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내달 24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 이하 ‘버클리 음대’)과의 협업 공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음악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버클리 음대 및 세계 유수의 음악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24일 홍대 일대에서 열리는 ‘제75회 재즈 라이브 클럽 데이’의 일환으로 ‘CJ아지트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CJ X 버클리 밴드’가 공연한다. 이는 CJ문화재단과 버클리 음대가 2016년부터 함께 선보이고 있는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의 연장선에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버클리 음대 교수들이 CJ음악장학생들과 협연한다. 올해는 버클리 음대 피아노학과의 존 폴 맥기 교수, 앙상블학과의 보컬리스트 케이미 마세 교수가 CJ음악장학생인 김태현 드러머, 전창민 베이시스트와 합을 맞춰 재즈 연주를 펼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기간은 30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다.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플랜트시공, 토목시공 등 현장 필수 직무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부로 입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조직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 가 교보문고와 협업해 국내 아파트 업계 최초로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자이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자이홈(Xi Home)’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방식으로 운영돼 도서 보유 권수를 초과하면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자이가 도입한 혼합형 모델은 소장형에 구독형(대여형)을 결합해, 인기 도서나 신간은 구독 방식을 통해 즉시 열람이 가능하다. 이로써 입주민은 대기 없는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전자책 열람을 넘어 큐레이션 기능까지 갖췄다. 이는 자이가 단지 내 도서관에서 제공해온 입주민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한 것으로, 신작 및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입주민의 관심사와 연령, 생활 패턴에 맞춘 독서 추천을 진행한다. 교보문고의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인프라도 강점이다. 교보문고는 현재 약 4,800여곳의 전자도서관 운영 경험과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전용 40만여종의 콘텐츠를 확보, 매월 신간을 업데이트하는 등 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26일 단행했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그룹 계열분리 이후의 새로운 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 그룹은 “당면한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미래 성장 계획을 한발 앞서 준비하기 위해 조기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는 2명이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사장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스위트 파크’ 개점 등 백화점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신세계센트럴 대표를 겸직하며 백화점 부문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도 사장으로 승진, 동시에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를 겸직한다. 온라인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 강화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열사 수장 교체도 대거 이뤄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에는 김덕주 해외패션본부장이 내정됐다. 실적 개선과 패션사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책을 맡는다. 면세점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석구 전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가 새롭게 지휘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마케팅 전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중 도서 지원, 바둑,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것이 동서식품 나눔활동의 특징이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도서 지원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동서식품은 매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 4월에 진행한 ‘제9회 꿈의 도서관’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를 지원학교로 선정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도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신규 도서 3000여 권을 기증하고,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한 후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가 카자흐스탄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T&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및 현지 정부와 협력해, 2023년 카자흐스탄 아바이주 (州)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피해를 입은 6만 헥타르(ha) 산림 복구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100 헥타르(ha) 규모의 산림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외 임직원 18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지에 묘목 1,000그루를 식재하며 산림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 KT&G 관계자는 “단순한 복원을 넘어 현지와의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 재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책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난해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의 생태계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21년 강원도 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 과정에서 공개한 채용 정보 관련 맞춤형 콘텐츠가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40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세계적인 K웨이브 열풍에 더해 지원자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춘 소통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CJ는 공식 유튜브 채널 ‘CJ NEWSROOM’과 ‘CJ Careers’를 통해 △신입사원 직무와 성장기를 다룬 웹드라마 ‘유일무이 보고서’ △계열사별 대표 직무 강연 영상 CJ 직무 토크쇼 ‘HOW ONLYONES MAKE ONLYONE’ 등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기존 채용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이 다양한 직무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넘어서는 등 CJ그룹의 채용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전형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 시 내년 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입문교육에 참여한다. 앞으로도 CJ는 채용 정보와 주요 직무 정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서울 3대 떡집으로 손꼽히는 ‘경기떡집’과 함께 ‘일품진로 25년산’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66년 전통의 경기떡집은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될 만큼 다양한 대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독보적인 품격의 일품진로 25년산과 함께 경기떡집의 전통 다과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명절 선물 가치를 높였다.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25년산 1병, 황동잔 2개, 전통 다과 9종 ▲참깨강정, ▲호두정과, ▲양갱, ▲금귤정과, ▲잣박산, ▲곶감말이, ▲다식, ▲개성약과, ▲오란다로 구성됐다. 특히, 일부 다과 메뉴는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인 ‘박영미’ 교수와 배화여대 전통조리학과 ‘노영옥’ 교수의 레시피로 만들어져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일품진로 25년산 X 경기떡집’ 선물세트는 30세트 한정 판매되며, 판매가는 40만원이다. 27일 오전 10시~11시 ‘경기떡집 망원 본점’ 현장 방문자에 한해 추첨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추석에는 최고급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일품진로 25년산, 경기떡집 전통 다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새생명의집에서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과 시설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화 건설부문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새 도서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참여 시간은 누적 6,900시간을 넘어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복지시설 내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도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포레나 도서관이 마련된 새생명의집은 약 4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 시설은 그동안 지역 내 도서관이 멀리 위치해 있어 이동이 불편한 시설 이용인들은 충분한 독서 기회를 누리기 어려웠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노후화된 휴게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과 집기, 도서를 비치하여 누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의 ‘빼빼로’가 누적 구독자 수 1억 명을 보유한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와 손잡고 글로벌 K-컬처 팬 공략에 나선다. 라쿠텐 비키는 K-드라마를 포함한 아시아 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비아시아권 시청자 비중이 높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앞세워 라쿠텐 비키가 진행하는 ‘International K-Drama Day(이하 K-드라마 데이)’ 캠페인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K-드라마 데이 캠페인 협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라쿠텐 비키 이용자들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 드라마 시리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북미 최대 아시아 콘텐츠 플랫폼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서 빼빼로를 맛보며 재미있는 K-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전 세계의 K-콘텐츠 팬들에게 빼빼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캠페인을 기념해 ‘K-드라마 데이 기프트박스’를 선보인다. 기프트박스는 오리지널, 아몬드, 크런키 등으로 구성된 빼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