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 상속연구소가 자산가(HNW)의 세대 간 자산 이전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 'Journey of Wealth 2025'를 24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HNW의 자산 형성 경로와 상속·증여 경험, 가업승계 고민 등 부의 이동 전 과정을 생애주기 관점에서 심층 분석한 첫 연구 결과다. 연구소는 한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 과정에서 조부모·부모·자녀 세대가 각기 다른 시대적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자산 이전의 중요한 분기점에 선 3040세대와 6070세대 HNW를 중심으로 인식 차이와 의사결정 구조를 비교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상속·증여뿐 아니라 투자 성향, 라이프스타일, 가족 간 소통 방식까지 폭넓게 다뤄 ‘자산을 어떻게 만들고 지키며 전달할 것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세대별 시각에서 조명했다. 조사는 전국 HNW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과 20명의 심층 인터뷰를 병행해 객관성과 깊이를 더했다. 분석 결과, 상속·증여 준비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준비 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또 갈등 지점에서도 세대 간 차이가 확인됐다. 3040 자산가는 갈등의 핵심을 ‘재산 분배 비율’로 인식한 반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석사 과정에 이어 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하며 정식 학위 교육 체계를 갖췄다. LG AI대학원은 지난 8월 석사 과정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박사 과정까지 승인받았다. 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박사 과정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LG AI대학원의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이다. 석사 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3학기 과정의 밀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독창적인 해결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박사 과정은 3년 이상의 파견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사 과정 졸업 요건으로 SCI(E)급 논문 1편 이상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대회 발표를 필수로 책정, 산업과 학계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요구하게 된다. LG는 LG AI대학원이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실행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KAI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계기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AI·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WM, IB, S&T, 경영지원 등 4개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신성장동력 확보와 전사적 혁신이다.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CEO 직속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다는 점이다. 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전략 수립과 전사 AI 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AI전략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하나증권은 이를 통해 AI 기반 의사결정과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WM부문은 손님 맞춤형 자산관리와 핵심 점포 전략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패밀리오피스본부를 신설해 THE 센터필드 W 등 핵심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고액 자산가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영업점 지역본부를 2개에서 5개로 세분화해 지역·고객 특성에 맞는 영업 전략도 추진한다. IB부문은 생산적금융 부문과 대체금융 부문으로 재편됐다. 기업금융, ECM, 인수금융, PE 등 핵심 역량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로부터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받은 배경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과 독보적인 제련 기술 경쟁력이 자리하고 있다. 5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실적으로 입증된 사업 경쟁력이 글로벌 신뢰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고려아연의 핵심 생산기지인 온산제련소는 단일 제련소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100만 톤 이상의 비철금속을 생산하는 글로벌 핵심광물 허브다. 이곳에서는 아연·연·동 등 기초금속을 비롯해 금·은 같은 귀금속,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 등 전략광물까지 총 22종의 비철금속을 생산하며,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복합 제련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안티모니와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산업에 활용되는 인듐 생산을 확대하며 실적 개선에도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의 근간에는 세계 유일의 ‘아연·연·동 통합공정’ 제련 기술이 있다. 각 공정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유가금속 회수율을 최대 96.5%까지 끌어올렸으며,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 등 전략광물 회수율도 기존 60% 수준에서 80%대로 대폭 향상시켰다. 저품위·고불순물 정광과 스크랩 등 복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한눈에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리바로의 임상적 가치와 시장 성장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담아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상지질혈증은 조절되지 않을 경우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약 87%,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약 50%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LDL 콜레스테롤(LDL-C) 조절과 혈당 안전성은 치료제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대목이다. 리바로는 이러한 치료 환경에서 LDL-C 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병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바로젯(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3상 임상시험에서는 투여 8주 만에 LDL-C를 50% 이상 감소시켰다. 당뇨병 전단계 환자군에서는 최대 61%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 국내 리얼월드데이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안산자생한방병원이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는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안산자생한방병원은 이달 입원 및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등 고객 경험 개선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료로 인해 연말 분위기를 온전히 즐기기 어려운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 경험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환자 20여 명은 성탄절 분위기가 담긴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소소한 즐거움을 나눴다. 병원은 또 지난 8일부터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이벤트’를 운영하며,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환자들이 직접 쓴 엽서를 트리에 걸며 정서적 위안을 얻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안산자생한방병원은 추후 의료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힐링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는 “집에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박종훈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의 오토인젝터(AI) 제형에 대한 추가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75mg과 150mg 두가지 AI 제형이 새롭게 확보하게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승인으로 환자의 자가주사 선택지가 확대돼 치료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셀트리온측은 전망했다. 특히 AI 제형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제품에는 없는 옵션으로, 옴리클로는 경쟁 제품 대비 확장된 제형 구성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옴리클로를 국내에서 퍼스트무버로 허가받은 데 이어, 이달 초 300mg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 허가를 획득했고 이번 AI 제형 승인까지 더해 제형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옴리클로는 PFS 전 용량(75mg·150mg·300mg)과 AI 2종을 포함한 폭넓은 라인업을 완성했다. AI 제형은 자가 투여 시 사용 편의성이 높아 의료기관 방문이 잦기 어려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주사를 선호하는 환자군의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옴리클로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사용되는 오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를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4일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6년부터 지멘스와 함께 플랫폼의 상세 개발에 착수해 2028년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 등 국내 사업장에 순차 적용한 뒤, 향후 해외 조선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조선 현장의 설계·생산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조선소에서는 선박 3D 모델을 설계하는 CAD, 선박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PLM, 생산 공정을 디지털로 계획·분석하는 DM 등 다양한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설계 변경 시 생산 시스템에 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 통합 플랫폼은 이러한 분리된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설계 변경 사항이 생산 현장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랫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23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제야음악회’를 비롯해 지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은 1993년 개관 이후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대표 문화공간이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90여명의 일반 시민 연주자와 청년예술인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무대에 오르는 시민 참여형 클래식 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연말의 의미를 나누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지역 시민 모두가 문화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 부산은행은 문화예술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S/W·IT 부문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그룹의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IT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인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다. 진은숙 사장은 2022년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글로벌 원 앱 통합과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 그룹 전반의 IT 혁신 전략을 주도했다. NHN CTO 등 ICT 산업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분야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과 IT 생태계 혁신을 이끌며 그룹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진 사장은 올해 3월 현대차 최초의 여성 IT 전문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 인사로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오르며 상징성과 실질적 리더십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는 개발자 출신인 류석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류석문 대표는 2024년 합류 이후 SW플랫폼사업부를 이끌며 IT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