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음료·뷰티업계가 과일·치즈·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며 계절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여름철을 앞두고 청량감과 간편성, 건강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 잇따르면서 관련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간편식과 기능성 식품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제품 전략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은 망고와 복숭아를 활용한 ‘별빛 망고피치’ 음료 3종을 출시한다. 라떼·에이드·스무디로 구성해 과일 풍미와 청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레산 데일리 와인 ‘L와인’ 3종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선보이며 가정용 와인 수요 공략에 나섰다.
간편식과 디저트 제품군도 확대되고 있다. 삼립의 ‘피그인더가든’은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샐러드 2종을 출시했고, 오리온은 치즈를 활용한 한정판 디저트 3종을 선보였다. 이마트24는 치즈 콘셉트 간편식 ‘크레이지치즈’ 13종을 순차 출시하며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능성 제품 강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특허 유산균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제품을 출시했으며, 아모레퍼시픽 비레디는 피지 조절과 보습 기능을 결합한 남성용 ‘오일캡처 올인원 로션’을 선보였다. 유통업계에서는 과일 기반 음료와 치즈 간편식,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한 복합 소비 트렌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