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 중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의 제4·5라운드 ‘2026 제다 E-PRIX’가 13~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즌 첫 더블헤더이자 전 일정 중 유일한 야간 레이스로, 전기차·타이어 성능을 동시에 가늠할 분수령으로 꼽힌다. 무대가 되는 제다 코니쉬 서킷은 홍해 연안을 따라 조성된 총연장 3.001km의 스트리트 서킷이다. 고속 직선과 19개의 코너가 연속 배치된 고난도 레이아웃에 더해, 사막 지역 특유의 큰 일교차와 모래바람 등 변수가 잦다. 야간 레이스 특성상 직사광선 영향은 줄지만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노면 온도와 그립 조건 속에서 즉각적인 반응성과 안정적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앞세워 고성능 기술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내열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 고속 주행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도 일관된 접지력과 핸들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리는 KBIS 2026에 참가해 북미 시장에 특화된 가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KBIS는 글로벌 6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올해는 올란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고도화된 AI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브랜드 ‘데이코’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AI 기반 연결 경험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동시에 강조해 브랜드 위상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먼저 전시장에서는 CES 혁신상을 10회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관람객을 맞는다. 2026년형 모델은 인식 성능이 대폭 향상된 ‘AI 비전(AI Vision)’을 적용해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여기에 Google Gemini를 결합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인식 정보는 ‘AI 푸드 매니저’를 통해 입출고 기록과 레시피 추천으로 이어진다. 인기 요리 영상을 레시피로 변환하는 ‘비디오 투 레시피’와 사용자 목소리를 구분하는 ‘보이스 ID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시도로부터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 보호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절 기간을 노린 범죄가 반복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차단과 신속 대응에 방점을 찍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설·추석 연휴가 포함된 달의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평시보다 가파르게 늘었다. 지난해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가운데, 명절이 포함된 달의 범죄는 32.5% 늘어나 명절 특수를 노린 범죄 위험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 선물 택배 주소 확인’을 빌미로 택배사를 사칭하거나, ‘결제 내역 확인’을 요구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칭 전화·문자를 통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범죄 조직이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해 정상 전화를 차단하고, 범죄 조직이 거는 전화를 112나 1301(검찰) 등으로 표시하도록 조작할 수 있어 피해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진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설 연휴 기간 서울 마곡사옥에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AI 기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3일간 인천국제공항에서 ‘디지털 안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제1·2터미널 로밍센터에서 출국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SK텔레콤은 행사 기간 ‘스마트폰 건강검진’을 통해 스팸 번호 차단 방법과 미검증 앱 점검·차단 안내를 제공한다. 보안 상담은 SKT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을 우선 배려해, 평소 알기 어려운 보안 설정과 앱 관리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 고객 동의 시 현장에서 직접 설정까지 지원한다. 주요 안내 내용은 미검증 앱 사전 차단 기능 설정, 여행 중 분실 시 계정·기기 정보 변경을 방지하는 보호 기능 등이다. 아울러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SKT의 ‘에이닷 전화’ 앱 설치와 사용법도 안내한다. 에이닷 전화를 기본 통화 앱으로 설정하면 AI가 통화 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시 즉시 알림을 제공하며, ‘AI 보안’ 메뉴에서 안심차단 등 핵심 기능을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다. SKT는 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카드는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프리미엄 여행 프로모션 ‘SING 투게더!’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양사가 2024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숙박과 쇼핑,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올인원 혜택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싱가포르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비자(Visa) 신용카드 또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중 이용금액 구간별 상위 고객 65명을 선정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 응모 후 결제한 건부터 실적에 반영된다. 대표 럭셔리 리조트인 마리나 베이 샌즈 전용 숙박 혜택도 마련됐다.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최소 2박 이상 예약하고 체크인 시 신한 비자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숙박 요금의 10%를 할인해준다. 