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게임업계가 신규 클래스와 던전, 시즌 이벤트를 중심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확대하며 이용자 확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 내 MMORPG 장르 비중이 높은 가운데, 전투 구조와 성장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식의 업데이트가 지속되는 흐름이다.
넥슨은 ‘히트2’에 신규 클래스 ‘석궁’을 추가했다. 해당 클래스는 일반 스탠스와 버스트 스탠스를 전환하는 듀얼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사냥과 전투 상황에 따라 운용이 가능하다. 일반 스탠스는 광역 공격 중심, 버스트 스탠스는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구조다. 이와 함께 경험치 획득 효율을 높인 서버와 보상 콘텐츠를 도입해 성장 구간을 보완했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 겨울 시즌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용 던전을 통해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상위 콘텐츠 확장에 따라 보상 구조도 조정됐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에 신규 필드를 추가하고 보스 소환과 1인 던전 등 콘텐츠를 도입해 플레이 범위를 넓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세라핌’을 선보였으며, 전투 방식 변화에 맞춘 시스템을 적용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에 신규 난이도와 보상 조정, 편의 기능 개선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게임업계에서는 정기적인 콘텐츠 추가와 시스템 개선이 장기 이용자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게임사 간 업데이트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