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 고객을 위해 대규모 육아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 상품 7000여 개를 할인하는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보다 많은 기저귀, 이유식, 물티슈 등 육아 필수품을 기존 익일배송보다 빠른 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 ‘워킹맘∙워킹대디’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주소지 기반 물류센터 상황에 따라 새벽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는 ▲하기스∙보솜이 등 기저귀 ▲일동후디스∙베베쿡 등 분유∙어린이식품 ▲리안∙다이치 등 유모차 ▲궁중비책∙그린핑거 등 유아워시∙샴푸 ▲마더케이∙조르단 등 위생용품 등 80곳 이상이다. 또한, ▲슈퍼대디 네이처마일드 밤부 팬티형 기저귀(26매) ▲그린핑거 오리지널 엠보싱 물티슈(100매 x 10개) ▲베베쿡 한우 가지 연두부죽 실온이유식 후기(100g x 10) ▲아이꼬야 맘스쿠킹 이유식 ▲아이배냇 핑거 요거트(20g x 3) 등은 모두 새벽배송이 가능한 상품이다. 상품을 살펴볼 시간이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별 코너도 준비했다. ▲리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한 해 동안 올가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27일까지 ‘올가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햇과일과 유기농·동물복지 등 올가의 지속가능 가치가 담긴 프리미엄 상품 100여 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감사제에서는‘고마움을 전하는 식탁’이라는 주제로 ‘정직한 재료, 건강한 먹거리’라는 올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대표 품목으로는 ‘홍희 햇딸기’, 노지에서 해풍을 받아 자란 ‘당도선별 서귀포 감귤’ 등 햇과일을 비롯해, ‘동물복지 유정란 특란’, 미국 땅콩 협회 인증을 받은 유기농 땅콩으로 만든 ‘유기농 볶음 땅콩’ 등이 있으며, 여기에 ‘청명가을 품종 겨울 쌈 배추’, 유기농 현미, 국산 고명을 사용한 ‘현미 영양 떡 선물 세트’ 등 올가의 정직한 먹거리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가치가 깃든 건강한 식재료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6천 원 영수증 쿠폰을 증정하며, 농림축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이 연말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포켓몬코리아와 손잡고, 인기 포켓몬 ‘피카츄’를 활용한 신제품 ‘피카츄의 초코바나나 몬스터볼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피카츄의 유쾌한 이미지를 제품에 담은 ‘놀이형 디저트’로, 케이크 상단의 몬스터볼을 깨트리면 피카츄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초코바나나 맛 케이크가 등장한다. 깨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포켓몬 띠부실 5종이 랜덤으로 포함돼 뽑는 재미까지 더했다. 신제품은 초코 필링이 들어간 케이크 시트에 바나나 크림과 초코볼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달달하면서도 촉촉하게 녹아드는 맛이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완성했다. 삼립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시 ‘피카츄 토퍼’가 제공되며, 케이크 상단에 피카츄 토퍼를 꽂아 재미있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SPC삼립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15일 오후 7시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기간 중 제품을 구매 후 인증을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13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대구서부초등학교(교장 이보경)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메세나 활동이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전국의 초등학교 등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연습실 개보수와 같은 연주 환경 개선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로는 악기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대구서부초등학교의 서부윈드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대구서부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동서식품은 이날 악기전달식을 열고 4천만원 상당의 팀파니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서부윈드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열연을 펼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를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미니 강연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생딸기 가득한 홀리데이 케이크 ‘베리밤(BERRY BOMB)’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시작으로 베리밤을 시그니처 케이크 시리즈로 상시 운영하며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베리밤’은 이름처럼 한입 가득 딸기의 상큼함이 터지는 ‘딸기 폭탄’ 콘셉트의 케이크 브랜드로, 과일 본연의 맛과 풍성한 비주얼을 즐기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베리밤’은 생딸기를 빼곡하게 둘러싸 입체감 있게 완성한 ‘베리밤 케이크’, 초콜릿 가나슈와 딸기가 어우러진 ‘베리밤 초코 타르트’, 레드시트에 딸기 콤포트와 생크림을 샌드하고 생딸기를 가득 올린 ‘베리밤 레드 케이크’ 3종이다. ‘베리밤 케이크’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딸기가 가득 채워진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커스터드 생크림이 시트 사이에 샌드되어 촉촉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베리밤 초코 타르트’는 타르트 시트 위에 가나슈 케이크와 생딸기를 듬뿍 올려 초콜릿의 달콤함과 딸기의 산뜻함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모델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가 함께한다. 