샌즈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가입 시 객실 타입에 따라 2인 조식 또는 매일 100 리조트 달러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 ‘더 샵스’ 내 대상 매장에서 800싱가포르달러 이상 결제 시 80 리조트 달러를 증정하며, 창이공항 롯데면세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2일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열고, 금융소비자보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실천 의지를 공식화하며 그룹 전사 차원의 소비자보호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각 관계사 CEO와 CCO(손님 총괄책임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 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를 그룹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그룹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함영주 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금융의 본질은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하나로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포된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 해소와 피해 구제, 소비자 의견 경청을 통한 투명한 소통,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확대 등 5대 핵심 실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은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함께 전력 인프라 전반에 대한 중장기 수요 확대가 예상되면서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구조가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발전 설비를 비롯해 송·배전, 초고압 케이블, 에너지저장장치(ESS), 원자력 등 국내 전력 인프라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다. 데이터센터 증설과 전력망 고도화, 원전 및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확대 등 중장기 산업 트렌드를 포괄적으로 반영했다. 단일 테마에 집중하기보다 전력 인프라 전체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변동성을 분산한 점이 특징이다. 이 ETF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 추종 상품으로, 총 15개 종목을 편입하며 종목별 최대 비중을 15%로 제한했다.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송·배전 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전선,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최근 1개월 및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8.55%, 26.52%를 기록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주방가전 전문기업 휴롬과 손잡고 친환경 주방가전 소재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휴롬 이수민 마케팅본부장과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PCR ABS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기계적 재활용 기반의 PCR(Post-Consumer Recycled) ABS 소재를 휴롬에 공급하고, 휴롬은 이를 착즙기 하우징 등 주요 주방가전 제품에 적용한다. 휴롬은 전 세계 88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주방가전 기업으로, 친환경 소재 적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의 PCR ABS는 재활용 소재임에도 기존 ABS와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활용 소재로는 세계 최초로 화이트 컬러 구현에 성공해, 디자인 요소가 중요한 주방가전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친환경 소재 적용 제품을 공동 기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 고성능 모니터를 제공하며 공정한 판정과 생생한 현장 중계를 뒷받침한다. 쇼트트랙은 0.00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종목이다. 이 경기는 선수간 미세한 접촉이나 스케이트 날의 위치 등 찰나의 장면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한다. 이에 따라 비디오 판독과 중계 환경에 쓰이는 디스플레이에는 일반 제품보다 한층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 제품으로 선정된 삼성 모니터를 쇼트트랙 경기장의 ‘필드 오브 플레이(Field of Play)’ 구역과 판정을 심사하는 ‘비디오 룸’에 공급했다. 필드 오브 플레이는 심판이 경기 직후 비디오 판독을 진행하는 핵심 공간으로, 판정 정확도를 높이는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심판 판정 구역에는 37형 모니터 ‘뷰피니티 S8(S80UD)’가 설치됐다. 4K UHD(3,840×2,160) 해상도와 16:9 화면비를 갖춘 이 제품은 기존 32형 대비 확장된 화면으로 동일 배율에서도 세부 요소를 더 크게 표시한다. HDR10 기반의 폭넓은 색 표현과 정밀한 명암 구현을 통해 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의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철강 시황 악화로 실적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과감한 자본 구조 재편과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으며 중장기 가치 제고에 나섰다. 동국제강그룹의 지주사이자 전략 컨트롤타워로서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동국홀딩스는 11일 K-IFRS 연결 기준 작년 매출 1조9,853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32.0% 줄어든 금액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 순이익 15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3.2% 빠졌다. 동국홀딩스는 21개 국내외 법인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철강 업황 부진에 따른 관계회사 지분법 손실이 실적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동국홀딩스 측은 설명했다. 동국홀딩스는 지난해 실적은 뒷걸음질쳤지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는 오히려 속도를 냈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발행주식의 2.2%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69만8,940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며 기준일은 4월 27일, 효력 발생일은 4월 28일이다. 이번 소각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