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6일 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이하 ‘SSAFY’) 교육생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SSAFY와의 협업을 통해 16일 서울·대전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28일 구미, 29일 부산을 끝으로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퇴직 인력을 강사진으로 재채용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금융교육의 전문성과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였다. 16일 서울·대전 지역 교육에는 460여명의 SSAFY 교육생이 참여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습관 형성, 신용관리 등 실생활 밀착형 강의와 은행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해 ‘청년 WON MORE 금융닥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금융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