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진(전 삼환기업 대표이사)씨 별세, 전형철(옥터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부사장)·형석·선영씨 부친상 = 19일 오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20분, 장지 국립호국원.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신고 미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구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계도에 주력해왔다. 오는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 건부터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과태료는 신고가 지연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 신고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택(아파트,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중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넘는 임대차 계약이다. 기존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및 스마트폰을 통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편리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시민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위험물건 중개 금지'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관내 중개사무소 54%에 해당하는 474곳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19일부터 3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70곳을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에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소는 해지 조치할 방침이다. 또 전세피해지원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가 의심되는 사무소에 대해서도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책임 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을 바탕
▲최석정(한일고속 회장)씨 별세, 박경숙(석포물류 회장)씨 남편상, 최준환·정인·지환(한일고속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희경·장선정씨 시부상, 조수경씨 장인상 = 17일 오후 2시48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1일 오전 5시, 장지 서울 흑석동성당 평화의쉼터. 02-3410-6917
◇ 과장급 전보 ▲ 소비자거래정책과장 양동훈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류용래 ◇ 과장급 승진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송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하수 역류와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외부로부터 빗물 유입을 막는 물막이판과 주택 내 하수구의 역류를 막는 역류방지시설이 있다. 물막이판은 노면 빗물이 주택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로 건축물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된다. 역류방지시설은 하수가 저지대 주택의 배수시설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싱크대와 화장실 등 배수구에 설치된다. 지원 대상은 저지대 및 지하주택 등 침수취약가구로, 물막이판 630개소와 역류방지시설 450개가 지원될 계획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금천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접수된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수량을 실사한 후, 충족 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반지하주택 관리대상 가구 중 무응답 가구의 설치 의사 확인이 어려워, 현장 방문과 홍보를 통해 침수방지시설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방지를 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경시 그리고 문경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서울관광재단은 지역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이 서울 방문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문경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문경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문경 에코월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사과축제 등 문경의 자연 및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글로벌 홍보로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관광재단과 문경시는 문경찻사발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 K-사극 명소인 에코월드 및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사과축제 등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경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서울의 관광정책 및 협력 모델을 공유
▲김만희씨 별세, 도종환(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상임고문·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 15일 오후 8시 15분, 청주 하나장례식장 특A실,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청주목련원 및 청주 오창 선영. 043-270-8400
▲김욱현씨 별세, 서계숙씨 남편상, 김주영(스타벅스코리아 홍보팀 파트너)·수산씨 부친상 = 15일,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02-2676-4444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관세청이 총기·폭발물 밀반입 단속을 강화한다. 관세청은 15일 대통령 선거 기간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국경을 통한 총기·폭발물 등 위해 물품의 밀반입 차단을 위해 전국 공항·항만 34개 세관에 감시단속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 1일에도 전국 세관에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 대국민 홍보 실시' 공문을 내린 바 있다. 이번 관세청의 조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노린 테러위협 제보가 발생하는 등 대선기간중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데 따른 예방 대책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진성준 정책본부장은 라디오에서 "사거리가 2㎞에 달한다는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됐다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방탄복을 착용중이다. 또 경찰도 이재명 후보를 근거리에서 밀착 경호하는 등 경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와 관련, 여행자, 화물, 우편, 특송물품 등 반입경로별로 특화된 첨단장비를 활용해 총·폭발물 반입을 적극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행자 위탁 수화물에 대해서는 X-ray 검색기로 총기류 반입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