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가 25/26년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수량으로 1차 판매한 스키 시즌권이 높은 인기를 얻으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최근 스키 시즌권 1차 판매를 진행했다.
올 시즌 오투리조트는 지난해 운영했던 7개 슬로프에 최상급자용 코스인 패션2를 추가해 총 8개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키 전용 슬로프를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스키와 보드를 분리 운영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수준의 스키어가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 자녀를 위한 시즌권 ‘2+1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여 소인(만 12세 이하) 1인을 포함해 오투리조트 시즌권을 2매 이상 구매하면 보호자용 대인 1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시즌부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군인, 경찰, 소방관, 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를 위한 할인 혜택도 추가됐다. 군인, 경찰, 소방관은 본인과 가족(다둥이 가족 포함)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는 본인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1차 판매 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시즌권을 구매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오투리조트에서 겨울내내 즐겁게 스키를 즐기시길 바란다. 오투리조트의 은빛 설원에서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