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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이명이 계속된다면? 자율신경실조증 의심해 봐야

‘삐 소리’나 ‘매미 소리’ 등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이명은 비교적 흔하게 보고되는 증상이다. 이는 청각 기관뿐 아니라 신경계 전반과 관련될 수 있어 단일 원인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이명의 원인은 소음 노출, 노화, 특정 질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뚜렷한 원인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일부에서는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와 같은 심리적 요인이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다만 이러한 요인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

 

이명은 다른 신체 증상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수면 장애, 피로감 등과 동반되는 사례가 보고되며, 이러한 증상이 반복될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명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증상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진단 과정에서는 청력 검사 등을 통해 청각 기관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평가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명은 원인과 양상이 다양한 만큼,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관리 방법 역시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소음 노출을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관리 방법으로 제시된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조절이나 수면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명은 단일한 원인으로 설명되기보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에 영향을 줄 경우에는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에 맞는 관리 방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창원 휴한의원 김한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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