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의 주요 게임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 열린 사전 예약 웹 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는 다양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정보는 총 5종의 직업 관련 내용이다. MMORPG에서 직업은 게임의 시작과 함께 유저 취향을 반영하는 첫 번째 선택지다. 유저들은 ‘워리어’, ‘메이지’, ‘프리스트’, ‘레인저’, ‘어쌔신’ 등 5종의 직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각각의 직업 별로 성별도 선택할 수 있다. 탱커 포지션의 ‘워리어’는 강력한 저항력과 생명력을 바탕으로 전투의 선봉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메이지’는 원소 활용 마법으로 원거리에서 광범위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 다른 원거리 딜러 ‘레인저’는 활과 화살을 능숙하게 이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은신술과 강력한 근거리 스킬을 갖춘 ‘어쌔신’은 수비보다는 공격을 우선으로 하는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프리스트’는 치유 마법을 통해 단단한 파티를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히어로즈 테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이하 ‘2025 NCC in 제주’)’를 주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은 넥슨이 개최하는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로, 제주,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각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1위 팀이 모여 8월부터 11월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제주 권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5 NCC in 제주’로 개최되며, 주최, 회계, 운영 파트에서 3자간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등부 축구대회 ‘NCC in 제주 H’를 신설하고, 제주도교육청과 제주SK FC가 개최해온 중학생 축구대회 ‘점프 리그’를 중등부 대회 ‘NCC in 제주 M’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오는 4월, ‘NCC in 제주 H’ 출전 학급 선발을 위한 자체 교내 리그를 진행하며, 교내 리그에서 선발된 학급은 5월부터 9월까지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한 팀이 ‘2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인디게임 최대상 중 하나인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의 수상작을 28일 공개했다. 최고상 격인 ‘올해의 게임’은 ‘화산의 딸’이 수상했다.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 후보에는 ‘샌드 오브 살자르’, ‘올드 월드’, ‘이프선셋, ‘사니양 연구실’, ’화산의 딸’ 등 2024년 인디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장르 27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귀여운 그림체로 사랑받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화산의 딸’이 ‘올해의 게임’에 선정됐다. ‘화산의 딸’은 스토브의 1,000번째 출시작이다. 스토브에서 직접 한글화해 제공하는 작품이다. 2024년 인디게임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TOP 10 에는 ‘이프선셋’, ‘사니양 연구실, ’서큐하트’ 등 스토브 한글화, 서브컬처 인디게임, 스토브인디 창작 생태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게임이 수상작으로 올랐다. 또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게임에게 주어지는 ‘프론티어’ 부문에서는 가상 SNS에서 펼쳐지는 추리 어드벤처 ‘페이크북’(개발사 반지하 게임즈)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창작자와 유저가 스토브인디에서 의미를 부여하거나, 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을 오는 3월 4일 개최한다. 2025 PWS 페이즈 1은 2025 PWS의 상반기 대회로, 위클리 스테이지와 라스트 찬스를 거쳐 파이널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12일간 진행된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매주 16개 프로팀과 아마추어 예선에서 선발된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예선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예선 성적에 따라 위클리 스테이지 진출팀이 바뀔 수 있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포인트’가 참가팀에게 주어진다. PGC 포인트는 매 대회일 순위 점수와 주간 1위 팀 점수, 주간 킬 리더 팀 점수 등으로 구성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종료 후, 한국 PGC 포인트 상위 15개 팀은 파이널에 직행하며, 하위 16개 팀은 라스트 찬스에 참가하게 된다. 마지막 5주 차에는 라스트 찬스와 파이널이 진행된다. 라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월부터 2개월 간 전주, 대구, 부산 등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문화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문화다양성 관련 창의, 창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개월 동안 부산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 전주 동산지역아동센터, 경기 성남시 함께여는청소년학교 등에서 다문화 체험 및 다양성 관련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27일 성남시 함께여는청소년학교에서 문화다양성 페인팅 관련 특강을 진행한 스마일게이트 다양성 예술 작가 이지은, 한승민 작는 “예술은 ‘나’를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모든 감정과 표현을 자유롭게 담는 매개체”라며 “오늘의 특강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억으로 남아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특강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 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라며 “다양한 창의 