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의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3일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 이후 당첨자는 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계약은 7~8일 2일간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착공 중인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총 900실 규모다.
3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동안구에서 특히 선호도 높은 평촌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내 집 마련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상품이 분양한다고 해서 와봤다”며 “대출이나 청약 등 여러 문턱이 낮고 학군부터 상업, 교통 등 인프라면에서도 살기 좋은데다 롯데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라 설계도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 평촌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도보권으로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도 자리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우수한 상품설계도 눈길을 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팬트리, 개방형 거실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중정원이 마련돼 탁 트인 스카이뷰를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