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스마트건설 기술들을 공개하고 건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27일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현장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강용희 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건설안전본부 이상조 본부장,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조성민 연구처장 등 현대건설 임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는 현대건설이 국내외 현장에서 축적한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 노하우를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온 행사다. 특히, 올해는 ‘로보틱스 기반의 건설 자동화 및 스마트 안전기술’을 주제로 작업자의 안전과 공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첨단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참석자의 관심을 모았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항만, 스마트 터널, 스마트 교량, 스마트 토공 등 테마별 혁신 현장을 운영하며 스마트건설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시연회가 개최된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현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8가지 치즈를 가장 맛있는 조합으로 담아 치즈의 풍미를 살린 냉동피자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 2종(클래식토마토, 스윗치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양한 치즈로 맛과 식감을 풍부하게 완성한 치즈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는 8종의 치즈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치즈의 깊은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신선한 생치즈인 모짜렐라와 크림치즈는 물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고다, 에멘탈, 까망베르 등 풍미가 깊은 숙성치즈를 균형 있게 담아내 치즈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치즈마다 다채로운 숙성 정도, 원료, 풍미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했다. 또한, 사용된 8가지 치즈의 이름과 특징을 제품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한눈에 제품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토마토의 풍미를 살린 ‘클래식토마토’와 고소하고 달콤한 ‘스위치즈’ 2종으로 선보인다. ‘클래식토마토’는 정통 도우에 신선한 토마토소스를 더해 클래식한 치즈피자의 맛을 살렸다. ‘스윗치즈’는 부드러운 도우 위에 고르곤졸라 치즈와 달콤한 꿀을 더해 따로 꿀을 찍어 먹을 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비알코리아가 던킨이 7월 이달의 도넛으로 ‘크런치 카라멜 꿀땅콩’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크런치 카라멜 꿀땅콩’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음료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도넛’ 콘셉트로 기획했다. 땅콩을 메인 재료로 활용해 고소한 풍미와 크런치한 식감을 강조했다. ‘크런치 카라멜 꿀땅콩’은 카라멜 코팅을 한 링 도넛에 꿀이 코팅된 땅콩을 듬뿍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인다. 카라멜과 꿀의 달콤함과 땅콩 본연의 고소한 맛은 물론 땅콩 원물이 오도독 씹히는 크런치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철 청량한 음료와 어울리는 페어링 도넛으로 땅콩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 ‘퓨처그라운드’를 6월 13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뉴작’과 협업해 퓨처그라운드를 조성했다. 이 시설은 확장 현실(XR) 기술과 스포츠 활동을 결합한 미래형 가족 놀이공간으로, 모바일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신체 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놀이를 제시한다. 인공지능 동작 인식 기술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설악 워터피아에 마련된 퓨처그라운드는 미디어 아트로 둘러싸여 별도 장비 없이도 게임 속 몰입감을 제공한다. 4가지 구역에서 총 10가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X-Runner 구역은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는 운동 게임으로, AI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레이저 줄넘기, 총알 피하기 등 6종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XR Sports 구역은 바닥이 아닌 벽면에 레이저를 투영해 실제 축구를 하는 듯한 재미를 주며, Liveart-XR 구역은 직접 색칠한 동물 그림을 스캔하면 화면 속에서 동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퓨처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7월 6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도심 속 이색 스포츠 대회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을 결합한 대회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근 5년간 대회 수영 기록이 없거나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전날 사전 수영 테스트를 진행한다. 수영 테스트 미통과 시 수영 종목을 제외하고 롯데월드타워를 오르는 달리기 종목만 참가 가능하다. 