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세 이하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치료비와 조혈모세포 이식비용 지원을 비롯해 정서·교육·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전달한 헌혈증 1004매는 치료 과정에서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데 직접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무료급식 지원, 기부 챌린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의 '한맥'이 오는 27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신당동 맛집들과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산하는 지역 상권 프로모션 ‘한맥마실’을 전개한다. 한맥의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알리고,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젊은 층에게 ‘힙당동’으로 불리며 트렌디한 지역으로 주목받는 신당동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번 신당동 ‘한맥마실’은 한맥 생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메뉴와 감각적인 분위기로 사랑받는 모던 한식·이자카야 업장 6곳과 함께한다. 참여 매장은 고사리 익스프레스, 계류관, 이방인, 버드샵, 고월 신당, 불물이다. 소비자들은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각 업장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풍성하고 밀도 높은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올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잔을 돌파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한맥마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열린다. 소비자들은 6곳의 업장별로 서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 셰프들을 위한 전용 팬트리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오징어게임> 시즌2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흑백요리사2>에 참여함으로써 다시 한번 전세계에 K-푸드 세계화의 주역인 ‘비비고’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마련한 팬트리는 16일 오후 공개된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대형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팬트리에는 요리에 필요한 각종 재료가 총망라돼 있다. CJ제일제당은 고추장, 된장, 쌈장, 소스, 설탕, 소금, 올리브유, 1분링 등 기본 재료부터 햇반, 만두, 김치, 김, 두부, 햄 등 대표 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제공해 경연에 참가한 셰프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흑수저’ 셰프들과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요리 예능으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 1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톱10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K-푸드와 한국 셰프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CJ제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참여해 고농도 두부 및 특등급 국산콩두유 등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테이블(Kurly's Holiday Table)'을 함께 즐기는 연말 만찬 콘셉트로 컬리가 엄선한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인다. 풀무원은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풀무원두부, 고농도의 시대를 열다’의 콘셉트로 고농도 두부 미식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풀무원이 새로 선보일 고농도 두부와 특등급 국산콩두유를 소개하며 풀무원의 기술력과 차별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먼저, 부스 방문객이 고농도 두부 미식 코스를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ppetizer–Main–Dessert’로 구성한 메뉴를 준비했다. 가쓰오 육수를 곁들인 ‘고농도 연꽃 순두부’, 고농도 두부와 토마토를 쌓아 만든 ‘고농도 두부 카프레제’, 고농도 두부에 흑임자 가루를 묻힌 ‘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에서 대규모 고압직류 송전 설비(HVDC)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호주 연방정부와 빅토리아·타즈매니아 주정부가 공동 설립한 마리너스링크가 발주한 ‘마리너스링크 HVDC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 빅토리아주 헤이즐우드 지역과 타즈매니아주 헤이브릿지 지역을 연결하는 총 345km 길이의 초고압직류 송전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중 90km, 해저 255km 구간에 걸쳐 750MW 규모의 HVDC 설비를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한 타즈매니아주와 호주 본토 간 전력 연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양방향 안정 송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호주 현지 인프라 전문 건설사 DTI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지중 케이블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와 변환소 공사 패키지를 수주했다. 전체 공사비 약 9400억원 가운데 삼성물산 지분은 50%다. 사업비는 약 4700억원 규모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시공사가 설계에 참여하는 ECI 과정에서 최적화된 설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인 ‘RUBY THE WINTER(루비 더 윈터)’ 테마 신메뉴로 연말 외식 시장의 중심에 섰다.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결합한 시즌 한정 메뉴가 큰 호응을 얻으며 연말 모임 ‘핫플레이스’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대표 신메뉴인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과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한 달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로, 겨울 성수기 매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은 봄 시즌 대비 16.2%, 가을 시즌 대비 34.2%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시즌 메뉴 가운데 ‘역대급’ 성과를 냈다.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단체 모임과 비즈니스 회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꽃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에 고객이 선택한 최상급 스테이크 3종을 더하는 커스터마이징 구성과 풀코스 제공 방식이 연말 모임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매장 분위기 역시 흥행을 뒷받침한다. 전국 매장은 겨울 키 컬러인 ‘루비’를 활용한 홀리데이 장식으로 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빽다방과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관계가 깊은 지역 또는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고, 기부자에게는 그만큼 세금 감면(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답례품은 한우, 한돈, 쌀, 과일 등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빽다방 또는 홍콩반점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빽다방 또는 홍콩반점 모바일 금액권 1만 원권이 각각 증정된다. 본 캠페인은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위기브’ 내 다른 제휴 이벤트와 중복 증정되지 않는다. 참여 희망 고객은 전국 빽다방 및 홍콩반점 매장 내 키오스크 및 디지털 사이니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위기브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 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빽다방의 경우 멤버십 앱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님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일본 정통 이자카야 브랜드 토리메로가 식사 수요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점심식사 메뉴 7종을 비롯해 저녁 안주세트 5종을 출시하고, 고객과의 접점 확장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토리메로는 야키토리(꼬치), 야끼소바 등 소(小)요리 중심의 일본식 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자카야 브랜드다. 최근 이자카야 시장은 단순한 술자리 중심의 2차 소비에서 벗어나, 식사까지 할 수 있는 1차 소비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규모 회식보다는 소규모·친구·연인 중심의 방문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토리메로는 로제크림 츠쿠네(닭고기로 만든 일본식 완자), 수제돈카츠, 나폴리탄 파스타, 우삼겹 야끼우동 등 7종과 인기 메뉴와 신메뉴를 세트로 구성한 나가사키 나베 세트, 스키야끼 나베 세트 등 세트메뉴 5종을 선보인다. 또한 운영 시간을 확대해 점심 식사부터 저녁 술자리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최근 이자카야를 찾는 고객들의 이용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번 신메뉴를 도입했다"며 "토리메로를 시간대와 상황에 따라 식사와 주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1월 파병 예정인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32진 장병 200여 명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1,300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7월 1진이 레바논에 최초로 전개된 이래, 동명부대는 지난 17년간 유엔의 요청에 따라 레바논에서 평화유지 및 지역 안정화 임무를 수행해 왔다. 동아오츠카는 2015년 동명부대 16진을 시작으로 현재 32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음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레바논의 혹서와 건조한 기후 속에서도 효율적인 수분 보충이 가능하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군 장병들이 훈련이나 작전 중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이온 보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해외 파병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장병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동부 핵심 상권에 여섯 번째 매장인 ‘이마트 텡게르점’을 새롭게 연다. 이마트 텡게르점은 18일 신흥 소비 상권이자 동부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꼽히는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 1층에 2,545㎡(770평) 규모로 문을 연다. 지난해 울란바토르 서부 드래곤터미널에 5호점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로 교통 허브 상권을 공략하는 소형 포맷 점포로, 이동 인구가 많은 입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고객 유입과 신규 수요 확보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은 몽골 동부 1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상시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6호점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상품 비중을 기존 몽골 이마트 매장 대비 최대 두 배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다. 우선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노브랜드’를 120㎡ 규모의 숍인숍 형태로 매장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스낵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약 800여 종의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앞세운 노브랜드는 몽골 소비자들에게 이미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K-뷰티 수요를 겨냥한 뷰티 특화존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