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공제회)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배달파트너 전용 방한장갑 △바라클라바 △방한덧신 등 겨울철 운행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방한물품은 12월 한 달간 공제회가 진행하는 ‘물품 전달 및 간식차 캠페인’을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여의도 노총회관(12월2일) △수원 이동노동자 쉼터(12월4일) △고양 라페스타 이동노동자 쉼터(12월10일) 등 3개 지역에서 열리며, 현장을 방문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제회는 기부받은 물품을 용인플랫폼협동조합에 전달해 용인 지역 배달파트너에게도 지원할 계획이다. CES는 겨울철 눈과 빙판길 등으로 이륜차 안전 운행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예방 차원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등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해 청주·전주·대구·창원 등 전국 16개 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서 추진 중인 미래형 혁신 관광단지 ‘스타베이 시티(화성국제테마파크)’가 지역 상생 기반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개발 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화성은 25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 시화도시사업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기업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기업 우선 참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 사회 전반의 발전 과제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세계화성은 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직접·간접 고용 확대와 연관 산업 활성화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스타베이 시티’는 개장 이후 연간 국내외 방문객 3,00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까지 약 70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만 명 규모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알럭스(R.LUX)가 패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알럭스 패션 블랙 프라이데이'를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 고객은 시즌성 높은 상품을 보다 매력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 프로엔자 슐러, 알라누이, 3.1 필립 림 등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해 약 25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운 재킷, 코트, 니트웨어, 겨울 부츠, 스니커즈 등 F/W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선보인다. 알럭스는 신상품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한 럭셔리 패션 상품을 제안한다. 재킷, 코트 등의 겨울 아우터웨어, 니트웨어, 부츠 등 연말연시에 인기가 높아지는 인기 아이템을 키워드별로 소개한다. 한편, 알럭스는 지난 6월 글로벌 명품 마켓플레이스 파페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의 고객에게 인기 브랜드와 부티크의 다양한 명품 셀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은 알럭스에서 패션 상품을 로켓직구 방식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상품은 전 세계 파페치와 직접 거래하는 브랜드사 또는 부티크에서 발송되며, 알럭스가 최종 국내 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가챠(Gacha, 랜덤 뽑기) 팝업스토어를 서울 주요 상권인 방이동 먹자골목, 건대입구역, 홍대 축제거리 인근 3곳에서 운영한다. MZ 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매장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에게 새로 소주에 대한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코인을 활용한 뽑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마련하고 새로와 새로구미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방이점과 건대점은 12월 14일까지 운영되며 홍대점은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변온 라벨 체험, 미니병 꾸미기 등 체험존, 안주 추천존, 굿즈 가챠존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존에서는 온도에 따라 병 라벨에 숨겨진 새로구미 꼬리가 나타나는 새로 한정판 제품 ‘아홉 꼬리 에디션’의 변온 라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투명 병 디자인을 살린 새로 미니 병에 나만의 라벨을 꾸밀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음용 성향 질문에 답하면 취향별로 새로와 어울리는 안주와 주변 제휴 매장을 추천해 주는 ‘새로구미 안주 추천존’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 자원 교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 청주공장과 서원구는 지난 2월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多잇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임직원들이 근무 중에도 부담 없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관에 폐건전지 교환소를 설치하고, 가져온 폐건전지를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4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약 2,300여 개의 폐건전지가 수거됐다. 건전지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용품이지만, 일반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유해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환경으로 유출돼 심각한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되면 화재 사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오비맥주 이철우 청주공장장은 “청주공장은 서원구청과 협력해 지역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처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가 겨울 시즌을 맞아 통영 굴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면서도 굴의 깊은 풍미를 살린 ‘통영 굴 핫팟’ 2종과 ‘통영 굴찜’이 대표 메뉴다. ‘크리스피 라이스 통영 굴 핫팟’은 통영 앞바다 생굴을 더한 국물에 바삭하게 튀긴 안남미 누룽지를 올려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마늘&샤미장 소스 통영 굴찜’은 부드럽게 쪄낸 굴에 고소한 마늘소스와 매콤한 샤미장 소스를 곁들여 와인·고량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다. 