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쌍용건설이 4일 부산진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아파트 432세대(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세대 규모다. 아파트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252세대, 84㎡B 90세대, 84㎡C 90세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36실로 선보인다. 소형 타입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950만원으로 최저 5억원 후반대부터다. 3년 전인 2022년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부동산R114 렙스)였던 1,986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부산진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서면의 가치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라며, “설계, 커뮤니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압도적인 상품성을 통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