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재계 총수들은 지난 한 주 많은 움직임을 보였다. 문화예술 행사에 참석한 총수가 있는가 하면 보유 지분을 팔거나 자녀에게 넘기기로 한 총수도 있었다. 이혼과 주주간계약, 채용 문제를 둘러싼 재판도 계속됐다. 조선과 항공업계에서는 함정 건조와 항공사 통합 성과가 주목받았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30일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 기념 갈라 디너를 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참석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모습을 보였다. 영국 정·관계와 재계, 문화계 인사 등 240여명도 함께했다. 영국박물관의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은 1984년 이후 42년 만이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 기증품의 해외 순회전은 워싱턴과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돌아왔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한 데 이은 두 번째 임명이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30억원을 투자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게임업계가 10월들어 분주하다. 스마일게이트가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에 두 번째 신규 월드를 추가했다. 엔씨는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 대회를 열어 국제대회에 나설 팀을 가린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도깨비의세계’는 오는 8일 정식 출시된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전날 오후 8시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신규 월드 ‘셀린’을 열었다. 출시 이후 접속 대기열이 발생하고 캐릭터 생성 제한이 계속되자 플레이 공간을 추가한 것이다. 셀린은 지난 9월 선보인 ‘벨제라’에 이은 두 번째 신규 월드다. 서버 3개로 구성되며 기존 월드와 분리된 매칭 그룹을 쓴다. 셀린에 들어온 이용자들은 이들 서버를 기준으로 던전 상대를 찾고 경쟁·협력 콘텐츠에 참여하게 된다. 기존에 진행하던 이벤트와 보상은 셀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음 달 1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한정 스킨과 영웅 등급 반지, 각종 소환권이 담긴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재익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기업 오너 일가 4·5세대는 10명 중 9명 이상이 해외에서 공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주 세대에는 유학 경험자가 6%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2세대 67.9%, 3세대 78.7%로 늘었고 4·5세대에서는 93.9%까지 올라갔다. 세대가 바뀌면서 유학을 떠나는 시기도 빨라졌다. 4·5세대는 대학부터 해외에서 다닌 사람이 많았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총수 있는 대기업집단 89곳의 오너 일가 가운데 학력을 확인할 수 있는 350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 4·5세대는 49명이다. 이 가운데 46명(93.9%)이 해외에서 공부했다. 창업주인 1세대는 34명 중 2명(5.9%)뿐이다. 2세대는 112명 가운데 76명(67.9%), 3세대는 155명 중 122명(78.7%)이 유학 경험을 갖고 있다. 4·5세대 유학파 46명 가운데 33명(71.7%)은 외국 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시작했다. 1~3세대는 국내 대학을 졸업한 뒤 해외 대학원에서 MBA나 석·박사 과정을 밟는 경우가 많았다. 4·5세대 중에는 이보다 앞서 중·고교 때부터 외국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도 있었다. 해외 대학별로는 미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 48명의 주식재산이 올 3분기에 18조원 넘게 줄었다. 6월 말 134조199억원이던 주식평가액은 9월 말 115조4423억원으로 감소했다. 석 달 동안 18조5776억원, 13.9%가 빠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감소액만 17조5659억원에 달했다. 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 3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집단 가운데 9월 말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을 넘는 그룹 총수 48명이다. 상장사 지분을 직접 가진 경우와 총수가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비상장사를 통해 상장 계열사 지분을 가진 경우를 함께 살폈다. 우선주도 포함했으며 9월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주식평가액이 늘어난 총수는 25명, 줄어든 총수는 23명이었다. 인원은 증가 쪽이 많았지만 금액은 달랐다. 25명의 평가액 증가분은 3조4267억원인 반면 23명의 감소액은 22조42억원을 넘었다. ◆ GS 허창수 53.6%↑ vs 코오롱 이웅열 61.2% 감소=허창수 GS그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과 데이터센터를 전략사업으로 키우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대형 프로젝트를 맡는 사업관리 기능을 나누고 안전·품질을 전담하는 조직도 새로 꾸리는 게 특징이다. 각 사업본부에 나뉘어 있던 연구조직도 기술연구원으로 모았다. 대우건설은 이같은 내용의 전사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데이터센터와 도시정비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형 프로젝트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살피는 데 힘을 실었다. 안전·품질과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내용도 담았다. 도시정비사업은 기존 한 팀에서 세 팀으로 늘렸다. 건축사업본부 산하 도시정비사업팀을 도시정비사업1팀, 도시정비사업2팀, 도시정비사업관리팀으로 나눠 운영한다.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가 기대되는 만큼 회사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사업팀도 새로 만들었다. AI 시대에 대응할 핵심 성장동력으로 데이터센터를 키우기 위해 별도 조직을 마련했다. 대형 프로젝트 관리도 손질했다. 대우건설은 가덕도신공항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모잠비크 LNG 등 준비 중인 메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게임업계가 10월 첫날부터 새 콘텐츠와 이용자 행사를 내놓았다. 기존 게임에는 새 캐릭터와 지역이 들어왔고 접속 보상도 늘었다. 출시를 앞둔 신작은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한가위 행사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귀멸의 칼날’ 캐릭터를 추가했다. 