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이 연금 서비스를 주제로 한 신규 광고 캠페인 ‘연금패키지로 빵빵하게 불어나라 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렵고 복잡하게 인식돼 온 연금 관리를 ‘빵’이라는 직관적인 오브제로 풀어내며, 누구나 쉽게 시작해 자연스럽게 자산을 키워가는 과정을 생성형 AI 기반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금,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끝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번 작업은 연금 가입 이후 관리에 막막함을 느끼는 고객들의 인식에 주목했다. 연금에 대한 관점을 ‘관리하며 키워가는 자산’으로 재정의하고, 복잡한 투자 개념을 ‘빵이 부풀어 오르는 순간’이라는 직관적인 비주얼로 풀어냈다. 여기에 세액공제 혜택은 알고 있지만 이후 관리에 부담을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미니어처 커플의 대화로 담아내며, 연금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연금 운용 방식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광고 속 인물과 세계관, 빵이 부풀어 오르는 움직임까지 모든 비주얼 요소를 생성형 AI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연금 관리 과정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서비스 메시지와 제작 방식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한편 KB증권이 선보이는 연금패키지는 AI 기반 로보투자 일임서비스를 비롯해 전문가 설명 콘텐츠 ‘슬기로운 연금의 생활’, 월간 라이브 연금 세미나 등 다양한 연금 관리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연금을 단순히 적립하는 금융 상품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성장시키는 자산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확산된 이번 콘텐츠는 25~44세 금융 관심 타깃층을 겨냥해 전개됐다. 주식·투자 정보에 익숙한 기존 금융 이용자뿐 아니라 연금·자산관리를 처음 접하는 잠재 고객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공개 이후 현재까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누적 조회수 543만 회를 기록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주얼 표현을 통해 금융 광고를 넘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인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영 펜타클 캠페인총괄은 “이번 캠페인은 연금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금융 상품이 아니라, 일상적인 이미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산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금융 커뮤니케이션의 표현 방식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