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리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쇼핑부터 엔터테인먼트, 미식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피서 명소’로 거듭난다. 바캉스 필수템인 스윔웨어 특별 기획전부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복숭아 팝업스토어, 무더위를 날려줄 짜릿한 미니카 레이싱까지 여름에 즐기기 좋은 알찬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17일까지 국내외 인기 스윔웨어 브랜드 7곳이 총출동한 ‘더 스윔(The Swim) 2025’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을 위한 물놀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가볍게 입기 좋은 비치웨어, 어린이 래시가드, 수영인을 위한 전문 수영복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캘리포니아 브랜드 ‘졸린’ ▲고기능성으로 수영 선수들도 즐겨 찾는 ‘스피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배럴’▲수영족들에게 주목받는 ‘센티’ ▲영유아 및 어린이용 수영복 브랜드 ‘스플래쉬어바웃’도 함께해 개인 취향과 용도에 맞는 스윔웨어를 고르기 제격이다. 제품을 구매하면 수영용품이나 수영복 등을 선물하는 ‘럭키 다이스’ 이벤트와, 실내 수영장을 닮은 볼풀존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종대교휴게소에 공유자전거 '따봉자전거’의 운영사인 봉모빌리티와 협업해 친환경 공유자전거존인 '따봉존'을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영종대교휴게소(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위치한 인천 정서진 인근이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이자 수도권 자전거 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친환경 교통수단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고객 유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따봉존’은 청라·송도·영종도 등 인근 지역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게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도로와 인접한 휴게소 후문에 설치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영종대교휴게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전거 이용 고객에게 식사류 20%, 커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 캠페인’을 운영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영종대교휴게소는 ‘도심 속 해양 힐링 휴게소’를 콘셉트로, 서해의 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 ENM 윤상현호(號)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0% 감소했다. CJ ENM은 콘텐츠와 커머스를 양축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에 따라, 글로벌 시장 확장과 디지털 플랫폼 역량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에도 불구하고 광고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은 3193억 원(전년대비 -9.5%), 영업손실은 80억 원으로 집계됐다. OTT 자회사 티빙은 공정위의 웨이브 결합 승인 이후 ▲더블 이용권 ▲배달의민족 제휴 ▲광고형 요금제 등을 통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신규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며,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88%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해외 콘텐츠 공급 확대와 국내 콘텐츠의 해외 유통 다각화에 힘입어 매출은 42.7% 증가한 410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축소됐다.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은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시즌2’, ‘스트라이프 시즌2’ 등 글로벌 OTT 대상 콘텐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 민승배호(號)가 올해 2분기 신통치 않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나란히 10% 가까이 감소하는 등 수익성 부진 현상을 보였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901억원으로 4.0%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반면 같은기간 영업이익이 69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9.7% 줄어든 528억원에 그쳤다. 상반기의 경우는 매출은 4조3066억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5.4% 감소했다. 급격한 물가 인상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가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비우호적 기상 환경도 객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는 히트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과 건강기능식품 확대, 자체브랜드(PB) ‘PBICK’ 리뉴얼을 통한 차별화 상품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매출 증가폭이 고정비 상승분(감가상각비, 임차료 등)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실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7% 감소했던 점과 비교할 때 2분기에는 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 방경만호(號)가 올해 2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극심한 내수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3조원을 웃돌면서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KT&G가 2분기들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KT&G 사령탑‘ 방경만 사장의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과 CIC 체제 전환 전략도 실적 개선에 한 몫했다다. KT&G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479억원, 영업이익 3,4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7%, 8.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KT&G는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을 이뤄냈다. 또 상반기 매출도 창사이래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먼저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글로벌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906억원, 3,2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궐련은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 수량 등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5분기 연속 달성했다. 또 매출은 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이하 CPA)는 2025년 8월 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이하 쿠팡CLS) 본사 앞에서 ‘택배 없는 날’ 참여에 대한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CPA 소속 영업점 대표들과 쿠팡CLS 계약 하에 근무 중인 쿠팡택배종사자(퀵플렉서)들이 함께한 가운데, 사전 협의 없이 결정된 일률적 휴무가 택배기사의 생계와 현장 운영에 미치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자율적인 휴무 선택권 보장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CPA는 “쿠팡CLS의 배송 구조는 전통적인 택배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별 기사 중심의 자율 스케줄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택배 없는 날 참여는 강제적인 휴무로 해석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캠프 소속 퀵플렉서 정 씨는 “쿠팡CLS의 시스템은 휴무 사용의 자율성과 일정한 수입 보장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며 “선거일 강제 휴무 당시처럼, 예고 없는 휴무로 하루 수입이 사라지는 일은 또다시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CPA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쿠팡CLS 측에 ‘택배 없는 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 및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서 로블록스(Roblox)의 '레디, 셋, 로블록스(READY, SET, ROBLOX)'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로블록스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 일간활성사용자(DAU) 1억 명을 돌파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총 7개의 로블록스 인기 게임 체험존과 굿즈샵이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블록스 볼캡'(2만 5,900원), '크로스백'(2만 6,900원), '백팩·신발주머니 세트'(7만 4,900원) 등이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블록스 캔뱃지를 증정한다. 또한, 공식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숏폼 부스,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오는 8월 9일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과 다양한 앱 기반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hc는 자사앱 및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사앱에서는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8월 10일까지는 ‘더위극복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리모와 캐리어, 여행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한 주문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해당 앱에서는 4,000원 할인 쿠폰이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입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5,000원 추가 쿠폰이 발급돼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hc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 활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 혜택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은 여름 기간동안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bhc 관계자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치킨을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7일부터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 운영에 나선다. 더현대 서울 2층에 마련된 틸화이트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커피와 논커피 등 음료 20여종을 비롯해 식빵 7종, 스프레드 16종이 제공된다. 특히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흑임자가 들어간 '틸블랙 라떼'(6,500원), 바닐라빈에 레몬 향을 더한 '블랙 바닐라빈 에이드'(6,500원), 피스타치오 식빵(1만 2,000원), 우유·카카오 반반식빵(8,000원) 등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현대벤디스는 업계 최초로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사용 매장에 식권대장 앱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5,000여 현대벤디스 고객사 임직원은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결제 시 식권대장 앱 QR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벤디스는 이번 서비스를 식권대장 제휴 매장에 먼저 도입한 뒤 전국 10만 여 토스플레이스 결제 기기 이용 가맹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