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현대차 강남대로사옥에서 기획재정부와 ‘APEC 재무장관회의’ 및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와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아이오닉 9 ▲EV9 등 친환경 전기차와 ▲G80 등 총 50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다. 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한국, 호주, 페루, 칠레 등은 재무부 소속 장관이 참석하며, 그 외 국가들은 산업통상부, 경제개발부 등 소속 장관이 참석한다. 회의에는 총 21개 회원국의 재무장관 및 구조개혁장관이 모여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재무·구조개혁 로드맵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IMF·OECD 등 국제기구 인사 및 APEC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차례의 장관회의에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0일 자사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34 ‘도검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 기념 총 10종의 신규 카트들을 출시한다. 스피드 카트로는 하이라이트 카트 ‘흑기사 다크스팅’과 ‘백기사 라이트윙’을 비롯해, ‘검객 월희’와 ‘붓’, ‘프리덤 세이버’, ‘에어리 쉐퍼’를 선보인다. 아이템 카트로는 ‘벼루’, ‘청류검’, ‘팬더레인저 경극’, ‘루나 로얄래빗’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7종을 공개한다. ‘멜로디’, ‘릭’, ‘홍염기사 디지니’, ‘꼬마장군 배찌’, ‘협객 첸첸’, ‘슈아이’, ‘백염기사 다오’가 이번 시즌 라인업으로 합류한다. 또한, 시즌 시작과 함께 스피드전 신규 트랙인 ‘어비스 스카이라인’을 추가하며, 오는 9월 4일에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공용 트랙인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를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간단한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게임 접속 및 랭킹전 참여 시 ‘반짝검 등장식(영구)’과 ‘용무늬 풍선’, ‘시즌 코인’, ‘에너지 크리스탈’ 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전투 태그 액션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몬길: STAR DIVE> 공식 브랜드 사이트, 에픽게임즈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먼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참여 보상으로 4성 캐릭터 ‘프란시스’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앱 마켓 사전등록 보상으로는 ‘약속의 나침반’ 10개를 증정한다. SNS 팔로워 10만·30만명 달성 시 ‘약속의 나침반’과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팔로워 50만명을 돌파하면 특별 보상으로 ‘소라뿅 몬스터링’을 선물한다. ‘몬스터링’은 귀여운 몬스터들을 포획 및 수집하고 키링 형태로 장착할 수 있는 <몬길: ST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의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독창적인 컨셉과 세계관이 녹아든 ‘월드 탐색’ 영상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공식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공개된 <뱀피르>의 정식출시 일정은 26일 낮 12시다. 이에 앞서 25일 낮 12시부터는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되면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정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정식출시 일정 공개와 함께 신규 영상 ‘월드 탐색’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뱀파이어 컨셉이 녹아든 다양한 공간들은 물론, 실제 접속 시 만나게 될 여러 지역과 건축물 등을 통해 게임의 컨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쥐나 거미 등 <뱀피르>만의 특색 있는 탈것을 통해 월드 곳곳을 탐험하며 인게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거점 이동 시 캐릭터가 박쥐가 되어 날아가는 등 뱀파이어 소재를 활용한 이펙트도 확인 가능하다. <뱀피르>는 최근 진행한 3차례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0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각성 혼돈 보스 ‘창백한 파나스’를 추가했다. ‘창백한 파나스’는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라인소프 가문의 엘프로, ‘무너진 탑’에 위치한 혼돈 보스 ‘속박된 파나스’를 4회 처치 시 등장한다. 돌진기를 활용한 저돌적인 패턴과 함께 공간이 분리되는 ‘빛의 회오리’ 스킬은 외부에 위치한 ‘얼레’ 파괴 시 파훼가 가능해 팀원 간 협력의 재미를 제공한다. 주요 처치 보상으로 ‘전승:설계자의 계율 조각’과 함께 ‘전설’ 등급의 아퀴룬, 장비 파편, 특화 아퀴룬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림자 세계’ 지역을 확장하고 ‘시간틈바귀’ 지역에 ‘무한의 시간수문장’을 새롭게 추가했다. 68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고레벨 사냥터 ‘동굴세계’는 어두운 분위기의 밀폐된 동굴로 95레벨 이상의 최상위 사냥터 3종이 추가되며, ‘굴땃쥐 콕콕이’, ‘굴땃쥐 깡총이’ 등 귀여운 동굴 생물들의 특색을 담은 신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무한의 시간수문장’은 분신을 활용해 광범위 공격을 구사하는 각성 보스로, 처치 시 ‘전승:설계자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공기질 전문가들과 손잡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를 개발한다. LG전자 ES사업본부 