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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견본주택 3일간 1.5만여명 몰려

교통·교육·상품성 ‘3박자’ 갖춰 견본주택 내방객 이어져
오는 1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8일 1순위 진행
지하 5~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7일 견본주택을 열고 흥행 청신호를 켰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1만5,000여명이 몰렸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은 지하 5~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총 4,29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 1층 대형 모형도 주변에는 단지 배치와 조망 등을 확인하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 2층에 마련된 유니트 내부 역시 평면 구조와 마감재를 꼼꼼히 살피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석 또한 청약 자격을 문의하려는 대기가 이어졌다 한편에서는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Ai 스마트 상담 서비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소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직장이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쪽이고 강남도 자주 가는데 7호선을 이용하면 이동하는 게 매우 편리할 것 같다”며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 입지인데다 자주 찾는 광명전통시장과 중심상권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평면과 상품성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1㎡와 59㎡A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고, 방문객들이 직접 구조와 마감재를 확인할 수 있다.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전용면적 51㎡는 3베이 맞통풍 구조로 나오며 복도식 구조가 아닌 계단식 구조로 공급한다.

 

주방에도 조망형 주방창을 설치해 공간감을 한층 높였다. 전용면적 59㎡ 타입도 타입에 따라 3~4베이 구조로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선다. 특히 우수디자인(GD) 어워드 동상을 수상한 'H 업앤다운 테이블‘ 옵션이 적용되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 신혼부부인 방문객은 “51㎡도 충분히 넉넉하고, 힐스테이트 브랜드 답게 기존 광명뉴타운에 공급된 아파트보다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받았다”라며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도 잘 갖춰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 대단지 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까지 모두 갖춘 만큼,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아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