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불황엔 대용량이 잘 나간다.
CU가 고물가로 인해 계속되는 가성비 트렌드 속에서 재미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초대용량 상품 ‘슈퍼 라지킹’ 시리즈 3탄을 선보인다. 슈퍼 라지킹 시리즈 3탄은 간편식 2종인 파스터와 햄버거 상품으로 출시 된다.
슈퍼 라지킹 1kg 파스타는 이름 그대로 1kg의 대용량으로 펜네면과 스파게티면 2종류의 면과 페퍼로니, 소시지, 치즈 등 7가지의 풍성한 토핑, 토마토 베이스의 매콤한 해물 소스로 매콤새콤한 맛과 다양한 식감으로 3~4명이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슈퍼 라지킹 반반버거는 지름이 무려 19센치인 번 사이에 돈육과 우육 패티가 반반씩 들어 있어 두 가지 패티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4가지 소스와 영국산 체다치즈 4장, 아삭한 양상추와 오이피클을 가득 넣어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보통의 햄버거 보다 약 3.6배 큰 크기로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3~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며 동봉된 나이프와 위생장갑을 사용해 나눠 먹기 좋다.
올해 3월과 6월에 출시했던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1탄)과 슈퍼 라지킹 비빔면(2탄)은 각각 한정수량 5만개와 5천개가 모두 팔려나갔다. 4월에 선보였던 565g의 대형 빵 MEGA 스위트 페스트리도 준비된 1만개의 초도 물량이 한 달여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일반 핫바 중량(86g) 대비 2배 이상의 중량(180g)으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득템 핫바는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또한, CU의 대표적인 가성비 PB 상품인 득템 시리즈는 21년 2월에 론칭해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보다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있다. 전방위적 물가 상승 속에 매년 판매량이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올해는 11개월 만에 2,800만개가 팔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한소영 MD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가성비는 물론, 초대용량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슈퍼라지킹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3탄 제품은 연말연시 파티와 모임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