 확충해 구성원들이 적정 근로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근무기록 관리도 대폭 손본다. 기존 직원·관리자 확인 절차에 더해 매장 마감 시점의 보안시스템 기록 확인을 의무화하고, 본사가 다음 날 각 매장의 실제 근무 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16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 잇달아 초대형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관세 협상 후속 조치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걷힌 데다 정부가 국내 투자 확대를 요청한 만큼, 반도체·AI·전기차·조선·바이오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재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국내 투자 약속 규모만 총 833조원에 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미 투자가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며 “국내 투자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재계 총수들은 경쟁적으로 투자 확대 의지를 밝히며 정부 요구에 호응했다. 이날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계에서 가장 먼저 화답한 기업은 삼성이다. 삼성그룹은 향후 5년간 총 450조원의 국내 투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축구팀이 볼리비아를 2대 0으로 꺾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캡틴’ 손흥민(LAFC)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복귀골을 앞세워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를 2-0으로 꺾었다.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손흥민의 선제골, 후반 43분 조규성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두며 지난 파라과이전(2-0 승)에 이어 두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10월 브라질전 0-5 참패 이후 전열을 가다듬고 파라과이를 잡은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해 하반기 A매치 5경기를 3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홍명보호 출범 이후 A매치 성적은 11승 5무 2패.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이번 승리로 76위 볼리비아와의 역대 전적을 2승 2무로 벌리며 우위를 지켰다. 홍 감독은 최근 실험해온 스리백 대신 포백 전술을 가동했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서고, 2선에는 황희찬·이재성·이강인이 나란히 배치됐다. 중원은 황인범과 백승호의 부상 이탈로 원두재–김진규 조합이 중책을 맡았고, 중앙 수비는 김민재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과 미국이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핵심 산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함께 MOU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말 큰 틀의 합의 이후 3개월 만에 공식 문서로 구체화된 것이다. 이번 MOU는 2000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와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 투자로 구성된다. 2000억달러 투자에는 미국내 주요 산업 투자와 우리 기업의 해외직접투자(FDI) 보증 등이 포함되며, 조선 협력 투자에는 선박금융 등 한국 조선업을 지원하는 자금이 편성된다. 투자대상은 반도체, 에너지, 의약품, 핵심광물, AI·양자컴퓨팅, 조선 등 양국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 분야다. 투자사업 선정은 미국 대통령이 투자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 해당 투자위원회는 미국 상무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 측 산업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협의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상업적으로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사업만을 추천한다. 김 장관은 “상업적 합리성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올해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우리은행과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노후한 공간의 담장과 복도를 벽화로 새롭게 꾸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상반기 서울·경기·부산·대전 등 4개 지역에서 시작된 봉사는 하반기 영남·호남·강원권까지 확대돼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복지시설 관계자와 주민들은 감사 편지를 보내며 “밝고 따뜻한 벽화가 시설 분위기를 바꾸고,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에 작은 선물을 남기고 싶어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우리은행 ‘위비프렌즈’ 캐릭터 벽화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아진 공간을 더욱 좋아한다”며 “벽화 속에 담긴 우리은행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WOORI 가족봉사단’의 월별 정기봉사 외에도 전국 영업점이 지역 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판화·설치·보태닉 아트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세 번째 전시는 오주영 작가의 개인전 ‘공존 : AI돌봄센터’이다. 전시에는 황조롱이 드론 형상의 조각과 영상 작품이 출품된다. 오 작가는 도시 환경에 적응해 인간과 공존하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오 작가는 전시 작품 ‘황조롱이 드론’을 통해 황조롱이의 생태 방식을 모방한 인공지능 드론이 도시에 사는 다른 텃새들에게 생존 방법을 전달하는 상상력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발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전시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5 문화예술 후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 강화에 목적이 있다. 농협은행은 해당 사업의 추가 공모를 통해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12월 중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우대저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 가입자는 저축 납입액에 대해 기업지원금(납입액의 20%)과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 지원금에 대해 손비 인정 등 세제 혜택과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어 재직자 지원 및 기업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생산적·포용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업력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395억원 가량을 특별출연해 이를 기반으로 총 3,9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법인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5년(2년 거치 3년 분할) 또는 10년(3년 거치 7년 분할)동안 지원원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본 상품 외에도 지난 10일 서울, 수원, 부산, 대전에 'NH법인·소호성장동행센터'를 개소하는 등 금융·비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한 포용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예년보다 이르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나 목·코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감기나 독감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상기도염으로,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장기화될 수 있다. 특히, 올해처럼 유행 시기가 빨라진 경우, 감염확산 속도도 빨라 증상이 악화되거나 중복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기 대응이 중요한 이유다.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천연물 성분의 감기 치료제로 기침, 콧물, 인후염, 두통,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 치료로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이다. 북미 원주민이 오래전부터 약용 식물로 사용해 온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의 추출물(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 허바팅크,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 뿌리팅크)을 주성분으로 만들었다. 