소공점에서는 싱가포르 현지 레시피를 재현한 ‘생강&파소스 통영 굴 핫팟’도 선보인다. 생굴에 가자미향을 더해 감칠맛을 높이고 베트남 고추로 매운맛을 더한 메뉴다. 또 백화점·쇼핑몰 매장에서는 ‘홍콩식 마늘소스 굴 솥밥’을 판매해 한끼 식사 메뉴 선택폭을 넓혔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품질 좋은 통영 굴을 기반으로 현지 레시피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메뉴인 ‘통영 굴 탕면’과 함께 겨울철 굴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헌던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4회 버지니아 김치의 날’ 행사에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김치, 만두, 볶음밥, 김스낵 등 제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후원을 통해 K-푸드 세계화 노력에 힘을 보탰다.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은 한국과 동일한 11월 22일로, 버지니아주 의회가 지난 2022년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해 공식 제정했다. 캘리포니아주에 이은 미국 내 두번째 제정으로, 올해로 4회째 김치를 중심으로 한 K-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 버지니아주 한인회가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버지니아 최초의 한인 여성 하원의원인 아이린 신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주 정치인들과 한인 단체들,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치 담그기 시범과 시식, 김밥 만들기, K-팝 댄스 공연, 한국 전통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축제 후원품으로 제공된 CJ 만두, 김치 등 제품들은 한인 차세대와 현지인 등 행사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내 ‘김치의 날’을 통해 K-푸드 대표 음식인 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 ‘진로 윈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겨울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루돌프와 산타로 꾸며진 ‘두꺼비 커플’을 패키지에 담아 시즌 특유의 감성과 즐거움을 강조했다. 진로의 상징인 스카이블루병에는 스카이블루·소프트핑크 두 가지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제품의 맛과 품질은 기존 진로 라인업과 동일하다. 100년 소주 양조 기술이 반영된 초깔끔한 맛과 ‘제로슈거’ 콘셉트를 유지했다. 도수 역시 16도로 변함없다. ‘진로 윈터 에디션’은 25일부터 전국 음식점·주점 등 유흥 채널과 대형마트·편의점 등 가정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겨울 감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유흥 채널에서는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모티브로 한 ▲붕어빵 두꺼비 피규어 ▲붕어빵 키링 등을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가정 채널에서는 두꺼비 커플 콘셉트를 반영한 ▲2025 겨울 다이어리 2종(스카이블루/핑크) ▲두꺼비 일러스트 접시 등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갖춘 구성품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진로 윈터 에디션은 겨울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트홀에서는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인 3색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연말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가 열린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총 83점의 작품을 공개하며, 잠실점 방문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성규 작가와 아레아레아, 수빈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그린 연말의 온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제작한 단독 협업 작품 8점을 최초로 공개한다. 관람 후 롯데갤러리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세 작가의 일러스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 이용권’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과 동기간에 진행되어,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연말 데이트 코스’로 높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점에서도 오는 12월 31일까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가 겨울을 주제로 그린 작품 15점을 본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조선호텔 손종원 셰프와 손잡고 셰프의 실제 일상식 문화를 담아낸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간편식 ‘패밀리밀’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문 셰프가 매일 스태프들과 함께 먹는 식사를 그대로 구현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최근 편의점 FF(Fresh Food) 경쟁이 심화되면서 간편식 차별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앞서 신세계푸드와 협업한 ‘시선강탈버거’, 프리미엄 샌드위치 등으로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에는 프리미엄 호텔 셰프의 ‘일상 맛 기준’을 상품에 녹여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패밀리밀’ 콘셉트는 셰프 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로, 브레이크타임에 셰프와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일상식(Staff Meal)을 뜻한다. 화려한 코스 요리는 아니지만 집밥 같은 편안함과 동료들과의 유대가 담긴 특별한 시간이라는 점에서 이번 상품기획의 출발점이 됐다. 손종원 셰프는 “셰프들도 결국 가장 편안한 맛, 가장 따뜻한 순간을 찾는다”며 “이번 시리즈는 실제로 직원들과 즐겨 먹는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간편식을 목표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마트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