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는 일정 횟수의 피해를 무효화하고, 축복 효과를 통해 한번에 입는 피해량을 제한하는 효과를 보유했다. 또, 자신의 생명력이 일정 비율 이하가 되면 마법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보호막을 생성하며, 마법형 영웅 3명 이상 편성 시 모든 아군 대상으로 효과 적중 증가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프레이야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 이벤트 '저울, 법전, 그리고 검'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및 도전 이벤트를 플레이하고, 전설 영웅 소환권 I,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열쇠, 혼돈의 정수, 망각의 정수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레이드 정수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2월 23일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손오공'을 예고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11일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에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을 업데이트하며 겨울 대규모 프로젝트 ‘비욘드(BEYOND)’의 포문을 열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좀비 재난 구역’은 최대 4인 팀을 구성해 라운드마다 몰려드는 좀비를 처치하고 최종 보스에 도전하는 협동 생존 모드다. 반복 플레이를 통해 능력치를 누적 강화해 상위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높은 등급을 완료하면 랭킹이 기록되는 방식으로 경쟁의 재미도 더했다. 다양한 유형의 적과 전투 환경이 등장해 기존 좀비 모드와는 또 다른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겨울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청백전’의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대회는 2026년 1월 3일 서울 중구 GGX에서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열린다. 경기 후에는 최진혁 디렉터가 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 서비스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운동회 개최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모으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0포인트 이상 획득 시 승리 진영 예측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4년이 지난 지금도 앱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작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온 소통 중심 운영이 지속적인 성과의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한다. ‘오딘’은 이용자 요구를 기반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확장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정기 업데이트는 매번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고, 6월 4주년 업데이트에서는 다시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프리스트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단위 대규모 전투 ‘서버 침공전’,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 등이 특히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워리어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 업데이트 이후에도 매출 순위가 6위까지 오르는 등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 당시 1위를 기록했고, 3주년 업데이트에서도 매출 2위에 오르며 업데이트 효과를 입증했다. 지속적인 성과의 배경에는 게임 안팎에서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 운영 전략이 자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4주년을 맞아 서울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 ‘발할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개발사 엔픽셀, 이하 이클립스)의 핵심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웅장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연출로 게임의 핵심 주제인 ‘인간의 자유 의지’를 담았다. 영상에서는 이클립스 세계관 속 고대 사제 ‘세라하’가 붕괴한 낙원 ‘에데리온’을 떠나 성역 ‘성소’에 도달하고, 운명의 매개인 '누미믹스 파편'의 힘이 발현되는 순간을 담으며 장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클립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티저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통해 전략적 재미를 한층 강화하고 기존 MMORPG 장르를 확장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모든 기종에서 동일한 게임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신재익 이사는 “시네마틱 티저 영상은 이클립스의 세계관과 서사를 처음 소개하는 영상으로, 게임의 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가 대표 모바일 액션 RPG ‘이노티아4(Inotia4)’의 스팀(Steam) 서비스를 시작하며 PC 플랫폼 공략에 나섰다. ‘이노티아4’는 누적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작으로, 2012년 앱스토어 유료 1위를 차지하며 시리즈의 명성을 확립했다. 어둠의 암살자 키얀과 빛의 성녀 유샤의 비극적 서사를 중심으로 한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새롭게 선보인 스팀 버전은 단순한 이식이 아닌 PC 특화 최적화를 통해 플레이 경험을 대폭 향상했다. 고해상도 모니터 대응 그래픽과 UI 개편은 물론, 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를 완벽하게 지원해 조작 편의성을 확대했다. 게임 콘텐츠도 한층 풍부하다. 암흑 기사·암살자·워락 등 6개 클래스와 90여 스킬 조합을 바탕으로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사막·설원 등 다양한 테마의 400개 이상 맵이 탐험 요소를 더한다. 