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6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사와 가맹점 간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가맹점주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반영한 정책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현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배달 매출 관련 로열티 조정과 정산 방식 개선 등에 대해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했다. 가장 핵심적인 성과는 배달 매출 로열티를 약 50% 인하하는 방안에 의견이 모아졌다는 점이다. 이는 가맹점주들의 배달 매출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점주들의 수익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본사는 내부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납 방식의 고정 로열티를 월 분납으로 전환하는 안건도 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이 역시 8월부터 함께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점주들은 한 번에 부담해야 했던 고정비를 분산해 낼 수 있어,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유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새롭게 돌아왔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이하 ‘스플라스’)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객실 및 워터파크 전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워터파크 시설 및 온천 스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주요 어트랙션으로는 ‘아쿠아 스톰’, 빠른 스피드와 블라스터(워터 슬라이드) 2종, 무동력 튜브 슬라이드 ‘하이드로 스핀’을 선보였다. 스파시설로는 다양한 음악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스파존,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감성 스파존, 11종의 다양한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실내 스파존 등이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스플라스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에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웰컴 풍선을 증정하고, 오픈 한 달 간 신규 어트랙션 이용 후기를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니 게임, 타투 스티커 증정, 럭키 드로우, 안전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AI 스마트 청소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브랜드 ‘나르왈(Narwal)’을 로켓배송으로 론칭하고, 오는 8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로봇청소기는 최근 ‘주부 해방템’으로 인기를 끌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쿠팡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보락, 에코백스 등 글로벌 브랜드 로봇청소기를 국내에 소개해 왔으며 이번에는 세계 약 80만곳 이상의 가구에서 사용중인 나르왈 제품을 선보인다. 나르왈은 2016년 론칭 이후 자동 세척·건조 기술, 앱 원격 제어, 3D 인식 및 AI 개체 식별을 통한 강력한 장애물 회피 능력 등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는 프리미엄 청소 솔루션 브랜드다. 로봇 구조 분야 등에서 400여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 높은 업체다. 이를 바탕으로 정밀한 맵핑과 구역 설정 등 스마트 홈에 최적화된 AI 기술로 사용자 맞춤형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쿠팡은 이번 나르왈 론칭을 통해 플래그십 모델인 Freo Z 10 Ultra를 비롯해 Freo X Ultra, Freo Z Ultra 등 로봇청소기 4종과 물걸레 청소기 1종을 선보인다. 쿠팡에서 나르왈 제품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올여름, 우미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5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을 기반으로, 체감온도 31도 이상일 경우 폭염 상황으로 간주해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옥외 작업시 휴식을 의무화했다. 또 냉방장치를 갖춘 청결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갱폼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장에는 전용 휴게 공간 이외에도 ‘기술자 린카페’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린카페’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뿐 아니라, 현장 미팅도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미건설은 안전관리를 시스템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월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혹서기에는 모든 현장에 생수, 얼음, 이온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더위에 민감한 취약 공종 근로자에게는 냉각조끼와 아이스팩 등 보냉장구를 지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빙수의 계절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이달의 맛 ‘애망빙’을 선보였다. 호텔에서 여름철 인기 디저트로 사랑받는 ‘애플망고빙수’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플레이버다. ‘애망빙’은 망고의 풍미를 담은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과 애플망고 다이스, 미니 펄을 더해 식감과 비주얼을 완성했다. 7월 한 달간 이달의 맛 ‘애망빙’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업’ 프로모션이 운영된다. 