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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우승 기원 무료 관람 팬서비스

10일(월) 예정 6라운드 첫 홈경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료 개최
부상 선수 복귀 예정인 6라운드부터 전열 갖춰 첫 정규리그 우승 도전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사직구장 최초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구단은 오는 2월 10일 오후 7시 사직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시즌 27번째 경기인 KB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창단 첫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무료 관람 팬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과 농구팬은 티켓링크 앱을 통해 사전예매를 하거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평소보다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이번 시즌 개막 6연승을 달리며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하였으나 박혜진, 이소희 등 주전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현재 17승 8패 단독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역대급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BNK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할 예정인 6라운드부터는 전열을 갖춰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및 통합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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