공기과학연구소는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한국실내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미생물, 바이러스 등 다양한 오염원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와 대기질 악화로 기존 미세먼지 관리 외에도 복합적 오염원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실내 오염물질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LG전자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 등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공기과학연구소는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청정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휘센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에 솔루션을 적용해왔다. 특히 올해 초에는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요리 유증기 등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개발해 퓨리케어 신제품에 적용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 출시 100일을 기념해 ‘미니게임천국’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집토끼’, ‘원숭이’, ‘시드’ 등 대표 캐릭터 3종이 크리처로 등장하며,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에서 즐길 수 있었던 미니게임 ‘달려달려’가 체험 모드로 추가된다. ‘집토끼’, ‘원숭이’, ‘시드’로 해당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일정 점수 이상 달성 시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아르타미엘’을 해금할 수 있다. 랭킹에 따라 차등 보상이 주어지고,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두 전설 등급 소환수 ‘샤잠’과 ‘브랜다아’도 추가됐다. 빛 속성 신수승인 ‘샤잠’은 아군을 보호하는 근접 방어형 탱커로, 안정적인 전선 유지와 팀 전체의 방어력 강화를 동시에 지원해 PvP와 PvE 전투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브랜디아’는 보스전에 특화된 원거리 지원형 딜러로, 화력을 극대화한다. 강력한 한방과 시너지 효과를 겸비해 보스전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1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 1일차 결과, 각 조 승자전 진출팀이 가려졌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조별 예선 첫날, A~D조 경기가 일제히 열리며 이변과 압승이 동시에 펼쳐졌다. A조에서는 알 카디시아가 킹제로에 1세트를 내줬지만, ‘FEfej’ 카스트로와 ‘akt’ 모따의 활약으로 2·3세트를 가져가며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가이민 글레디에이터도 트위스티드 마인드에 1세트를 내줬으나 ‘LionClaw’ 코엘료와 ‘sp0xyy’ 카라불루가 맹활약하며 2대1로 승리했다. B조에서는 칭지우가 ROC에 1세트 극적인 역전을 시작으로 연장 접전 끝에 2대0으로 신승했다. 팀 리퀴드도 철벽 수비 전략으로 에보스를 완파하며 승자전에 합류했다. C조에서는 우승 후보 바이샤 게이밍이 팔콘을 2대0으로 압살했고, EP 역시 이너서클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강력한 면모를 과시했다. 마지막 D조에서는 AG.AL이 버투스프로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고, 팀 스탤리온이 나투스 빈체레를 풀세트 끝에 2대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오는 9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38층, 13개 동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59㎡와 84㎡ 총 1,950가구로 조성되며, 용인 일대 최대 규모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최대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임대료 상승률도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에 가입돼 있어 안전성이 보장된다. 청약통장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주택 세대 구성원은 우선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주여건도 강점이다.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에서 수인분당선, GTX-A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판교·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있어 서울 접근성도 높다. 또한, 용인역삼도시개발 사업과 SK하이닉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의 본격적인 전환을 위해 글로벌 협력사들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플레오스) SDV 스탠다드 포럼’을 개최하고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국내외 제어기 분야 협력사 58개사의 핵심 엔지니어와 최신 SDV 기술 표준 및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SDV는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기존 하드웨어 중심 차량과 차별화된다. 이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 보안·진단·검증 분야까지 포함한 산업 생태계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산업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SDV 양산을 위한 차량 개발 방식 전환 ▲CODA 기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적용 ▲Pleos Vehicle OS 활용 ▲외부 디바이스 표준화 구조 ▲OEM-협력사 간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차·기아와 포