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6차 전직 및 ‘검은 마법사’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6차 전직은 250레벨 달성 후 전직 퀘스트를 완료해 진행할 수 있으며, 전직 시 ‘HEXA매트릭스’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HEXA매트릭스’는 ‘HEXA 스킬’과 ‘HEXA 스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솔 에르다’와 ‘솔 에르다 조각’을 사용해 코어 활성화 및 강화가 가능하다. ‘HEXA 스킬’을 구성하는 ‘HEXA 코어’는 스킬 코어, 마스터리 코어, 강화 코어, 공용 코어로 구성되어 스킬의 성능을 높이고, ‘HEXA 스탯’ 강화 시에는 각종 능력치 상승 효과가 부여된다.

타락한 빛의 초월자 ‘검은 마법사’와 그의 친위대장 ‘듄켈’이 신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검은 마법사’는 6차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로 월 1회 도전할 수 있으며, 처치 시 주요 보상 중 하나로 ‘아케인 셰이드’ 장비와 ‘창세의 뱃지’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듄켈’은 245레벨 이상 캐릭터로 주 1회 도전할 수 있으며, 주요 보상 중 하나로 ‘커맨더 포스 이어링’과 각종 장비 아이템 교환에 사용되는 코인 아이템이 주어진다.

넥슨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2월 13일까지 ‘1+4 레벨업’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닝 M’을 선보이고, ‘버닝 캐릭터’로 지정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3레벨부터 229레벨까지 빠른 레벨업과 높은 경험치 혜택을 적용한다. 같은 기간, 100레벨부터 299레벨까지 ‘1+4 레벨업’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메이플M 슈퍼 버닝’을 함께 진행한다.

내년 1월 16일까지 미션을 달성하면 ‘아케인 리버 던전 입장권’, ‘선택 아케인 심볼 10개 교환권’, ‘메소 마일리지 카드(3억)’, ‘태풍 성장의 비약’ 등의 게임 아이템 보상을 제공하는 ‘버닝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