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OTT 서비스 디즈니+와 실생활 쿠폰 혜택을 결합한 신규 구독팩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디즈니+ 생활구독팩’ 두 가지다.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구독팩은 디즈니+ 이용권과 함께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HOT) 3잔을 매달 기프티쇼 형태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디즈니+ 생활구독팩’은 고객이 매월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쿠폰을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택 가능한 쿠폰은 GS25·다이소·올리브영 4천원권 또는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중 한 가지다.
KT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구독팩에 이어 OTT와 실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구독팩은 디즈니+ 이용 가격에 커피 3잔 또는 생활 쿠폰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기존 대비 높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은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메가MGC커피’ 또는 ‘디즈니+ 스탠다드 생활구독팩’을 2026년 6월 30일까지 디즈니+ 스탠다드 단독 가격인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2월 14일까지 KT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디즈니+ 구독팩에 가입하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예매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정 수량 행사인 만큼 조기에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KT 멤버십 앱에서는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구독 시 12월 한 달간 메가MGC커피 500원 할인쿠폰 2장을 추가 제공한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KT의 디즈니+ 구독팩은 콘텐츠 감상부터 일상 혜택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가치 제공으로 대표 구독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조합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