엔씨는 ‘리니지 리마스터’의 새 영지를 준비했고 넥슨은 ‘템빨: 오버기어드’ 사전등록을 받는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새 클래스 ‘어쌔신’을 선보였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휴일이 많은 10월 ‘검은사막’ 접속 보상을 늘렸다. 오는 27일까지 게임에 들어온 날짜에 따라 크론석 최대 6000개와 한가위 선물 꾸러미, 궁극의 프리미엄 강화 상자 등을 준다. 13일까지 주요 아이템을 100은화에 살 수 있는 ‘은화 상점’도 연다. 매일 오후 2시 공개되는 ‘째깍 쿠폰’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일에는 마계 ‘에다니아’ 1부 완결을 기념해 GM과 이용자가 게임 속 7개 지점을 함께 걷는다. 참가자에게는 특별 칭호도 준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캐릭터를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넣었다. 카마도 탄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17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CJ그룹 9개 상장 계열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스튜디오드래곤이 1억2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매출 100원어치를 팔아 7.3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겨 수익성에서도 가장 앞섰다. 직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CGV는 1인당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그룹 9개 상장 계열사의 직원은 지난해 6월 말 3만243명에서 올해 2만9937명으로 306명(1.0%) 감소했다. 6곳에서 줄었고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 CJ프레시웨이 등 3곳은 늘었다. 지주사 CJ는 연결실적을 본사 직원 57명으로 나눌 경우 사업회사와 직접 비교하기 어려워 직원 1인당 매출과 영업이익 비교에서는 제외했다. ■ 100원 팔아 7.3원 남긴 스튜디오드래곤…제일제당 3.4원=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상반기 매출 3005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100원어치를 팔아 7.3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2482억원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100원당 영업이익이 0.5원이었다. 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대기업 지주사들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 평균급여를 비교한 결과 LG가 1억700만원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았다. LS는 9700만원, GS는 9600만원이었다. 지난해 7400만원이던 LS의 1인 평균급여는 1년 만에 2300만원 뛰었다. DB와 롯데는 직원이 각각 63명, 46명 많아졌고 한화는 216명, SK는 82명 줄었다. LS는 남성 직원 평균급여가 1억1900만원, 여성은 3300만원으로 8600만원 차이가 났다. ■ LS 2300만원 뛰고 DL 5000만원 빠져=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의 올해 상반기 1인 평균급여는 지난해 9700만원보다 1000만원(10.3%) 많은 1억700만원이었다. LS는 7400만원에서 9700만원으로 2300만원(31.1%) 뛰었다. GS는 8700만원에서 9600만원으로 900만원(10.3%) 올랐다. 포스코홀딩스 직원의 1인 평균급여는 지난해 7100만원에서 올해 8200만원으로 1100만원(15.5%) 올랐다. 롯데지주는 7600만원에서 8400만원으로 800만원(10.5%) 많아졌다. HD현대는 6981만원에서 7583만원으로 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게임업계의 가을 업데이트가 이어지고 있다.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에서는 길드원들이 한곳에 모여 대결하고 보스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엔씨는 ‘리니지’에 13번째 클래스를 내놨고 넥슨 ‘오버워치’는 시즌5에 들어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귀멸의 칼날’ 캐릭터를 불러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벤트 보상을 늘리는 한편 난치병 환아를 돕는 행사도 준비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한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 ‘길드 아지트’를 마련했다. 길드 레벨 5를 달성한 길드의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지트 안에는 상인을 만나는 마을 구역과 길드원끼리 PvP를 벌이는 전투 구역이 있다. 전투 구역에서는 같은 길드원끼리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소환 아이템으로 몬스터를 불러 길드원들과 함께 잡는 ‘항아리 보스’도 즐길 수 있다. 길드 상인은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만 나타난다. 오는 21일 오전 5시까지 길드 보스 처치 등의 미션을 끝내면 길드 코인과 장비 상자 등을 받는다. 사냥에서 얻은 ‘헤파이스토스의 불꽃’은 의상·탈것 소환서와 강화 주문서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주력 계열사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에 내정됐다. 김상열 창업주의 장남인 김 사장은 23세에 입사해 미래전략과 신사업을 맡았고 2020년부터 그룹 기획을 총괄해왔다. 이번 인사로 호반건설 이사회까지 김 사장이 맡게 됐다. 호반그룹은 2일 김 사장을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하는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 수석부회장 겸 호반건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인사는 계열사별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1988년생인 김 사장은 호반건설 주택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미래전략실 전무와 경영부문장, 기획부문 대표를 차례로 지내며 그룹 사업을 익혔다. 2019년에는 액셀러레이터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해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에도 나섰다. 건설 밖에서 새 먹거리를 찾는 작업도 이때부터 시작했다. ■ 올해 첫 현장 일정은 대한전선 당진공장=김 사장이 올해 첫 현장 일정으로 택한 곳은 대한전선 충남 당진공장이었다.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등에 공급하는 초고압케이블 생산라인을 살피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 시스템과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운영 상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