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캐주얼웨어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W컨셉은 13일부터 16일까지 ‘캐주얼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W컨셉을 대표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와 입점 1년 미만의 신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한 데 소개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티브리즈, 씨타, 반원아뜰리에, 꼼파뇨, 썬러브 등 W컨셉 인기 캐주얼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럭비티셔츠, 카디건, 레더재킷, 코듀로이 팬츠 등 올가을 트렌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입점 1년 미만의 신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오늘의 브랜드’ 코너를 마련했다. 비플랫 베네통, 니티드, 로이로이 등 브랜드를 조명하고,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더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W컨셉 MD가 직접 선정한 가을 아이템과 트렌드 상품도 제안한다. 실제 일상에서 착용한 콘텐츠를 통해 스타일링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윤 W컨셉 익스텐시브 캐주얼팀장은 “올해 캐주얼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많이 입점했다”며 “우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