이 제품은 감기 증상을 치료할뿐 아니라 강한 항생작용으로 염증 및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침, 콧물, 몸살 등 전형적인 감기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복합성분 감기약 ‘콜드펜’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잦은 기침이나 건조한 공기로 목이 불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 ‘루나’(LUNA)에서 엔젤링처럼 빛나는 버블링 광택으로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 주는 ‘롱래스팅 버블링 껌 글로스’를 출시했다. 내용물을 풍부하게 머금은 ‘빅 사이즈 어플리케이터 팁’을 적용해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엔젤링처럼 빛나는 고광택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나 롱래스팅 버블링 껌 글로스는 쫀쫀한 제형이 입술에 밀착돼 오랜 시간 유지되며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과 밀착력을 갖췄다. 루나 롱래스팅 버블링 껌 글로스는 고광택·고점도의 오일로 색소를 코팅하는 ‘슈퍼 샤인 포뮬라’를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든 빛나는 입술을 표현해 줄 뿐만 아니라 멘톨 성분 함유로 볼류마이징 플럼핑 립 연출 효과까지 더해준다. 루나 롱래스팅 버블링 껌 글로스는 △블루, 핑크 펄이 반짝이는 ‘00 코튼캔디’ △따뜻한 라이트 웜 핑크 색상의 ’01 베리밀크’ △팝한 버블껌 핑크 색상의 ‘02 오리지널’ △딥한 적포도 컬러 색상의 ‘03 그레이프’ △브라운과 핑크가 절묘하게 섞인 ‘04 로즈라떼’ △골드, 실버 펄의 레디쉬 딥 초코 컬러 색상의 ‘05 초코봉봉’ △레드에 옐로우가 한 방울 섞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16일 전주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에 참여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증한 공식 올림픽 행사로, 2026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진행되는 유일한 공식 행사다. 올해 국내 행사에는 6,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도 더해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혁신도시 일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26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해 ‘카스 라이트’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에는 펜싱 국가대표이자 카스 라이트 모델인 오상욱 선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카스 올림픽 앰버서더인 곽윤기 선수가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현장 부스에는 참가자들이 완주 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록존, 그리스 올림피아 신전을 모티프로 한 포토존, 시음존 등이 마련돼 달리기를 마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주류 브랜드중 유일한 20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용 기능성 클렌저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질·안정성·효능 심사를 통과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상품은 여드름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성분으로는 각질 제거·블랙헤드·화이트헤드 개선에 효과적인 살리실산(BHA)과 여드름 원인균인 아크네균에 항균 효과를 가진 이소프로필메틸페놀(IPMP)이 포함됐다. 또 과다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Zinc PCA를 함유해 피지 조절 효과를 강화했다. 더불어 △판테놀 △알라토인 △쑥잎추출물 등 피부 장벽 회복과 보습을 돕는 성분을 더해 트러블 완화부터 보습 회복까지 가능한 더블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한번의 세안만으로 아크네균 99.8% 제거 효과가 확인됐다. 저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적합 인증을 완료했다.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약국 전용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네 가지 핵심 성분을 함유한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이 매일 부담 없이 사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7일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여름 테마의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2종과 스토리 이벤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Reines Plätschern] 에이신 플래시’와 ‘[파스텔 마린·지역 아이돌] 홋코 타루마에’가 새롭게 추가됐다. 두 캐릭터는 스토리 이벤트 ‘저녁놀은 물가의 Jugend’에서 한여름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홋코 타루마에’ 일행이 ‘한여름 모래사장 더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포인트와 룰렛 코인을 모아 SSR 서포트 카드 ‘[그 여름날의 절취선] 원더 어큐트’ 등 한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서포트 카드 ‘SSR [물결 사이의 스냅샷] 스마트 팔콘’, ‘[Lucky☆Summertime] 코파노 리키’가 함께 등장해 보다 전략적인 육성 조합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12월 개최 예정인 ‘AGF 2025’에서 사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건설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사회공헌 실적이 우수한 기업·기관을 인증한다. ESG 경영 실천 여부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 능력도 주요 평가 요소다. 이번 인증은 호반건설이 처음 획득한 것으로, 그동안 호반산업·대한전선 등 계열사와 함께 범그룹 차원에서 활발히 전개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호반그룹은 올해 사회공헌 핵심 가치를 ‘안심사회 만들기’로 정하고, 임직원 봉사, 재난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 발족 이후 170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 임직원 누적 기부금이 10억 원을 넘어섰다. 호반그룹은 자연재해 발생 때마다 긴급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여름 충남 당진·광주·전남 등 호우 피해 지역에 총 5억원의 성금과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3월 경북 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혁명단장 엘리시아’를 공개하고, 출시 0.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전설 영웅 ‘혁명단장 엘리시아’는 적군 전체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자신의 생명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면 모든 피해 면역 효과를 획득하는 강력한 생존·디버프 능력을 보유했다. 이용자들은 엘리시아의 배경을 담은 시나리오 이벤트 ‘혁명의 소녀’를 통해 스토리와 도전 스테이지를 즐기고, 클리어 보상으로 전설 영웅 소환권 I,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규 전설 등급 펫 ‘윈디’, ‘멜패로’, ‘유’, ‘카람’ 등 4종을 추가하고, 펫 친밀도 최대 레벨 및 잠재능력 개수를 확장했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는 펫을 위시리스트에 등록해 소환할 수 있는 ‘펫 위시 소환’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출시 0.5주년을 맞아 ‘세나 페스티벌’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미션 달성 시 ‘4성 전설 반지 선택 상자’ 2개 등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0.5주년 소환 이벤트, 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및 주요 부품 협력사들과 함께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급망 탄소저감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공급망 전반의 저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협력사의 중장기 탄소감축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저탄소 설비 도입과 역량 제고를 위한 ‘탄소저감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급망내 자발적 감축과 협력 확산을 유도하는 민관 공동 지원 모델로, 1차 협력사뿐 아니라 하위 공급망까지 저탄소 전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촘촘히 설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산업부와 현대차·기아는 1차 부품협력사의 노후 설비 교체 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1차 협력사는 이를 기반으로 지원금 일부를 2차 협력사에 환원해 중기부와 함께 설비 구매를 지원하고,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단계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