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은 29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어린이 400여 명을 초청해 ‘Play on BNK-아이사랑 문화사랑 시즌2’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Play on BNK’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예술 프로그램이다. ‘Play on BNK’는 클래식과 국악,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1번째 무대로,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버블공연 ‘김풍선의 매직마술’로 시작됐으며,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장형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상영이 이어지며 호응을 얻었다. BNK금융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아이사랑 문화사랑’ 행사를 마련했다.
참석한 어린이 전원에게 간식과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더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문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