창작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개최한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인조이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총 5개 언어를 지원해 전세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얼리 액세스 핵심 콘텐츠 ▲향후 개발 비전과 로드맵 ▲가격 및 DLC 계획 등 주요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 또 인조이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인터뷰 영상에 출연해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조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형준 PD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지 않아 모든 것을 직접 실험하며 개발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며 “부족한 점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가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출시 1.5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눈에 띈다. 다음 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소환석 상자 총 200개’를 얻을 수 있다. 강력한 서번트들을 다수 확보할 수 있어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션을 수행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서번트 및 다양한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는 ‘요정 연회 이벤트’도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영지 청소’, ‘요청 2배 이벤트’ 등을 통해서도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성 업그레이드도 이어간다. 인기 서번트(캐릭터) ‘부러진 날개, 스핑크스’는 스킬 데미지 등을 높여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놈’ 미니 게임은 유저들이 좀더 쉽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정한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재해석한 독창적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비주얼의 서번트(캐릭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오는 3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보이드 너머’는 시즌2의 두 번째 에피소드이자 메인 스토리의 후속 이야기로,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서 ‘벌거스’에게 지배당한 계승자 부대인 ‘망각자’ 부대와 새로운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행방이 묘연했던 자신의 딸 ‘다이아’를 찾는 ‘글레이’의 여정을 선보이며, ‘다이아’의 생사와 관련된 단서를 찾게 된다. 신규 계승자(캐릭터) ‘세레나’도 선보인다. 봉인됐던 초창기 계승자 설정인 ‘세레나’는 날개를 활용해 비행하고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는 화염 속성으로, 빛을 발산하며 화려하게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마 섹터’는 폭풍 뒤 보이지 않았던 미지의 지역으로, 무한 에너지 연속체 ‘철의 심장’이 파괴된 이후, 적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의 모습과 함께 ‘글레이’, ‘에이젝스’, ‘레픽’ 등 기존 계승자와 ‘세레나’가 함께 등장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 (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오리지널∙크리에이터 월드 3종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일본 지역을 전면 개방하고 일본 1차, 2차 전설무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파괴왕의제단’ 지역에서 ‘파괴왕’을 사냥해 얻은 재료로 일본 직업별 1차 전설무기를 제작할 수 있으며, ‘대장군의일기’ 퀘스트로 2차 전설무기 제작에 필요한 ‘금강석조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차 승급 시스템도 선보인다. ‘천성현의방’에서 3차 승급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길림성’에서 순차적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암흑왕’과 대결해 얻은 ‘암흑왕의봉인’으로 ‘검황’, ‘귀검’, ‘현인’, ‘진인’으로 승급할 수 있다. 또한, ‘방천화극’을 얻을 수 있는 ‘부여대미궁’과 ‘웨딩드레스’, ‘망또’ 수선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3월 26일까지 일본 전설 무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3월 4일 20시부터 ‘OX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좋은 성적을 얻은 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저출산 돌파구 마련에 동참하고 나섰다. 크래프톤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년 1인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육아휴직도 2년을 늘리는 등 통큰 선물을 제시한 것이다. 크래프톤(의장 장병규)이 올해부터 임직원에게 출산장려금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자녀가 8살 때까지 매년 500만원씩 4000만원을 제공하는 등 자녀 1인당 1인당 1억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유아휴직기간도 2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크래프톤은 27일 진행된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이하 KLT)’에서 이같은내용의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KLT에서 공표된 출산 및 육아 지원책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을 넘어,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업이 적극 동참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개별 임직원을 위한 지원을 넘어, 기업 차원의 사회적 기여로 확장된다는 점을 크래프톤 경영진은 강조했다. 이번 출산·육아 지원 제도’의 핵심은 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 지원 체계로,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