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롯데햄이 바다 풍미를 담은 신제품 ‘롯데햄 오잉 비엔나’와 ‘롯데햄 오잉 프랑크’를 출시했다. 해물맛 스낵으로 사랑받는 ‘오잉’ 시리즈의 고소하고 짭짤한 시즈닝을 그대로 활용, 스낵의 맛을 육가공 제품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햄은 최근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더 즐겁게, 더 맛있게”라는 메시지 아래 다양한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된 ‘롯데햄 오잉 꼬치프랑크’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햄 X 오잉’ 라인업을 대형마트와 SSM 등 더 많은 유통 채널로 확대하게 됐다. 신제품 2종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잘게 썬 오징어를 넣었다. 100g당 단백질 13g(1일 영양성분 기준치 24%)을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롯데햄 비엔나·프랑크 제품 특유의 풍부한 육즙에 바다 풍미를 강화했다. 프라이팬에 굽거나 끓는 물에 데치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반찬은 물론 간식, 술안주 등으로 제격이다. 한편, 햄·소시지 등 가공육 제품은 간편 반찬으로 널리 소비되지만 단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국내 대표 평가기관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계열사들이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베스트 기업 100’에서 상·하반기 연속 최상위권을 휩쓴 것이다. 18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이 2조원 이상 상장사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한 순위를 기록하며 그룹의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그린푸드 역시 5,000억~2조원 미만 상장사 부문에서 상·하반기 모두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리바트, 한섬 등 3개 계열사가 각 부문에서 ‘ESG 베스트 기업 100’에 이름을 올리며 그룹 전체의 ESG 관리 수준이 고르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ESG 평가를 실시하는 국내 유력 전문기관이다. 상반기에는 지배구조(G) 분야를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환경(E)과 사회(S) 요소를 강화한 종합 평가로 이뤄진다. 올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이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과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의 협업 프로젝트 ‘팀 카발란’ 2기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팀 카발란’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위스키 기반 칵테일 창작 프로그램이다. ‘팀 카발란’은 국내 유수의 바텐더들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창의성을 담은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며 카발란 브랜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5월 시작된 2기 활동은 프로젝트마다 2명의 바텐더가 팀을 이뤄 정해진 키워드에 맞는 칵테일을 릴레이 방식으로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이어질 계획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에는 청담동 ‘바인하우스’의 김병건 바텐더와 신사동 ‘문리버클래식’의 서용원 바텐더가 참여한다. 이번 회차의 주제는 ‘크리스마스’로, 두 바텐더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공개한다. 김병건 바텐더는 문경 오미자에서 영감을 받아 카발란 풍미와 결합한 ‘카발란 No.5를 선보인다. 클래식 칵테일에 뿌리를 둔 그는 위스키 전문성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앰배서더 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최근 제1회 ‘Next-Gen Food Tech & Nutrition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22개 대학 23개 학과와 오뚜기 중앙연구소가 참여했다. 재단이 2018년부터 지원해 조성한 각 대학의 ‘첨단강의실’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첨단강의실은 연구자와 학생들이 대학 간 경계를 넘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첫 대규모 학술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학 간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폭넓은 교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회사에서 함영준 이사장은 “첨단강의실 기반의 토론 학습이 식품 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 ‘차세대 식품 기술의 융합’에서는 도한솔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단국대 김상오 교수가 ‘식품산업과 인공지능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동국대 목진홍 교수는 ‘전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MC-R01)’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 상품에 선정됐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198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외관·기능·소재·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 GD 마크를 부여한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Work), 릴랙스(Relax), 마사지(Massage)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다.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특히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세련된 디자인과 ▲잉크 블랙 ▲와인 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총 5가지의 고급스러운 색감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실제로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일본의 ‘굿디자인 어워드 2025’,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사용 목적에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이 개발한 ‘Hyper Rejuvenating Eye Patch’(이하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가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퍼 리쥬버네이팅 아이 패치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피부 진단 기술과 효능 성분 맞춤 처방 기술, 빛 에너지 맞춤 제어 기술 등을 통합한 웨어러블 뷰티 디바이스이다.