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9월 18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초대형 MMORPG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깊이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쇼케이스·OST·아트워크·스틸컷 등 ‘더 스타라이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유저들의 관심을 높여왔고, 사전 예약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이어 이번 론칭 일정 공개로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실제로 ‘더 스타라이트’는 사전 예약 개시 이후 참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1일과 18일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전 서버가 조기 마감되는 등 출시가 가까워질수록 열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론칭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이하 EWCF)’이 주최하는 ‘e스포츠 네이션스 컵(이하 ENC)’에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ENC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국가와 지역을 대표해 경쟁하는 세계 최초의 다종목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대회다. 첫 대회는 2026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이후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순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아츠, 텐센트,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대표 게임 퍼블리셔들도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 각 파트너사는 자사 게임의 특성과 팬들의 기대를 반영해 국가 랭킹 시스템, 예선 방식, 대회 포맷을 구축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e스포츠 경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NC는 전 세계 각 지역의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며 모든 참가 선수는 보장된 상금을 받고 종목별로 동일한 순위 보상 체계가 적용된다. 2년마다 개최되며, 선수와 코치를 포함한 e스포츠 단체들의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퍼블리셔, 클럽, 파트너들이 장기적인 국가대항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갖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구자춘)와 함께 차세대 게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컴투스 SAY’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 SAY’는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컴투스SAY 1기는 지난 2월 26일 시작해 8월 22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 총 29명의 교육생 중 25명이 과정을 이수하며 86%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1기의 성공적인 결과와 높은 교육 만족도에 힘입어 2기 교육생 모집도 관심을 끌고 있다. 커리큘럼은 생성형 AI, Unity3D, Photon, MongoDB 등 게임 산업의 최신 기술 중심으로 구성되며, 컴투스 그룹의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컴투스 SAY 2기’ 교육생 모집은 9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9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교육은 9월 25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1기 교육생들이 짧은 기간 놀랍게 성장하는 모습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대표 노창규)’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이사,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스튜디오다. '스튜디오라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게임 <Project IL>을 개발중이다. 투자금은 핵심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리소스 구축 등 게임 제작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가 가진 창의성과 개발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를 통해 취득하는 지분은 25% 수준이다. 이번 투자로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가 개발 중인 신작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2차 투자 권한도 확보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개발력이 검증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스튜디오라사'와 함께 한국 게임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 8강전이 모두 끝났고,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이 가려졌다고 23일 밝혔다. 4강에 진출한 팀은 팀 스탤리온, 에볼루션 파워, 바이샤 게이밍, AG.AL 등이다. 각 팀들은 토너먼트 승부의 긴장감 속에서 총력을 다하며 명승부를 펼치면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선 필리핀의 팀 스탤리온이 브라질 최강 알 카디시아를 2대0으로 꺾으며 4강 무대에 가장 먼저 올랐다. 첫 세트 앙카라 맵에서 양팀은 전, 후반 최종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9대8 상황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LOYY’ 제이로드 파술롯은 적 2명과 대치한 불리한 상황에서 놀라운 클러치 능력을 발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진 2세트 서브 베이스 맵에서도 ‘no’ 크리스토퍼 로빈슨이 1대3의 상황에서 세이브를 성공하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팀 역시 기세를 이어가 10대6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팀 스탤리온은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부흥의 신호탄을 쏘며 ‘10대 돌풍’을 일으켰다. 반면 브라질 리그 챔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개발중인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공식 트레일러를 첫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이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는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담아냈다. 영상은 넷마블 유튜브 채널, 미디어 허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블룸워커> 공식 X 채널 오픈, 해당 채널을 통해 향후 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제2의나라: Cross World>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중인 신작으로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게임스컴 2025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첫 공개됐다. 오는 24일까지 엑스박스 부스에서 <프로젝트 블룸워커>를 시연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엑스박스 PC를 통해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든어택’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오랜 애정을 보내온 이용자에게 현실 속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넥슨은 ‘서든어택’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하여 보다 의미 있는 기념일을 장식한다.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서든어택’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이벤트로,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서든캠프’ 콘셉트로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다. 사격 체험, 짚라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이용자를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방문객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공동대표 조순구, 권세웅)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오픈하고, 키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시는 이용자들이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키 비주얼은 신규 캐릭터 세 명을 담고 있으며, 풍부한 색감과 정밀한 묘사를 통해 미래시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은 향후 미래시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캐릭터 이미지와 세계관을 설명하는 스토리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컨트롤나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IP들을 제작했던 핵심 개발진이 뜻을 모아 설립한 개발사다. 이 회사는 구성원들의 축적된 개발 역량과 성공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컨트롤나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AD)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영광의 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광의 섬’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콘텐츠로, 이번 영상에서 실제 플레이 장면과 전투 규칙, 보상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개인전과 총 99명이 33개 팀으로 나눠 겨루는 3인팀 대전 모드로 즐길 수 있으며, 서버 구분 없이 월드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하루 1회, 주어진 10분 동안 점차 줄어드는 안전 지역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친다. 필드에서는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해 공격력·방어력 등을 높이는 강화 효과를 얻거나, ‘여신의 가호’ 석상을 찾아 보호막을 받고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보급품 상자로 생존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해제’로 일발 역전을 노리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또 갈대숲에 몸을 숨겨 상대를 기습하거나, 고지대를 점령해 우위를 점하는 등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팀 대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의 조별 예선이 끝났고, 8강 대진이 완성됐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전을 펼친 결과 탈락 문턱서 기사회생하는 팀이 등장하는 등 예선과 다른 모습이 나왔다. 우선 A조 최종전에서는 패자전에서 올라온 킹제로가 가이민 글래디에이터를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킹제로는 1세트 시작과 동시에 3-0으로 리드하며 쉽게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하지만 이후 가이민의 거센 저항에 고전을 했고, 전후반 모두 5대4, 최종 10대8로 신승했다. 이때 킹제로의 영웅으로 스나이퍼인 ‘yf’ 가오유안펑이 등장했다. 가오유안펑은 수비로 진행한 2세트 전반전, B사이트에서 중앙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상대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후반전에서는 중앙에서 12시 방향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동료들이 A, B 사이트를 자유롭게 공략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줬다. 킹 제로는 가오유안펑의 활약으로 2세트를 10대5로 승리하며, 8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B조는 MENA를 대표하는 ROC이 팀 리퀴드를 2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