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약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며 북미 전략광물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도약한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정부와 현지 기업이 참여하는 합작법인(JV)이 설립되며, 중국의 전략광물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측의 적극적인 요청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내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 건설을 골자로 한 투자안을 의결했다. 고려아연은 공시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와 미국 내 전략광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북미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을 선점하기 위한 추가 생산 거점 투자”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미국 종속회사인 크루서블 메탈즈를 통해 추진된다. 총 투자 규모는 약 10조9천500억원(74억3200만달러)에 달한다. 이중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 미국 전략 투자자가 출자하는 합작법인 ‘크루서블 JV’를 통해 약 2조8600억원을 조달하고, 고려아연은 약 8600억원을 직접 투자한다. 나머지 자금은 미국 정부의 정책금융 대출과 보조금, 재무적 투자자 대출 등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칩스법에 따라 미국 상무부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통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최종 후보군 3명을 대상으로 발표와 면접을 진행한 뒤 대표이사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군에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박 전 사장과 홍 전 대표는 KT 내부 출신, 주 전 대표는 외부 인사다. 박 전 사장은 1992년 한국통신 입사 이후 기업부문장을 역임한 정통 KT맨으로, 기업대기업(B2B) 사업과 해외 사업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이 세 번째 대표이사 도전으로, 조직 이해도와 내부 안정성이 평가 요소다. 홍 전 대표는 KT 재직 후 삼성전자와 삼성SDS 대표를 거쳐 SK쉴더스 대표를 맡은 글로벌·보안 전문가다. 최근 불거진 보안 이슈와 관련해 위기관리 경험이 주목받고 있다. 주 전 대표는 SK텔레콤 출신으로 공공·정책 경험을 갖췄다. 과거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있었지만 당시 사태 수습을 주도한 이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KT가 겪은 보안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말을 앞두고 식품·유통·제약·뷰티 업계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겨울철 국물 수요를 겨냥한 ‘칼칼한 짬뽕칼제비’를 출시하며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풀무원다논은 고함량 단백질을 앞세운 프리미엄 요거트 ‘요프로’를 국내에 론칭해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소비자를 겨냥했다. 편의점 업계는 CU의 프랑스 유제품 협업 베이커리와 세븐일레븐의 추성훈 콜라보 사케처럼 차별화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제약업계 역시 동국제약과 동아제약이 흡수력과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일상 건강 관리 수요를 공략했다. 여기에 에이피알은 결합형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홈케어 시장에서 기술 중심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뚜기, 짬뽕 불맛 더한 ‘칼칼한 짬뽕칼제비’=㈜오뚜기는 쫄깃한 생면 칼국수와 수제비에 짬뽕 특유의 화끈한 불맛을 더한 신제품 ‘칼칼한 짬뽕칼제비’를 출시했다. 겨울철 국물 요리 수요 증가에 맞춰 칼제비 라인업을 확대한 제품이다. 시원한 해물 육수와 별첨 향미유를 통해 깊고 칼칼한 맛을 구현했다. 미역과 맛살 등 푸짐한 고명을 더해 식사 만족도를 높였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천 키오름성장의원은 지역 거점 아동병원으로서 성장클리닉의 전문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족 전체의 건강과 피로 회복을 아우르는 통합 진료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오름성장의원 조홍제 원장은 “아이의 키 성장은 평생의 자신감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성장 고민으로 대학병원 진료를 수개월씩 기다리는 사례가 많다”며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에도 성장판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현재 시점의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천 키오름성장의원은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상담하는 책임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 신체검사와 성장판 검사, 성 성숙도 평가, 정밀 혈액검사 등을 토대로 성조숙증이나 소아비만 등 성장 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아이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성장·성조숙증 진료 과정에서 민감한 신체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도 충분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촉진은 지양해야 한다. 촉진이 불가피할 때에는 사전 안내와 보호자 동의 절차를 철저히 거치며, 동의 없는 진료는 시행하지 않는다. 키오름성장의원은 성장주사 처방에 그치지 않고, 부모와 가족의 컨디션 관리까지 고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투자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과 퇴직연금모집인의 영업 및 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1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고객관리, 교육·점검, 각종 서류 발급 등 현장에서 필요한 관리 업무 전반을 온라인으로 통합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응형 웹 방식으로 구현돼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동일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업 활동 중 발생하는 관리 업무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신속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는 단계적으로 오픈되며, 1차에서는 공지 확인과 고객관리 등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내년 2월 예정된 2차 오픈을 통해 교육·점검 관리와 서류 발급 기능을 추가해 보다 체계적인 영업 지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현장 활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직원들의 화재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과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와 함께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수련원 내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119 신고와 상황 전파, 고객과 직원 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인지 및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CPR)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다. 직원들은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및 응급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부영청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병·의원 현장에서는 진료와 병원 운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대면진료 특화 EMR·CRM 솔루션인 ‘솔닥 파트너스’가 주목받고 있다. 솔닥은 5만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한 메디컬전문 플랫폼 키메디와 함께 전국 병·의원 근무 의사 1,5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대비한 병·의원 운영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솔닥 파트너스’를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8%를 기록, 단일 비대면진료 특화 EMR·CRM 브랜드 기준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특히 응답자의 73%는 솔닥 파트너스 도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비대면진료 확대를 단순한 진료 방식 변화가 아닌, 병원 운영 전반과 연계해 바라보는 의료진이 많다는 점을 의미한다. 관심 요인으로는 비대면진료 도입에 적합한 병원 운영 프로세스 필요성, 병원 중심의 예약·진료·결제 흐름에 대한 선호, 환자 재진 관리와 CRM 중요성 확대 등을 꼽았다. 솔닥 파트너스는 병·의원이 자체 보유한 홈페이지, 블로그, 카카오채널, 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가입 자격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2.1%p의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만기수령 시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청년은 90%)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지원금 납입액을 손비로 인정받는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상생금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개선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무디스는 iM뱅크가 서울 및 수도권 시장 진출을 통해 지역·산업 측면의 사업 편중도를 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중기적으로 대출 포트폴리오의 점진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우량 여신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과 함께 충당금 적립, 연체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등 전사적 리스크 관리 노력이 건전성 강화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는 2024년 다시 한 번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하며 ‘뉴 하이브리드 뱅크’ 비전을 제시했다.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마곡·역삼, 경기 동탄 등 수도권 거점 점포를 확대하며 전국 영업망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지역 금융 역할도 지속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전국 영업망 확대와 디지털 혁신을 병행하며 건전성과 경쟁력을 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디병원이 지난 8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와 함께 진행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글로벌 성형시장 환경 속에서 20대 젊은 세대의 인식 변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젝트는 아이디병원 브랜드전략실과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조창환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Young with id’와 ‘Co-Create with id’ 두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Young with id’는 20대 고객층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실행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또 ‘Co-Create with id’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고객층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양측은 경쟁사 및 시장 분석, 타깃 세분화, 디지털 채널 활용 광고 집행과 성과 분석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실질적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아이디병원의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 경쟁력과 연세대의 학술적 연구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방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