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5.3℃
  • 맑음서울 12.5℃
  • 맑음대전 12.7℃
  • 구름많음대구 9.1℃
  • 구름많음울산 5.9℃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8.3℃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0.6℃
  • 맑음강진군 14.0℃
  • 구름많음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메뉴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개발자 브이로그 통해 기지 건설 기능 공개

언리얼 엔진 5 기반 신규 건설 시스템으로 공간 설계 방식 혁신
협동 플레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현…새로운 기지 건설 방향 제시
전작과 다른 모듈형 건설 방식 확장성 강화...PC·콘솔 얼리 액세스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개발중인 오픈 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 2’의 여섯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운 기지 건설 시스템을 주제로 전작과 달라진 설계 철학과 기술적 변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영상에는 키엘 맥도널드 기지 디자인 리드와 캐롤린 루 엔지니어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기지 건설 시스템의 개발 과정과 기술적 도전 과정을 설명했다.

 

전작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에서는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조합하는 방식의 기지 건설 시스템이 적용됐다. 주로 생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진 형태였다. 반면 ‘서브노티카 2’는 모듈형 건설 방식을 도입해 외부 구조를 보다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창문과 복도 등을 세부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내부 공간을 플레이어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생존 거점을 넘어 장기 체류가 가능한 기지나 탐험의 허브 역할을 하는 대규모 거점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어가 직접 공간을 설계하고 발전시키는 창작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영상에는 개발팀이 직접 참여한 멀티플레이 장면도 포함됐다.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역할을 나눠 대규모 요새를 건설하는 장면을 통해 협동 플레이의 재미도 함께 소개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의 기지 건설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스스로 공간을 설계하고 완성해 나가는 창작 경험의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멀티플레이 시연을 통해 ‘함께 설계하는 생존 경험’이라는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브노티카 2는 해양 생존 장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무대였던 4546B 행성을 떠나 완전히 새로운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한다.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으로 미지의 생태계를 구현한다. 또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를 도입해 플레이어들이 함께 생존 전략을 세우고 탐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서브노티카 2는 2026년 중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팀은 브이로그 시리즈를 통해 4인 협동 모드, 신규 생태계, 모듈형 탈것 등 핵심 요소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