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자율준수프로그램(C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7년 연속 유지하며 국내 제약업계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에서 AAA 평가증을 공식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0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2020년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2027년까지 7년 연속 AAA 등급을 유지하게 되며, 장기간에 걸쳐 준법경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여식 이후 진행된 모범사례 발표에서는 한미약품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CP 운영 전략과 주요 성과가 공유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운영방침, 최고경영진의 지원, 교육훈련, 사전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효과성 평가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한미약품은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준법 의지 아래 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 Bank Indonesia(이하 KBI)는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사 PT Intiland Sejahtera와 전략적 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부동산 및 산업단지 부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I는 총 2,500억 루피아(IDR 250 billion, 한화 약 221억 원) 한도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지원 자금은 인틸랜드 세자흐테라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산업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택담보대출 협력, 현금관리 서비스(CMS),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 서비스, 임직원 급여 서비스 등 금융 전반에 걸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PT 인틸랜드 세자흐테라는 인도네시아 대표 부동산 개발사인 인틸랜드 개발의 자회사다. PT 인틸랜드 세자흐테라는 동자바 응고로 산업단지와 중자바 바탕 산업단지 등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고용 창출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 2건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형암 치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면역 조절 기술과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인 바이러스 벡터 기술로, 지씨셀의 차세대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특허는 ‘신규한 키메라 스위치 수용체 및 이의 용도’로, 고형암 종양미세환경(TME)에 존재하는 면역 억제 신호를 면역세포 활성 신호로 전환하는 융합 단백질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면역세포 종류나 CAR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작동하며, 면역 억제 신호가 강한 환경에서도 항종양 활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씨셀 연구진은 이를 통해 혈액암 중심이던 기존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적용 범위를 고형암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향후 CAR-T 및 CAR-NK 치료제에 적용돼 고형암에서도 지속적이고 강력한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두 번째 특허는 ‘신규한 변이 WPRE 및 이의 용도’로, 렌티바이러스와 레트로바이러스 벡터 등 다양한 바이러스 벡터에서 유전자 발현을 증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원장은 최근 대한일차진료학회(KPCS)와 대한필러의학회(KSFM)가 공동 주최한 ‘2025 Federation of KPCS & KSFM’ 학술대회에서 ‘Next-Gen Collagen Skin Booster for Midface Rejuven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스킨부스터가 피부 구조에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부터, 중안면부 노화의 해부학적 이해, 그리고 콜라겐 중심의 치료 설계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도 원장은 “중안면부의 노화는 단순한 주름 형성이나 볼륨 소실이 아니라, 진피 내 콜라겐 손실과 탄성 섬유 구조의 붕괴에서 비롯되는 복합적인 현상”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의 개선보다 구조적 안정성을 복원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스킨부스터 시술의 다양한 접근 방식이 비교 논의됐다. 대표적으로 스컬트라(Sculptra)는 폴리-L-락틱애시드(PLLA)를 기반으로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장기간에 걸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기전으로, 볼륨 리스토레이션과 구조 강화에 초점을 둔다. 반면 쥬베룩(JuveLoo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류 CEO는 23일 전세계 각지에서 근무중인 임직원 7만여 명에게 신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류 CEO는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며 LG전자의 전략과 실행력이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며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속도가 경쟁력의 격차를 만들어 왔고, 이제 이 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로는 ‘속도’를 꼽았다. 그는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닝 테크(Winning Tech)’를 빠르게 사업화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고객가치와 사업 잠재력, 기술 경쟁력을 기준으로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은 23일 ‘202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의 미국 판매 법인 HICO 아메리카 소속 빈스 키오도 상무와 김형규·알렉스 에버트·라이언 번스 PL, 브랜든 김 PM 등 5명을 선정해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약 3,6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초고압차단기를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로 효성중공업은 북미 초고압변압기 시장 1위에 이어 차단기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입지를 강화했다.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은 협력사 ㈜케이와이엠텍과 ㈜경남산기가 선정돼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조현준 회장은 “해외 시장에서의 경험과 성과가 효성의 경쟁력”이라며 글로벌 인재 육성 의지를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시스템즈가 AI 인프라 체험과 사전 검증을 지원하는 ‘DK AX Center(AI Experience Center)’를 열고 본격적인 AI 사업 확장에 나섰다. 동국시스템즈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HPE 김영채 대표와 동국시스템즈 김오련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 26명이 참석했다. DK AX Center는 HPE의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포트폴리오와 Juniper Networks 네트워킹 기술을 결합한 AI 인프라 풀스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센터다. 최신 GPU 클러스터 기반의 AI 인프라와 POC, 교육 환경을 제공해 기업 고객이 AI 학습·추론을 위한 인프라 전반을 실증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맞춘 맞춤형 구축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는 “DK AX Center는 동국시스템즈만의 공간이 아니라 HPE와 파트너, 고객이 함께 모여 AI 전환(AX)을 논의하고 경험하는 곳”이라며 “AX 비즈니스를 현실로 구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채 HPE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센터가 AI 비즈니스와 엔터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금융권 최초로 외국인 고객 전용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기반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난 18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개발됐다.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전 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지원한다. 보험 가입 의사 확인부터 계약 주요 내용 설명, 소비자 이해도 점검까지 완전판매 절차 전반을 외국어로 정확히 전달해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오인과 불완전판매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도입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위한 조치다. 외국인 고객은 국내 금융 제도와 보험 상품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언어적 제약까지 더해져 불완전판매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DB손해보험은 AI 기반 통역 기술을 완전판매 단계에 직접 적용해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외부 통역 업체 연결 없이 AI가 즉시 통역을 제공하는 구조로,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 흐름의 연속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에서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부는 매년 시험·연구용 LMO를 취급하는 연구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GC녹십자는 LMO 관련 법률 준수와 생물안전 관리 장비 고도화, 실무 맞춤형 정기·상시 안전교육 운영, 기관생물안전위원회 전자심의시스템 구축 및 상시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LMO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생물안전관리 전용 예산을 편성해 인프라를 지속 개선하고, 자체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상시 보완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연구 안전과 함께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인식 제고 활동도 병행하며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인 마성훈 MDD 본부장은 “철저한 규정 준수와 상시 관리로 연구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과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드론UAM 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드론과 UAM 분야에 특화해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뉴욕과 런던 등 글로벌 대도시는 인구 과밀과 교통수단 포화로 출퇴근 지연과 물류 비효율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UAM이 차세대 교통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를 활용해 도심 단거리 이동을 항공으로 연결하는 UAM은 도로나 철도 대비 인프라 구축 비용이 효율적이어서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 특히 2026년은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주도의 정책 지원이 본격화되며 상업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ETF는 UAM과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상용화를 이끄는 조비 애비에이션과 아처 애비에이션에 30% 이상 비중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조비 애비에이션은 eVTOL 상용화 인증 진척도가 가장 빠른 기업으로 평가된다. 또 도요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