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역 연고팀 대구삼성라이온즈 구단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홈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런 기부’는 2025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iM사회공헌재단이 홈런 1개당 20만 원을 적립, 추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적립된 기부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경기 기록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전환되어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응원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기부 방식이다.
iM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로야구라는 인기 스포츠와 연계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가 가진 공감대 형성과 대중성과 결합하여 지역사회와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10일 개최된 ‘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 당시에 뜻깊은 기부 문화 캠페인을 알렸으며, iM금융그룹은 정규 시즌 홈런 기록에 따른 기부를 지속할 예정이다.
황병우 회장은 “팬들의 성원과 응원을 받아 선수들이 기록한 홈런과 함께 기부금도 쌓여간다는 점에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특별한 기부 캠페인”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