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이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하며 이사회 재편을 단행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사업부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 기반 이사회를 구축했다.
사내이사에는 각 사업부를 이끄는 경영진이 전면 배치됐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현장 경험과 위기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신규 선임됐으며,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구조 개선과 해외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전략적 역할이 기대된다. 임재철 재무본부장 역시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온 전문가로서 안정적 경영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외이사 진영도 강화됐다. 우미영 사외이사는 글로벌 IT 기업 출신 AI 전문가로 디지털 전환 대응을 지원하며, 박세훈 사외이사는 마케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두 인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롯데쇼핑은 기존 사외이사 교체와 신규 선임을 통해 이사회 구성을 새롭게 마무리하며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