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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울쎄라와 울쎄라피프라임, 리프팅 효과 차이는 무엇?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은 점차 감소하고, 얼굴 라인도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 없이 탄력 개선을 도와주는 비수술 리프팅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강도 초음파(HIFU) 기술을 활용한 울쎄라와 울쎄라피프라임은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로 꼽힌다.

 

울쎄라는 피부의 진피층보다 더 깊은 SMAS(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피부 겉면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얼굴선과 턱 라인, 목 부위까지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회 시술로도 수개월에서 1년 정도 탄력 개선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술 중 통증이나 붓기 등의 반응이 동반될 수 있다.

 

울쎄라피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의 에너지 전달 방식을 개선해 보다 균일하고 섬세한 자극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다. 특히 피부가 얇거나 민감한 부위, 예를 들어 눈가나 입가처럼 시술이 까다로운 부위에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기존 울쎄라보다 통증이 덜하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

 

특히 울쎄라피프라임(Ultherapy P-Prime)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Merz)의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장비로, 독자적인 실시간 영상장치 기술(MFU-V)을 통해 피부 속 깊이를 정확히 확인하고, 원하는 층에 초음파 에너지를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울쎄라보다 35% 넓어진 고해상도 화면으로 최대 8mm 깊이까지 피부 구조를 관찰할 수 있어 두꺼운 피부나 중증 노화에도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1.5mm, 3.0mm, 4.5mm의 다양한 카트리지를 적용할 수 있어 개인 피부 두께와 부위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가능하며, 인터페이스가 개선돼 시술 전후의 차이를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두 시술은 동일한 장비를 기반으로 하지만, 목적과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강한 리프팅과 넓은 부위를 단시간에 개선하고 싶다면 울쎄라가, 섬세한 조정과 통증 부담이 적은 시술을 원한다면 울쎄라피프라임이 더 적합하다.

 

울쎄라는 깊은 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지만, 피부가 얇거나 통증에 민감한 경우 울쎄라피프라임이 더 적합할 수 있다. 같은 장비라도 의료진의 테크닉과 경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엔장성형외과의원 이우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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