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3.8℃
  • 연무광주 11.0℃
  • 맑음부산 13.1℃
  • 맑음고창 7.1℃
  • 맑음제주 14.0℃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메뉴

기아, 뉴욕오토쇼서 신형 셀토스·EV3 북미 첫 공개…SUV·전동화 전략 강화

셀토스 풀체인지 공개…하이브리드 포함 라인업 확대
EV3 북미 첫선…전기차 대중화 모델로 시장 공략
SUV 중심·현지 생산 확대…미국 시장 성장 가속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기아가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셀토스와 전기차 EV3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며 SUV 중심 전략과 전동화 전환을 동시에 강화한다. 기아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핵심 신차를 선보이고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 의지를 밝혔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85만대 이상 판매하며 3년 연속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신차 라인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규 북미권역본부장도 “SUV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대하고 현지 생산을 강화해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전략의 핵심 모델로, 디자인과 상품성을 전면 개선했다. 차체 길이와 휠베이스가 확대돼 공간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1.6 터보 가솔린과 2.0 가솔린 엔진 모델도 함께 운영된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생성형 AI 기반 ‘기아 AI 어시스턴트’와 OTA 서비스 등 커넥티비티 기능을 강화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EV3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접근성이 높은 콤팩트 SUV로, 북미 전동화 시장 확대를 이끌 전략 모델이다. 기아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외관과 공력 성능을 고려한 설계, 실내 공간 활용성을 강화한 구성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오토쇼에서 총 21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조했다. 향후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중심의 라인업 확대와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