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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심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재편…입찰 새 국면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이탈 후 지분 재배분 논의
PQ 단독 응찰 유력…유찰 거쳐 수의계약 가능성
공사 기간·공사비 조정속 하반기 착공 목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공동수급체 재편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의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잇단 이탈로 표류하던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쌍용건설, KCC건설 등 기존 컨소시엄 참여사 20곳과 회의를 열고 기본설계 용역비 분담과 새 지분 배분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조만간 컨소시엄 구성을 확정해 오는 16일 마감되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PQ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응찰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유찰 절차를 거쳐 수의계약 협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존 참여사 외에 HJ중공업과 중흥토건은 합류를 사실상 확정했고, 롯데건설과 한화 건설 부문은 참여 의사를 밝힌 뒤 막판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지분율을 둘러싼 논의도 핵심 쟁점이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하던 39%를 어떻게 배분할지가 관건으로 본다. 대우건설 지분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추가 참여사들이 두 자릿수 지분을 나누는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앞서 정부는 재입찰을 통해 공사 기간을 84개월에서 106개월로 늘리고 공사비를 10조7천175억 원으로 상향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올해 하반기 부지 조성 우선 시공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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