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최근 그룹 내에서 발생한 임원 성비위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전문경영인 중심 경영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송영숙 회장은 5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한미 창업주의 가족이자 대주주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성비위 사건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과 큰 실망을 느끼셨을 한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경기 화성에 위치한 한미약품 팔탄공장에서 발생한 고위 임원의 직원 성추행 사건에서 비롯됐다. 해당 임원은 사건이 알려진 이후 징계 없이 자진 퇴사 형식으로 회사를 떠났으며 이후 경쟁사로 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을 둘러싸고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간 갈등도 격화됐다. 박 대표는 사건 처리 과정에서 가해 임원에 대한 중징계를 추진했지만 신 회장이 이를 막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반면 신 회장은 최대주주로서 경영에 대한 조언을 했을 뿐 부당한 경영 간섭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신 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지방은행 최초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본격적인 ‘AI 전환(AX)’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KT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방은행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구축을 완료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행내 규정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을 비롯해 다양한 업무 영역에 활용된다. 아울러, 은행 주요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기준을 반영한 시스템 설계를 통해 안전한 AI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AX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과 안현주 WM본부장, 대학생 서포터즈 16명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운영 안내, 팀 빌딩 및 미션 소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콘텐츠 기획과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500명이 지원해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개인 및 팀 단위로 현대차증권의 브랜드 홍보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발대식, 워크숍,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월 4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월간 우수 활동팀에는 추가 인센티브 10만 원이 제공된다. 또 최우수팀과 개인 우수상, 공로상 등 다양한 수상 부문을 통해 상금 50만 원도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배형근 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는 MZ세대의 시각에서 현대차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KB Pay’ 앱 개편을 완료했다. 고객의 이용 상황과 관심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주요 서비스를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점이 특징이다. 먼저 KB Pay 홈 화면은 카드 이용내역, 한도, 실적 및 혜택 정보를 ‘듀얼홈’으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카드 관리 기능이 한층 편리해졌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복잡한 메뉴 이동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과 흐름을 분석해 일상에 밀접한 비금융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추천하는등 ‘결제 수단’ 을 넘어 ‘생활 플랫폼’ 으로 확장했다. 또한 개인별 맞춤 금융 혜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도 간소화했다. 한 번의 인증만으로 여러 금융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금융 상품 가입 도중 중단하더라도 이전 입력 정보를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어하기’ 기능도 도입해 반복 입력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아울러,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참여 가능한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투자 서비스 개선과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제1기 BNK투자증권 고객패널’을 모집한다. BNK투자증권은 금융상품과 투자 서비스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패널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자는 오는 18일까지 BNK투자증권 홈페이지 ‘고객패널’ 코너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비대면 거래 서비스와 MTS·HTS 이용 환경, UI·UX 개선, 고객지원 서비스 등 투자 전반에 대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패널에게는 매월 과제 수행에 따른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 성과가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두희 BN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전무)는 “디지털 금융 확대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흐름 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5일 자사의 대표 상품인 ‘IBK포인트 카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130여 명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이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독창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IBK포인트 카드 3종’중 ‘IBK포인트 카드’와 ‘IBK포인트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파벳을 활용한 카드 디자인이 세련되고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혜택을 담아낸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고객과 꾸밈없이 소통해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카드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12월 출시된 ‘IBK포인트 카드 3종’은 국내·외 전 카드 가맹점에서 자사의 멤버십포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는 신영부동산신탁과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대신자산신탁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신탁사와 맺는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 NPL) 중 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활용, 금고 부실채권을 최선의 가격으로 조기회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MG신용정보는 사업추진이 가능한 부지정보를 제공하고, 신영부동산신탁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성 있는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MG신용정보는 업무협약(MOU)을 통해 금고의 부실채권을 다양한 경로로 효율적으로 회수함으로써, 금고의 자산 건전성 개선에 기여하고, 중단된 개발부지의 정상화를 통한 지역사회 개발 촉진 및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MG신용정보 박준철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하여 MG신용정보는 PF 부실채권의 성공적인 처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경제·문화·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성평등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75년 유엔(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에 나섰다. 먼저 올해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슬로건인 ‘나눌수록 커진다(Give to Gain)’를 실천하기 위한 ‘공식 포즈 챌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미는 공식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뒤 사내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회사는 참여 인원 수에 비례해 인천시 여성 청소년 단기 쉼터와 미혼모 지원 시설 등 지역사회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사내 복지동 바이오플라자에서 ‘성장 경험 공유 캠페인’도 열렸다. 창립 이후 최연소 여성 임원으로 승진한 안소연 상무를 비롯한 여성 리더들의 인터뷰가 소개됐으며, 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게임사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모바일 게임 이용자를 겨냥한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기 게임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갤럭시 테마’와 협업 액세서리,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0~30대 모바일 게이머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 테마’는 잠금화면과 배경화면, 아이콘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스마트폰 UI를 꾸밀 수 있는 갤럭시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기 게임인 ‘원신’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IP를 활용해 갤럭시 S26 시리즈 전용 게임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신제품의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게임 기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NPU 성능이 39% 향상됐으며 CPU와 GPU 성능도 각각 최대 19%, 24% 개선됐다. 여기에 새롭게 설계된 베이퍼 챔버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실행해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한국형 AI 네트워크 협력체 ‘AINA(AI Network Alliance)’의 첫 대표 의장사로 활동하며 AI 네트워크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 KT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 KT 전시관에서 AINA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NA는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국내 산학연 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협력체다. 출범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최우혁 정책실장과 AINA 대표 의장인 KT 서창석 네트워크부문장, 글로벌 협력체 AI-RAN Alliance의 최진성 의장(소프트뱅크 수석 펠로우)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시대에 필요한 초고성능·초지능화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과 AI 네트워크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국내외 산학연 기관, 글로벌 협력체가 함께 참여해 AI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이 차세대 AI 네트워크 기술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KT는 그동안 축적한 AI 네트워크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