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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5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산학협력 기반 지방대 성공 모델

2026학년도 등록 621명…정원 대비 충원율 124.2% 역대 최고 기록
부영그룹 지원·실무 중심 교육 강화로 취업 연계 선순환 구조 구축
AI 융합 교육 확대·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등 미래 교육 경쟁력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이 인수해 운영 중인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5년 연속 모집률 100%를 달성하며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등록 인원이 정원 내 500명과 정원 외 학생을 포함해 총 6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원 대비 충원율은 124.2%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창신대학교가 2013년 4년제 대학으로 전환된 이후 가장 많은 신입생이 등록한 것으로, 대학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실무 중심 교육, 산학협력 강화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창신대학교는 교수진의 맞춤형 학생 지도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교육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교육 체계는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학생과 지역 산업 모두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부영그룹의 적극적인 지원도 대학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급하며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부영트랙’을 운영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3명의 창신대학교 학생이 부영트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이 부영그룹 계열사에 채용되는 성과도 나타났다. 이러한 산학협력 모델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의 실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최근 인공지능(AI) 창의융합교육과 산업 연계를 강화하며 ‘AI+X 선도대학’으로의 도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융합 학과 신설과 현장 중심 교육 확대를 통해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신대학교는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대학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창신대학교가 이룬 성과와 지속적인 발전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 개선과 산학협력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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