엔딩 이후 도전 콘텐츠인 ‘무한 던전’도 제공된다. PC 버전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11일,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시즌9 ‘DRAGON RISING’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중국 고대 건축 양식과 현대 도시 풍경이 조화를 이룬 신규 아레나 ‘팡와이 시티’로, 궁궐·사원·복잡한 도심과 마천루가 공존하는 메가 시티 구조를 갖춰 전투 몰입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모두 강화했다. 구역별 동선이 명확해 전략적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16명이 8인 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신규 모드 ‘포인트 브레이크’가 추가됐다. 공격팀은 3단계 목표물을 순차적으로 파괴하며 전선을 밀어내야 하고, 수비팀은 이를 저지하는 방식의 비대칭 전투 구조다. 넥슨은 “현재까지 공개된 모드 중 가장 큰 규모로, 팀 단위 협력이 강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게임 전반의 시스템 개선도 이뤄졌다. 구조물 붕괴 시 충돌 반응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등 파괴 효과를 고도화했으며, 새 맵 ‘팡와이 시티’와 ‘모나코’에 우선 적용한다. 월드투어 포인트는 모드와 상관없이 하나의 축적 방식으로 통합해 시즌 진행도를 더 명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 넷마블네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신규 스타일 ‘블루 마리’를 추가하고, 겨울 시즌 및 정식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블루 마리’는 겨울 감성을 강조한 크리스마스 스타일로 제작됐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블루 마리와 동일 계열의 [격노] 시너지 파이터 픽업 이벤트도 함께 열려 관련 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 서비스 100일을 맞아 특별 보상도 마련됐다. 31일까지 등록 가능한 ‘100일 기념 쿠폰’을 사용하면 파이터 토큰, 레전드 파이터 소환권, 포토카드 토큰, 유니크 펫 소환 상자 등이 담긴 ‘100일 감사 상자’를 제공받게 된다. 레전드 파이터 ‘오로치 이오리’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또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100만 루비 파티 출석부’ 이벤트에서는 단순 접속만으로 총 100만 루비를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출석 이벤트도 운영된다. 30일까지 진행되는 ‘미리 크리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CFS(CROSSFIRE STARS) 2025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가 본격화되며 승자조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대회 포맷 아래 조별리그부터 예상 밖의 결과가 이어지며 이변과 돌풍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주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과 EVOS ARc,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과 XROCK이 각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자체 프로리그가 없는 필리핀은 두 팀을 모두 8강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중 팀 스탈리온은 중국 명문 바이샤 게이밍을 꺾는 등 이번 대회의 ‘최대 돌풍’으로 급부상했다. 이들은 각국 프로리그 1위로 시드를 받은 트위스티드 마인즈, 알 카드시아, 가이민 글래디에이터, 올게이머스와 8강에서 맞붙었다. 이어 지난 주말과 9일 진행된 승자조 경기에서 중국의 올게이머스와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이 각각 EVOS ARc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3대2로 제압하며 승자조 결승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올게이머스는 노련한 운영으로 강팀의 저력을 증명했고, 팀 스탈리온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9일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나눔 DAY’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는 올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의 네 구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캐리커처,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의 로잉머신 체험, 코웨이 블루휠스의 휠체어 농구 체험, 코웨이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어깨동무문고 발간 도서 및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이 전시돼 임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등 12개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의류, 잡화, 업사이클링 제품 등 공익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공연 존에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 ‘아이온2’가 10일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월드 거래소, 클래스 케어, 보스 콘텐츠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개발진은 전날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전 서버 이용자가 공통으로 이용하는 신규 ‘월드 거래소’다. 기존 서버별 거래소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월드 거래소는 높은 거래량을 고려해 세율이 서버 거래소의 2배로 책정된다. 모든 거래소에서 최대 10개의 물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수수료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규 서버 ‘포에타’와 ‘이스할겐’은 기존 방식처럼 단일 거래소만 운영된다. 클래스 밸런스 조정도 진행된다. 검성, 수호성, 마도성, 치유성의 공격력 증가 최대치와 피해 증폭 수치가 재조정되며, 모든 클래스의 그로기 특화 스킬 중 ‘재시전 시간 감소 효과’가 변경된다. 엔씨는 “전방위 케어를 순차적으로 적용해 클래스 간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투 콘텐츠 개선도 눈에 띈다. 어비스 보스는 리스폰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고, 정예 몬스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