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게임업계가 신규 캐릭터와 레이드, 시즌 이벤트를 중심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확대하며 이용자 확보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존 게임의 수명을 연장하는 라이브 서비스 전략이 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전투 시스템 개편과 보상 구조 고도화가 동시에 추진되는 흐름이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은 단순 콘텐츠 추가를 넘어 시스템 개편과 플레이 구조 개선을 병행하며 이용자 체류 시간과 재접속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 ‘크리스토퍼 리드’를 추가하고 클래스 체계를 기존 6종에서 3종 중심으로 재편했다. 여기에 신규 클래스 ‘스태커’와 속성 기반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최대 10인이 참여하는 협동 레이드 ‘결전! 용궁’을 추가해 이용자 간 협업 요소를 확대했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5’에 골든글러브 수상자 카드를 도입하고 카드 교환 시스템과 PC 베타 서비스를 적용해 이용 환경을 다각화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에 신규 외전과 한정 영웅을 추가해 서사 몰입도를 강화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주요 게임 4종에 시즌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를 적용해 콘텐츠 소모 주기를 단축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캐릭터·시스템·이벤트를 결합한 라이브 서비스 경쟁이 매출 안정성과 장기 이용자 확보를 좌우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