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프로그램, 생체 구조 모방 패치(음압 패치), 플렉서블 LED 패치, 머리띠 형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했으며, 기기 작동을 위해선 먼저 AI가 LG생활건강이 확보한 6만 명 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눈가 피부 주름, 색소 침착, 다크서클 등 노화 패턴을 분석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AI는 고객에게 적합한 화장품 유효 성분을 추천하고, 문어 빨판의 흡착 원리를 모방한 ‘음압 패치’를 눈가에 부착해 유효 성분을 피부 안으로 직접 전달한다. 이 때 1mm 이하의 얇은 두께로 밀착하는 ‘플렉서블 LED 패치’를 음압 패치와 함께 붙여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최적화된 빛으로 케어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의 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업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의 시선에서 재치있게 패러디했다. 이번 광고는 3일 만에 콘티 개발을완료하고, 5일간의 촬영 준비와 후반 작업을 거쳐 단 2주만에 완성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해 브랜드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치맥 회동 장면을 오마주한 구성으로, 모델들이국내 대표 맥주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쏘맥타워’로 쏘맥을 만들어 마시는 장면이 펼쳐진다. 특히, 실제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삼성점’을 배경으로 촬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광고는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치킨집에 들어서며 시작되며, 마지막에 알바생이 “사장님, 저 분이 그래픽카드로 결제한다는데요?”라는 대사로 유쾌한 반전을선사하며 마무리된다. ‘테라의 시대 2’는 지난 17일 유튜브 등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광고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 3단계에 오른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 3곳을 대상으로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의 팝업스토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할인 쿠폰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TO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함께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배민은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최종 3단계 사업에 선정된 곳은 뉴욕 미슐랭 3스타를 받은 ‘Per Se’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집 '데일리픽스'와 대구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가맹사업 시작 3년 만에 전국 30여 곳 가맹점 규모로 성장한 '호랑이쌀국수', 20년 경력의 셰프가 만든 광주 최초 수제 젤라또 전문점 ‘글라시에 홍' 등 3곳이다. 배민은 오는 12월 5일부터 이틀간 더현대서울 6층에 이들 3곳 가게의 홍보와 시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유명 인플루언서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함께 오는 12월 18일까지 할인 쿠폰도 지원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오뚜기 스프’ 55주년을 기념해 수제 스프 브랜드 ‘SOUPER(수퍼)’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70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분말 스프 ‘산타 포타주 스프’를 시작으로 오뚜기는 55년간 국내 스프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번 협업도 오뚜기의 55년 역사와 기술력에 SOUPER의 실험적 감성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스프 경험을 선사한다. 협업은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메뉴는 총 세 가지로, ▲오뚜기 ‘옥수수 스프’를 활용한 ‘구운 옥수수스프’, ▲오뚜기 ‘크림스프’를 사용한 ‘단호박 율무 크림스프’, ▲오뚜기 ‘참치’와 ‘트러플 마요’, 라이트앤조이 ‘청송사과잼’, ‘그린바질드레싱’을 조합한 ‘라이트앤조이 트러플 튜나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각 메뉴는 오뚜기 스프의 익숙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SOUPER 특유의 신선한 레시피를 통해 색다른 질감과 조화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오뚜기의 대중적인 제품이 수제 스프 브랜드의 창의적 감각과 만나 새로운 형태의 ‘스프 미식’을 제시한다. 또한 SOUPER 3개 매장(광화문, 강남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 '롯데온'이 상생페이백 2차 지급 시점에 맞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생페이백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중 처음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해 전국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물건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의 상생페이백 제도로 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상생페이백 1차 지급인인 10월 15일 이후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크게 증가했다. 올해 수확한 햅쌀부터 지역별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김치, 감·감귤·세척 사과 등 과일, 제철을 맞은 과메기·고구마 등 먹거리가 가장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온은 롯데온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복권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온 온누리스토어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2등에게 10만 원, 3등에게 5만 원, 4등에게 1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11월 18일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