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경기 남부 핵심 상권인 수원역에 신규 매장을 열고 수도권 공략을 본격화한다. 강남역·명동·홍대에 이어 핵심 상권 중심 출점 전략을 확장하며 ‘K-뷰티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다.
27일 문을 연 ‘시코르 AK수원점’은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갖춘 경기 남부 최대 상권에 위치해 높은 집객력이 기대된다. 매장은 ‘K-뷰티부터 글로벌 럭셔리 뷰티까지 아우르는 큐레이션 스토어’를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체험 중심 쇼핑 환경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30 고객층의 호응이 높은 체험형 공간 ‘립앤치크바(Lip&Cheek Bar)’를 도입해 색조 화장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은 메이크업·스킨케어·헤어·바디·향수 등 4개 존으로 구성돼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점 브랜드도 경쟁력을 높였다. 메이크업에는 나스, 헤라, 아워글래스, 정샘물 등이 포함됐다. 스킨케어에는 달바, 피토메르, 에스테덤 등이 자리했다. 헤어·바디와 향수 카테고리에서도 르네휘테르, 헉슬리, SW19 등 트렌디 브랜드를 대거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시코르 통합회원 신규 가입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별 할인 혜택과 함께 전 구매 고객 대상 마스크팩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핵심 상권 중심의 전략적 출점을 통해 시코르를 전국 단위 뷰티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명동·홍대점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코르는 이번 AK수원점을 기점으로 수도권은 물론 주요 광역시까지 출점을 확대해 ‘전국 뷰티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관계자는 “지난해 오픈한 강남역점, 명동점, 홍대점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의 성공을 이어가는 매장이다”며, “K-뷰티와 글로벌 럭셔리 뷰티를 아우르는 차별화 경쟁력과 주요 핵심 상권에 맞춘 매장 확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