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희씨 별세, 이광수(전 한국와이퍼 회장)씨 부인상, 이주흥(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의대 교수)·이주경(IMF 시니어 이코노미스트)씨 모친상 = 1일 오후 3시4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장지 이천 에덴낙원. 02-3410-692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와 황창규 전 회장이 불법 정치자금 기부 등과 관련해 소액주주들에게 일부 배상 책임이 있는지 다시 판단받게 됐다.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돌려보내면서 경영진의 책임 범위를 둘러싼 법적 쟁점이 재점화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KT 소액주주 35명이 전·현직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76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환송했다. 앞서 1·2심은 구 전 대표와 황 전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경영진의 법령 위반이나 임무 해태를 인정하지 않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쟁점은 구 전 대표의 비자금 조성과 ‘쪼개기’ 정치후원 행위였다. 그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상품권 매입·재판매 방식으로 약 3억3천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19·20대 국회의원 99명에게 후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고, 업무상 횡령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 2심은 비자금 중 정치자금으로 제공된 2억3천여만원이 회사로 반환됐다는 점을 들어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비자금 조성 행위 자체가 위임계약
▲김연대씨 별세, 이해숙씨 남편상, 김미영(서울시설공단 과장)·진영씨 부친상, 윤승원(신한카드 테크그룹장)·유중도씨 장인상=2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용인천주교묘원. 02-2030-79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국제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가 막힐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내 정유·항공·해운업계는 일제히 비상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유업계는 유가 급등과 원유 수급 차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물동량의 약 20~30%가 지나는 핵심 수송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전체 원유 도입의 69.1%를 중동에 의존했고, 이 중 95%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해협 봉쇄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원유 도입 안정성과 경제성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요 정유사들은 항행 중인 유조선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대체 항로와 스팟 물량 확보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중동 외 지역으로의 공급선 다변화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다만 정부와 민간을 합쳐 약 7개월분에 달하는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단기적으로는 유가 상승이 정제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산
<우리금융지주> ◇ 사장 승진 ▲전략경영총괄 이정수 ◇ 상무 선임 ▲감사부문 박연호
◇ 임원 승진 ▲ 상무 박진우 (3월 1일자)
◇ 상무 선임 ▲ ALM전략실장 이기복 ▲ 서비스개발실장 김종욱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관세청이 물가 안정을 위해 도입된 할당관세를 적용받고도 유통·판매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입업체에 대해 관세조사에 착수했다. 관세청은 올해 할당관세가 적용된 84개 품목 가운데 육류 등 주요 5개 품목 수입 규모 상위 230개 업체중 혐의가 포착된 9곳을 1차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이후 대상 업체를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중점 조사 사항은 수입가격 고의적 고가 신고와 불법 외환거래, 부당 경쟁을 통한 할당 물량 확보,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저가 납품, 보세구역 반출 기한 위반 및 실수요자 배정 물량의 단순 유통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할당관세 혜택에도 가격을 낮추지 않은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부처에 통보하고, 탈루세액을 추징한다. 고의적 가격 조작은 즉시 범칙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43명 규모 전담반을 편성해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섰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지난해 말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육성 사과했다. 김 의장은 26일(현지시간) 열린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데이터 보안 사고로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면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으나, 공개 행사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쿠팡이 일궈온 모든 것은 고객에게 ‘와우(Wow)’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에서 출발했다”며 “고객은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 엄중한 일은 없다”며 “더 잘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대표도 이날 “현재까지 고객 데이터의 2차 피해나 오남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한국 경찰과 정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전직 직원의 범죄 행위라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 내에서 처벌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Inc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민연금이 지난해 231조6000억원의 운용 수익을 거두며 수익률 18.82%를 기록,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증시 급등에 힘입어 3년 연속 최고 수익률을 갈아치운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7일 2025년 기금 운용 수익률이 18.8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3.59%, 2024년 15.0%에 이은 3년 연속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운용 수익금은 231조6000억원으로, 국민연금의 연간 연금 지급액 약 49조7000억원의 4.7배에 달한다. 단 한 해 수익만으로 약 5년 치 연금 지급이 가능한 규모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기금 적립금은 1458조원으로 늘었으며, 기금 설치 이후 누적 연평균 수익률은 8.04%를 기록했다. 자산군별로는 국내주식이 82.44%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며 전체 성과를 견인했다. AI·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와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해외주식은 19.74%, 국내채권 0.84%, 해외채권 3.77%, 대체투자 8.03%로 모든 자산군이 플러스 수익을 냈다. 해외채권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채권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