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위탁급식 사업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프리미엄 급식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15% 이상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경험 중심의 푸드서비스’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건강한 식생활과 ESG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체급식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기업 대형 사업장과 군부대,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위탁급식은 산업체와 오피스, 대학, 병원, 군부대 등 다양한 채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으로, 현재 회사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현재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국 395개 대형 급식사업장과 위탁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기준 업계 3위 수준으로,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와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식품 안전 관리와 물류·조리·인력 운영의 표준화, AI 기반 식수 예측과 식단 설계 등 AX(AI Transformation) 기술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2025년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 삼성SDI 동탄 등 주요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68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이는 법인 전체 수주 실적 1,300억 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로, 기존 고객과의 재계약률도 90% 이상을 유지하며 장기 파트너십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군부대 민간 위탁 시장에서도 육군부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육·해·공군과 해병대 전 채널로 사업을 확장하며, 군 급식 민간 위탁 시범사업의 대표 운영사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아파트 커뮤니티, 실버타운, 어린이집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단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 이연복, 오세득 등을 초청한 셀럽식 프로모션과 지역 맛집·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급식 공간에서도 외식 수준의 메뉴 경험을 제공했다. 지속가능한 식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식단과 ‘거꾸로 211 식사법’ 기반 헬시데이 운영, 쿠킹클래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맞춤형 큐레이션 모바일앱 ‘원더풀플랫폼’을 통해 메뉴 정보와 영양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장 의사결정의 정밀도를 높이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열어 위탁급식 현장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 메뉴 풀을 확보하며 미래형 급식 모델 고도화에도 나섰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6년에도 위탁급식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DX 기반 구조 혁신과 ESG 경영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2026년에도 운영 품질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통해 ‘푸드서비스 No.1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며 “급식 공간을 단순한 식사 장소를 넘어, 고객의 일과 식생활, 건강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