두 모델은 ‘이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하반기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마련하고 다양한 주류를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 점(대구신세계·김해점·스타필드하남점 제외)에서 진행되며, 와인·위스키·전통주·사케 등 모든 주종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 행사로 꾸려졌다. 올해는 기존의 ‘와인 창고 방출전’을 넘어 폭넓은 주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프리미엄 vs 가성비’ 양극화를 반영해 100만 원 이상 고가 컬렉션과 특가 대중 상품을 동시에 확대했다. 저단가 상품의 경우 기존 대비 최대 10% 추가 할인해 접근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와인이 눈길을 끈다. △샤또 무통 로칠드 1997(150만 원·강남), △오퍼스원 2014(117만 원·강남), △무라카미 다카시 협업의 돔페리뇽 2015(45만 9천 원·전점) 등이 대표적이다. 특가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돼 ‘세냐’,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 ‘루첸테’ 등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스키·전통주·사케 카테고리도 한층 강화됐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 원·본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安土)’가 연말을 맞아 ‘우디플레이트(Woody Plate)’에서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을 진행한다. 우디플레이트는 자연친화적 인테리어와 북한산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로 특히 단풍과 연말 시즌에 인기가 높다. 이 기간에는 안토 레스토랑 매출 중 우디플레이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달한다. 안토는 연말을 맞아 갑각류 요리부터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 신메뉴까지 200여 가지의 음식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프로모션의 메인 테마는 제철을 맞은 ▲킹크랩 ▲로브스터 ▲대게 ▲꽃게 ▲새우 등 갑각류를 선보인다. 셰프들의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칠리크랩 ▲푸팟퐁커리 ▲마라롱샤 ▲비퐁당 새우도 맛볼 수 있다. 그중 ‘비퐁당 새우’는 익힌 새우를 견과류에 버무리고 고구마채 튀김을 얹어 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시그니처 메뉴 ‘우대갈비’와 ‘현무암 탕수육’, ‘은대구 구이’도 함께 준비했다. 제주 현무암에서 영감을 얻은 현무암 탕수육은 오징어 먹물 반죽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이외에도 ▲마라오향장육 ▲치즈 석화구이 ▲비스큐 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도심 속 ‘크리스마스 성지’로 불리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올해는 종이로 만든 환상적인 동화 세계를 구현하며 새로운 겨울 축제를 선보였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축제(A Page of Christmas Wonder)’라는 테마 아래, 책을 사랑하는 소년이 할머니의 오래된 책을 펼치며 시작되는 상상의 여정을 공간 전체에 담아냈다. 올해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됐으며, 모든 장식과 구조물은 종이로 제작돼 마치 별마당 도서관이 거대한 팝업북처럼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빛·소리·향이 결합된 오감형 연출로 방문객은 페이지를 넘기듯 공간을 이동하며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첫 장은 10m 높이의 초대형 종이 트리가 장식한다. 서가 위로 쏟아지는 황금빛 조명과 웅장한 캐럴, 산타의 웃음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도서관은 따스한 축제의 리듬으로 물든다. 눈사람, 유니콘, 쿠키 향기 등 어린 시절의 순수한 설렘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이어지는 두 번째 챕터는 상상 속 크리스마스 놀이동산이다. 회전목마와 열기구, 대관람차 등이 종이로 재현돼 동화 속 장면처럼 포근한 분위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12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거머쥐며,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인천광역시,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수출입은행 등이 후원했다. 전국 대회에 앞서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역 예선인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이번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김소월의 시에 작곡가 조혜영이 곡을 붙인 가곡 ‘못잊어’를 섬세한 하모니로 선보였다.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감정을 풍부한 음색과 절제된 표현력으로 담아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89억 원, 영업이익 1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0.6% 늘어난 금액이다. 또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조4079억원으로 7.4% 늘었고, 영업이익 3907억원을 1.8%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68.8%에 달해 해외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다. 3분기 매출 성장은 러시아 법인의 두 자릿수 고성장이 주도했다. 초코파이 수박,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 등 다품목 전략이 현지에서 자리 잡으며 수요가 증가했다. 한국 법인에서도 꼬북칩·참붕어빵·예감 등의 수출이 확대되며 전체 성장을 뒷받침했다.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생산 효율 개선과 철저한 비용 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법인별 실적을 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 2826억 원(+4.3%)을 기록했다. 내수 부진과 일부 거래처 폐점으로 영업이익은 421억 원으로 3.8% 감소했지만, 참붕어빵 자율회수에 따른 54억 원 규모의 일시 비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오리온은 4분기 파이·비스킷·그래놀라 등 수요가 증가하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