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정수기 및 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품질 측정 지표다. 실제 구매 및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인지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렌탈 부문과 가구형 안마의자 부문에서 각각 가장 높은 품질 만족도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정수기 렌탈 부문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를 비롯한 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오리지널•미니•스탠다드•맥스 등 세분화된 라인업을 기반으로 크기 및 얼음 사용량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평을 얻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커피·차·분유·라면 등 용도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레시피 모드를 갖춰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가구형 안마의자 부문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제품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3조4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단행하고 주당 92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면서,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예고했다. 28일 하나금융그룹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고, 3분기 주당 92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자사주 매입금액은 8031억 원(3분기까지 6531억 원 포함)에 달했다. 하나금융은 연초 예고한 연간 1조원 규모의 현금배당까지 더하면 총 주주환원 규모는 1조8031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실적을 거둔 셈이드.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지난해 38%였던 주주환원율을 대폭 끌어 올렸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50% 달성 목표를 조기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금융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 ■ 3분기 누적 순익 3.43조, 전년比 6.5% 증가...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효과=하나금융은 3분기 1조1324억 원을 포함해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 3조43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 직원이 처음으로 금융의 날 국민포장을 받았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국민포장 등을 수상하며 금융산업 발전과 혁신금융 실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케이뱅크 직원 4명이 수상했다. 포용금융부문에서 고객서비스팀 김성호 매니저가 국민포장을, 여신팀 이다정 매니저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민포장은 최고 포상인 훈장 다음 단계로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 혁신금융부문에서는 AML팀 윤혜령 팀장이 금융위원장상을, 데이터AI서비스팀 김홍종 팀장이 금융감독원상에 이름을 올렸다. 포용금융부문 국민포장을 받은 김성호 매니저는 이상거래탐지로 인한 본인확인대상 증가로 고객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가인증(얼굴인증) 시스템을 통한 본인확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수법인 ‘통장 묶기’를 예방하기 위한 ‘통장 묶기 즉시해제’ 제도를 도입해 금융안전망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인 김 매니저는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금융교육 지원을 협력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회 회원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활기찬 노후를 통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을 협력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 사기 예방 교육을 통해 형식적인 도움이 아닌 지역사회 및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금융교육을 통한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사업단 2곳의 창업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지원, 선배시민대회 지원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울산지역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울산시가 운영하는 ‘이웃사촌돌봄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27일 울산시에서 열린 '울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사촌돌봄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에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시 5개 구∙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이웃사촌돌봄단은 울산시가 기존 구·군 단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광역 단위로 확대한 복지안전망제도다. 위기 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 서비스 확산, 고독사 예방, 돌봄 공백 해소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안전망을 강화·구축하는 게 목표다.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응급안전디지털돌봄시스템'이 일시 중단됐을 때 이웃사촌돌봄단은 중증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여명의 안부를 1대1로 확인하며 공백 없는 돌봄을 이어갔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해 이웃사촌돌봄단의 활동을 체계화했다. 또 이웃사촌돌봄단 활동 인력을 현재 5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 진옥동호(號)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 이익 시현에 성공했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이 고르게 실적을 끌어올리며 견조한 이익 구조를 유지한 결과다. 28일 신한금융그룹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23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4조460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0.3%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흐름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신한금융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5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전년도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소멸 효과가 더해져 실적이 개선됐다”며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수수료 이익의 증가,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 이자이익·비이자이익 모두 성장세=3분기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2조94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효율적인 자산·부채 관리(ALM)를 통해 그룹 순이자마진(NIM)과 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자동차용 타이어부문 17년 연속 1위,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로, 기업별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17년 연속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타이어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사용품질차원 및 감성품질차원 평가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차원이 다른 품질 리더십을 증명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1위에 오르며 테크놀로지 혁신으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인정받았다. ‘아이온’은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3년 연속 인정받았다. ‘제10회 금융의 날'을 맞아 포용금융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저축투자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토스뱅크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 본부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총 2개 부문, 3개 영역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최승락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조원형 전세대출스쿼드 리더가 포용금융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현정 고객자산총괄책임자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최승락 CCO는 토스뱅크가 국내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토스뱅크는 출범과 함께 고객들의 피해 예방을 넘어 피해 이후 실질적 회복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은행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를 새롭게 세우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고객과의 상생 가치 실현으로 연결했다. 황현정 총괄본부장은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WM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토스뱅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창조인(대표 이경숙)은 법무법인 삼양(대표변호사 유기준)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ESG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법·안전 융합형 토털솔루션 공동 개발 및 운영'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진단 기술과 법적 리스크 검증 시스템의 결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지자체·공공기관이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한다. ㈜창조인은 전국 다수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안전체험센터를 설계·시공·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위험성 평가, 안전데이터 분석, 교육 콘텐츠 및 장비 개발 등을 수행해오고 있는 안전관리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법무법인 삼양은 해상·보험·국제거래 등 복합 리스크 분야의 법률 전문성을 갖춘 로펌이다. 삼양은 중대재해처벌법 자문 및 법적 입증자료 검증 경험이 풍부한 법무법인이다. 삼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적 검증, ESG 안전경영 자문, 법률 리스크 대응체계 구축 등 전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동아에스티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정재훈)가 23~25일 사흘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이비인후과(ENT) 진료장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아참메드는 하이엔드급 ENT 진료대 DCU-4000, 진료의자 HX-200, FHD급 진료용 내시경 V1-Smart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국내 의료진에게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디지털화해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로, 직관적인 LED 표시와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의료진이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우수한 사용성, 경제성, 심미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HX-200 진료의자는 유압식 타입으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환자의 머리 위치에 맞춰 조절 가능한 수동식 헤드레스트를 갖춰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V1-Smart는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성능 이비인후과 카메라 영상 시스템이다. 터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