또한 매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7일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달의 맛 싱글레귤러 50% 혜택을 포함한 할인 쿠폰 또는 해피포인트를 랜덤으로 지급하는 ‘배라마블’ 프로모션도 전개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을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LE SSERAFIM)’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 시즌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매년 여름 호텔 디저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애플망고빙수를 배라만의 방식으로 구현한 ‘애망빙’을 출시했다”며, “7월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이달의 맛과 배스킨라빈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은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돈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선진은 1992년 국내 최초로 브랜드 돈육 ‘선진포크’를 출시한 축산가공업체로, 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선진 기업홍보관 #오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쿠팡 로켓프레시 이성한 본부장,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은 자동화 공정과 글로벌 수준의 위생 관리로 제품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용인미트센터를 쿠팡의 메인 가공장으로 활용하고, 스마트해썹 인증과 글로벌 수준의 위생·안전 기준을 적용한 고품질 선진포크한돈을 로켓프레시 고객에게 제공한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선진과 협력해 소비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선진포크한돈 상품을 출시한다. 예를 들어, 삼겹살 부위는 표준 삼겹살, 오겹살, 두꺼운 삼겹살, 대패 삼겹살 등으로 세분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선도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로켓프레시 전용 ‘프리미엄 프레시’ 상품군도 강화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과지방을 제거한 시그니처 삼겹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삼겹살과 목심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환경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에서는 전통 문화와 환경 보호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북촌 전통공예관에서 매듭팔찌를 만들며 손의 감각과 창의력을 기르고, 서울교육박물관을 방문해 교육의 역사도 함께 배웠다. 이어 북촌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며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실천을 몸소 경험했다. 대전에서는 병뚜껑을 재활용한 놀이로 자원 순환의 개념을 익혔다. 병뚜껑 컬링, 알까기, 쌓기 놀이 등을 함께 하며, 버려지는 물건도 다시 쓸 수 있다는 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놀이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개별 멘토링을 통해 깊은 교감을 나눴다. 전북 지역에서는 예술 감상과 생태 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등 기존 주요 거점에서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동남아 및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전략적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미국, 캐나다, 대만 등 총 7개국에 29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인 bhc는 이르면 7월 중순에 미국 5호점을 열고,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나친도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협약을 체결한 후 금년 하반기에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등 bhc의 해외 진출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bhc 확대 전략은 당분간 동남부 지역으로 본격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bhc는 이미 진출해 있는 캘리포니아 LA 및 샌디에이고의 직영·가맹 매장을 통해 시장 적합성을 검증한 후, 지난 2월 샌디에이고 2호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최근에는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스와니, 둘루스 등 5개 지역에서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외연을 더욱 넓히고 있다. 한편, 필리핀 등 신규 국가 진출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내 최초·유일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시몬스의 'N32 쪼꼬미'가 특급호텔에 진출한다. N32 쪼꼬미가 힐튼 럭셔리 계열의 특급호텔인 '콘래드 서울' 반려견 친화 전 객실에 비치됐다고 밝혔다. N32 쪼꼬미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을 갖춘 폼으로 만든 비건 펫 매트리스로, 특급호텔 입성은 N32 쪼꼬미 출시 3개월여 만에 이뤄진 쾌거다. 시몬스는 N32 쪼꼬미를 앞세워 특급호텔 펫 매트리스 영역까지 확장하며 프리미엄 반려동물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는 것은 물론 ‘호텔침대의 대명사’ 명성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의 90%에 달하는 점유율로 ‘호텔침대=시몬스’라는 공식을 굳건히 했다. 콘래드 서울이 펫 매트리스 중 N32 쪼꼬미를 선택한 이유로는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 그리고 국내 최초·유일의 ‘3대 펫 안심인증’ 획득 등이 꼽힌다. N32 쪼꼬미는 7단 레이어링 기술로 구성됐으며, 11cm 매트리스 두께로 관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FR폼(Flexible R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물류 업계 최초로 전국 서브허브 등에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CLS는 분류작업, 프레시백 세척 등 업무가 일정 공간에서 밀집해 이뤄지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작업 구역에 ‘냉기 유출 방지 커튼’ 및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차폐식 냉방 작업 구역을 형성했다. CLS는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설치로 냉기 유출을 최소화하고 대형 실링팬 등 추가 냉방 장치까지 설치해 냉방 효과를 배가시켰다.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도입으로 30도가 넘는 외부 온도에도 서브허브 작업장 내 온도는 20도까지 떨어졌다. 작업자 만족도 조사에서 근로자 90%가량이 ‘설비 도입 후 온도 변화를 체감한다’고 답변했다.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은 CLS가 도입한 ‘동선 집중 냉방 시스템’의 대표적인 사례로, CLS는 작업 구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냉방을 위해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본체에 대형 파이프를 거미손처럼 설치해 먼 곳까지 냉기를 전달하는 방식과 같은 작업 구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냉방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쿨링조끼, 쿨스카프, 쿨토시 등 개인 용품도 지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