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8℃
  • 구름많음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2.4℃
  • 대전 0.0℃
  • 흐림대구 5.2℃
  • 연무울산 6.4℃
  • 흐림광주 1.9℃
  • 연무부산 9.0℃
  • 흐림고창 0.7℃
  • 흐림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4.0℃
  • 흐림보은 0.0℃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5.2℃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메뉴

삼성자산운용 KODEX 200미국채혼합∙삼성전자채권혼합 ETF, 1년 수익률 1,2위

200미국채혼합, 1년 수익률 42%로 1위…코스피200에 40% 투자, 3∙6개월도 1위
삼성전자 30% 투자하는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 1년 수익률 39%로 2위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서 100% 투자 가능...월중 배당 지급 다양한 현금 흐름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연금계좌를 통해 증시 수익을 추구하되 자산의 안정성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혼합형 ETF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미국채혼합과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이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 기준으로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200미국채혼합은 1년 수익률 42.2%를 기록하며 전체 채권혼합형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에 40%, 미국 10년물 국채에 60%를 투자하는 구조다. 이는 국내 증시 상승세에 참여하면서도 채권을 통한 방어력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8.8%, 3개월 수익률은 14.7%로 단기 구간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역시 1년 수익률 39.0%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를 최대 30%까지 편입하고 국고채 3년물에 70%를 투자하는 구조로, 국내 상장 주식 단일 종목과 채권을 혼합한 유일한 ETF다.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도 각각 13.2%, 27.7%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개인 순매수는 두 상품 합산 420억원, 은행권 순매수는 4032억원에 달했다. 현재 KODEX 200미국채혼합의 순자산은 8166억원,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은 4054억원이다. 합산 순자산 규모는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점도 연금 투자자들의 수요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이들 ETF는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식 단독 투자 대비 채권을 혼합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등락 폭을 줄이고, 이자수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분배 기준일을 매월 15일로 설정해 월중 분배를 지급하며, 연금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 혼합형 ETF는 증시 상승을 기대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자금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변동성을 낮춘 구조와 분배금 지급 방식을 통해 투자자 친화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