지난 5월 23일 대한철인3종협회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이번 대회는 뜨거운 관심 속에 800명 모집이 당일 마감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수모,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종합 부문 남녀 1~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스파이더 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롯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 청정원이 당 섭취 부담을 줄인 ‘알룰로스 매실청’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한 아이스 음료를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난 4월 ‘알룰로스 매실청’을 컬리에 단독 출시하여, 건강한 단맛과 높은 활용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상㈜은 컬리 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을 확대해, 청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알룰로스 매실청’은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며 체내에서 대부분 대사 되지 않고 배출되는 알룰로스와 열과 산에 강해 분해되지 않는 프리바이오틱스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함량을 대폭 줄였다. 시중에 판매 중인 매실청 제품 중 상위 세 개 제품의 표준값 대비 당류가 50% 낮아 더욱 인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잘 익은 국내산 청매실을 원료로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액상형으로 찬물에도 잘 녹아 무더운 여름 탄산수와 3:1 비율로 섞어 매실 에이드로 즐기거나 볶음과 조림, 양념장 등에 설탕이 필요할 때 사용해도 좋다. 또 생선이나 육류 요리 시 잡내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2024년 한 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 등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주요 활동이 담겼다. 오뚜기는 ESG 경영전략 ‘Re-Work(리-워크) 오뚜기’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공급망, 기후, 임직원, 자연자본 등 5개 핵심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며, 중대성 평가를 통해 환경·사회적, 재무적 영향이 높은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ESG 관리 ▲자원 순환 ▲소비자중심경영 ▲자연자본 관리 ▲산업안전보건 등 6개 주요 이슈를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토픽으로 선정했다. 오뚜기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2050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넷제로 전략을 기반으로 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에 따라 오뚜기와 오뚜기라면, 조흥에 이어 2024년에는 추가로 5개 관계사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참여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7월 ‘711데이’(7/11,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매일매일 럭키한 세븐일레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11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숫자 7과 11을 적용해 파격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711행사를 여름 성수기 대표 아이템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브랜드와 상품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하나 더 주는 대규모 럭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음료 200종과 아이스크림 110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옥수수수염차, 동원샘물 등 음료 200종에 대해 교차 구매 가능한 1+1 행사를 연다. 아이스크림 역시 죠스바, 탱크보이 등 40종은 1+1 행사로 50% 할인 판매하고 PB자이언츠월드콘, PB파스퇴르우유소프트콘, 비비빅 등 70종은 2+1으로 3개 구매시 약 34%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홈타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41종은 2개 구매시 40% 할인 판매한다. 하절기 여가 생활 필수품인 맥주도 최저가에 도전한다. 세븐일레븐은 크러시355ml, 아사히생맥주340ml,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최적의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고급 주거의 상징인 래미안의 가치가 돋보이면서도 조합원의 실질 부담은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게 삼성물산의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우선 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공사비를 3.3㎡당 868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정 가격인 880만원보다 11만1000원 낮은 금액이다. 장수명주택 우수등급, 호텔식 커뮤니티, 개포지역내 최고 높이 천장고 등 최고급 주거 성능과 생활 편의를 담은 다양한 특화 항목을 반영하면서도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공사비를 도출했다. 진행중인 인근 재건축 사업장과 비교해 최단 공사기간을 제안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공사기간은 43개월이다. 지난해 8월과 올해 5월에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 개포주공 5단지(45개월)와 개포주공 6∙7단지(48개월)의 공사기간과 비교해 각각 2개월, 5개월 짧은 기간이다. 이러한 공기 단축이 가능한 것은 삼성물산이 보유한 압도적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이 뒷받침 돼서다. 최적의 대안 설계를 바탕으로 착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하는 ‘후이 후이 마우이’ 여름 테마 행사 기간에 글로벌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 함께 작업한 하와이 콘셉트의 연출을 선보인다. 스티븐 해링턴은 강아지 캐릭터 '멜로'와 야자수를 등장시키는 일러스트로 유명한 작가다. 행사 기간 판교점에는 해링턴이 제작한 하와이안 셔츠 차림의 높이 9m 초대형 '멜로'가 설치되며, 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는 멜로 그래픽이 점포 곳곳에 배치된다. 스티븐 해링턴 작가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